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 아니게 올해 양구를 두번이나 놀러갔었습니다.
5월 10월 방문하고 조용한 한반도섬 꽃섬 두번이나 갔었습니다.
5월 꽃섬은 유채와 양귀비가 예뻤었는데
지금 가니 갈아엎어서 볼게없었네요.
다만 날씨가 쌀쌀해 한반도섬 한바퀴 산책은 볼만했고
그 안에 있는 커피맛은 밍밍했습니다.
백두산 찍고 왔어요.
넓은 곳에 비해 사람이 한산한 편이라 산책이 즐거웠어요.
그리고 식사는 도촌 막국수에서 먹었어요
5월에는 광치막국수를 먹었고요.
두군데를 춘천막국수와 비교하면 간이 센편입니다.
동치미 국물 주는데 감칠맛과 새콤달달한 맛이 강했어요.
그리고 두군데 무김치를 주는데
동치미 무를 양념에 버무린 거 같은데
이게 굉장히 맛있어요
혹시 양구 들르실 분들 막국수도 맛있으니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