1. 네
'24.10.19 10:11 PM
(180.70.xxx.42)
세상 일이 또 그렇더라고요.
저도 이런저런 사람들 많이 겪으면서 편견이 많이 깨졌어요.
물론 경향성이라는 게 있긴 하지만 그런 걸 앞세워 생각하지 않게 됐어요
2. ...
'24.10.19 10:13 PM
(183.102.xxx.152)
제가 아는 지인도 아들 둘 데리고 재혼했는데 새아빠가 애들 친아빠보다 더 잘해요.
친아빠 만나지도 않아요.
성까지 새아빠의 성으로 바꿨더라구요.
3. ....
'24.10.19 10:13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다 사람나름이죠.... 저희 아버지 사촌중에 한 친척댁은 엄마가 계모인데.. 좋은분이셔서
거기 할아버지 돌아가셨지만 친 자식들인 저희 아버지 사촌들이랑 같은아파트에서 사시면서 평수만 다르고 근처에 사시면서 노후 보내고 계시는데... 한번씩 저희 친가 집안 행사때 오시기 때문에 종종 얼굴 뵙는편인데..
자식들하고도 좋은 관계하고 유지하면서 사시더라구요.... 자식들도 다들 성공한편이고
친엄마는 아니지만 본인들을 키워주셔서 그런가 잘하시는것 같구요
4. ....
'24.10.19 10:17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다 사람나름이죠.... 저희 아버지 사촌중에 한 친척댁은 엄마가 계모인데.. 좋은분이셔서
거기 할아버지 돌아가셨지만 저희 아버지 사촌들이랑 같은아파트에서 사시면서 평수만 다르고 근처에 사시면서 노후 보내고 계시는데... 한번씩 저희 친가 집안 행사때 오시기 때문에 종종 얼굴 뵙는편인데..
자식들하고도 좋은 관계하고 유지하면서 사시더라구요.... 자식들도 다들 성공한편이고
친엄마는 아니지만 본인들을 키워주셔서 그런가 잘하시는것 같구요..
5. ...
'24.10.19 10:18 PM
(114.200.xxx.129)
다 사람나름이죠.... 저희 아버지 사촌중에 한 친척댁은 엄마가 계모인데.. 좋은분이셔서
거기 할아버지 돌아가셨지만 저희 아버지 사촌들이랑 같은아파트에서 사시면서 평수만 다르고 근처에 사시면서 노후 보내고 계시는데... 한번씩 저희 친가 집안 행사때 오시기 때문에 종종 얼굴 뵙는편인데..
자식들하고도 좋은 관계하고 유지하면서 사시더라구요.... 자식들도 다들 성공한편이고
친엄마는 아니지만 본인들을 키워주셔서 그런가 잘하시는것 같구요.. 그어른을 보면..성격으로 볼때 젊었을때 본인이 낳은 자식아니지만 잘하셨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부모 자식이 두쪽다 잘하더라구요
6. 보이는게
'24.10.19 10:33 PM
(112.153.xxx.46)
다가 아니죠. 우리가 본다는 것은 미디어를 통해서
잘 안된 경우 경우들만 주로 보기 때문에 그래요.
저랑 가까운 사람 중에 두 사람이 재혼했는데
한 사람은 사별 후 재혼, 또 한 사람은 이혼 후 재혼했는데
잘 지내고 있어요. 공부 뒷바라지도 잘하고
결혼도 잘 시키고.
다들 잘 되려고, 더 행복하려고 재혼도 하는건데 잘된 경우가 더 많아요.
7. ..
'24.10.19 10:41 PM
(39.119.xxx.3)
같이 일하는분이 자기 새아버지가 오빠둘을 데려와서
같이 살았다고 자연스럽게 얘기하더군요
7살때부터 쭉 살아서 어색하지않데요
자기도 오빠 아이들, 즉 조카들 너무 이쁘다고하네요
그런가정도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싶었죠
8. ㆍ
'24.10.19 10:46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연예인 중 소유진 집이 그렇죠
오빠들이 이복동생 소유진을 너무 이뻐했다고 하더라구요
9. 많아요
'24.10.20 2:40 AM
(121.44.xxx.166)
외국인데 앞집, 옆집, 전남편 친형제 자매, 시부모님, 전부 재혼 가정이에요. 저도 그렇구요
애들한테 친아빠 보다 더 잘하구요, 친아빠도 경쟁 붙어서 더 잘하는 듯요
10. 내적으로
'24.10.20 3:24 AM
(220.122.xxx.137)
겉으로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서요.
재혼사정에서 자란 아이들은
내적 고민과 아픔이 상당히 많을수 있어요.
정신과 다녀도 남들은 모르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