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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조회수 : 18,810
작성일 : 2024-10-19 17:58:23

댓글 하나 하나 보며 정말 생각도 못 했던 사실을 알게 된거 같아요...

언니에겐...자기네 가족이 제일 우선 순위였던걸요...댓글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동안 슬픔에 빠져있었는데....이제 정신이 드네요...언니가 있는 곳 관리비 납부마저 망설였던 모습 보며.....생각보다....가족의 유효기간이...짧을 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제가 계약자가된 이상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겠죠...

앞으로 어떤식으로 결론이 날지 모르겠지만 잘 헤쳐나겠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

 

IP : 110.12.xxx.55
1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19 6:02 PM (118.235.xxx.31)

    법적으로 다투기 싫음 어떡해요 그럼 방법 없어요 나서기 싫음 변호사한테 맡기고 뒤로 빠져계세요

  • 2. . .
    '24.10.19 6:03 PM (112.214.xxx.41)

    법률사무소 가서 상담해보세요.
    생전에 손을 썼어야하는데 안타깝네요.ㅠ ㅠ

  • 3. ……
    '24.10.19 6:05 PM (112.104.xxx.252) - 삭제된댓글

    언니가 돌아가신후라면 언니 명의의 재산은 상속권이 없는 사람은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사망신고 전에 처리하실 마음이신듯 읽혀지는데
    어차피 병원의 사망진단서에 사망시간 기록돼 있고
    그 이후에 누군가 재산을 움직이면 처벌받습니다

  • 4. ....
    '24.10.19 6:05 PM (110.12.xxx.55) - 삭제된댓글

    오해일 수도 있으니 엄마는 기다려 보자 하시는데....정말 언니 떠나고...제가 예민해져서 오해한걸까요?....아직도 갈팡질팡 중입니다...

  • 5. 아이고
    '24.10.19 6:0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10년 전 새로 마련한 집이 언니의 명의였던 건가요? 아휴.. 그래서 이런 거 세상 떠나기 전에 법적으로 다 해놨어야 맞는 건데.

    써놓은 글을 봐서는 님네 형부가 장모님이라고 온정 베풀 사람 아닌 것 같습니다.

  • 6.
    '24.10.19 6:06 PM (220.65.xxx.97)

    돈이라는게 서사가 없어요.딱 그 시점에 법률이 가져갈 사람을 정해주는거죠.안타까워요. 잘 구슬러서 선처를 바랄뿐이죠.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서 글드려요...
    그리고 자기 분에 또는 사리에 맞지 않는 돈. 욕심내 가차없이 가져간 형부.글쎄요 끝이 안좋을듯.

  • 7. ...
    '24.10.19 6:08 PM (58.234.xxx.222)

    아빠랑 언니가 합쳐서 산 집을 처분해서 모두 언니 명의로 가져갔다는거에요?
    동생분은 왜 아빠 몫에 대한 상속을 안받으신건가요?
    언니가 생전에 남편을 너무 신뢰했었나보네요.. 정리를 너무 안하셨네요

  • 8.
    '24.10.19 6:08 PM (223.38.xxx.214)

    생전에 처리할수 있었던 문제를 대체 왜 이렇게 처리하시는지 이해할수가 없을정도예요
    법적으로 다퉈도 소용 없을거예요
    그냥 형부가 아량을 베풀어 주기만을 기다려야 하는데 정말 이해가…
    엄마가 언제 돌아가실줄 알고 그걸 기다리겠나요
    법적으로 다퉈도 변호사비만 날리는거예요
    무조건 생전에 정리했어야 하는 문제예요

  • 9. 몽몽
    '24.10.19 6:08 PM (220.65.xxx.205)

    일단 좋은 말로 엄마가 그 집에서 여생을 보내실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하면서, 이 집이 아버지와 언니의 공동재산을 처분해서 마련한 거라는 사실 등등을 대화하면서 녹음이라도 해서 변호사 상담을 받아보세요. 의심부터 하진 말구요

  • 10. ....
    '24.10.19 6:10 PM (110.12.xxx.55) - 삭제된댓글

    하.....언니가 엄마를 잘 챙겼기에....당연 언니가 다 갖는거에 이의제기 조차 안했네요....형부도 언니 살아 있을 당시엔 잘 했구요....정말 언니 떠난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이렇게 나올줄 몰랐네요....20년 세월이 허무하기도 하고....

  • 11. 에휴
    '24.10.19 6:12 PM (58.182.xxx.95) - 삭제된댓글

    제 가까운 인척도 알콩달콩 살고 재산도 여자가 부동산으로 많이 일궈냈는데 암으로 두딸 남겨두고 갔어요.
    남편은 1년후 새 장가. 대입 준비하는 큰딸과 중딩 작은딸 남겨두고 새 살림 여자쪽 친정 근처로 살림차림..ㅎㅎ 렉서스로 새 차도 뽑아주고요. 미국에서 살고 있었는데 부름.
    남자쪽이 제 친인척인데.. 너무한다..벌써 17년전일이에
    요..
    부인 명의라 쉽지 않을듯 해요.. 10년전이고..
    돌아가시기 전에 싸게라도 팔아버리시지...ㅠㅠ

  • 12. ㅇㅇ
    '24.10.19 6:14 PM (118.235.xxx.31)

    형부가 언니 살아있을 때도 코빼기도 안 비췄다면서요. 대체 뭘 바란 건지..순진함에 대한 비용이 너무 크네요..두분 다 사회생활 안 해보셨나요..

  • 13.
    '24.10.19 6:14 PM (211.234.xxx.46) - 삭제된댓글

    우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생분도 고생많이하셨겠어요

    내용만봐선 이해가 안되서요
    현재 어머니 사시는집은 언니 명의 집인건지
    아니면 언니분이(아버지와 함께)돈은 마련하고
    어머님 명의로 얻은 전세란 건지요?

    언니 명의 집이라면 형부와 조카에게 상속되고요
    어머님 명의 전세집이라면
    형부가 돈의 출처에 대한 소송하지않는 이상
    괜찮을듯도 합니다

  • 14. ...
    '24.10.19 6:15 PM (58.234.xxx.222) - 삭제된댓글

    언니분이 조카에게 주고 싶은 욕심도 있었을거 같네요..

  • 15. ....
    '24.10.19 6:15 PM (110.12.xxx.55) - 삭제된댓글

    언니 명의입니다 ㅜㅜ

  • 16. ㅡㅡㅡ
    '24.10.19 6:17 PM (58.148.xxx.3)

    참.. 인생이.. 부부는 남인게 맞는거 같네요

  • 17. 차라리
    '24.10.19 6:18 PM (118.235.xxx.11)

    그러면 아버님 주신 돈에서 원글님 유류분청구는 안될까요? 변호사를 한번 만나보시기를

  • 18. ………
    '24.10.19 6:20 PM (112.104.xxx.252) - 삭제된댓글

    유류분도 기한이 있어요
    그리고
    원글님이 그때 이미 인지하고 있던것이기 때문에 유류분 소송도 못합니다

  • 19. ㅇㅇ
    '24.10.19 6:21 PM (118.235.xxx.31)

    언니랑 원글 둘 다 설마 형부가 저렇게 나올 거란 상상이나 했겠나 싶긴 하네요 저라고 대입하니 아픈 와중에 설마 남편이..저런 가정도 상상도 하고싶지 않았을 거 같긴 해요. 그나저나 저 남잔 마누라 장례식에화장실 가서 웃었다는 그 이야기 떠오르네요..

  • 20.
    '24.10.19 6:23 PM (223.38.xxx.128)

    무슨 사고로 예고 없이 떠난것도 아니고..암투병이라면 시간이 충분 했을텐데 세상에 일을 저렇게 해놓고 떠나나요
    윗분 말대로 자매 모두가 너무 순진하시네요
    자녀 명의로 바꿔두는게 뭐가 그렇게 어려운 일이라고
    암투병 중에 와보지도 않고 전화나 하는 인간을 대체 뭘 믿고..
    어휴 남의 일인데도 복장 터지네요

  • 21. 아니,
    '24.10.19 6:25 PM (180.69.xxx.196)

    아니, 형부가 그 집을 어떻게 힐것도 아닌데ᆢ
    그 집은 어쨋든 언니네가 깆는걸로 합의한거 아닌가요? 엄마는 그 집에 사시는거구요.
    그린데 동생분이 그 집을 언니가 죽었으니 조카에게 주기 싫은건가요?
    결혼사진은 버리던 그건 동생이 상관할껀 아닌거 같아요

  • 22. ㅇㅇ
    '24.10.19 6:25 PM (106.102.xxx.154)

    알면서도 상속을 포기했으면 유류분도 인정이 안돼요. 십년이 지나서 권리도 소멸됐을거고. 투병중에라도 미리 정리를 해놨어야 하는데 형부 처분에 달려있네요.

  • 23. ....
    '24.10.19 6:27 PM (110.12.xxx.55) - 삭제된댓글

    그집은 조카명의로 언니가 생각해뒀는데...형부가 술먹고...그 집을 처분해서...상급지로 가고 싶다는 말을 흘렸어요...
    말로는 어머니도 같이 간다 하는데 언니 없이 그게 가능하기나 한가요....정말 엄마 아프기라도 하면.... ㅠㅠ 넘 무서워요...

  • 24. ㅇㅇ
    '24.10.19 6:28 P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

    그 집은 어쨋든 언니네가 깆는걸로 합의한거 아닌가요? 엄마는 그 집에 사시는거구요.
    그린데 동생분이 그 집을 언니가 죽었으니 조카에게 주기 싫은건가요?


    ///독해력이..저 형부가 엄마 내쫓고 월세든 전세든 돌릴 거 같으니 하는 말이겠죠. 하는 짓거릴 보니 바로 연 끊고 차단하게 생겼네요.

  • 25. aaa
    '24.10.19 6:29 PM (39.7.xxx.52)

    1 언니와 형부 결혼생활은 평탄했나요?

    2 투병생활은 얼마나 길었나요?

    3 조카가 어리진 않을 거 같은데 이런 대화가
    이모랑 가능한 상황이나 상태가 아닌지요?

  • 26. ㅇㅇ
    '24.10.19 6:30 PM (118.235.xxx.31)

    말로는 어머니도 같이 간다 하는데 언니 없이 그게 가능하기나 한가요....정말 엄마 아프기라도 하면.... ㅠㅠ 넘 무서워요...


    //그냥 원글님이 모신다고 생각하세요 어쩌겠어요 현실

  • 27. 어휴
    '24.10.19 6:31 PM (1.237.xxx.181)

    언니가 갑작스레 돌아가신거 아닌거 같은데
    ㅜㅜ 이건 생전에 정리를 했어야 해요

    형부하는 꼬라지를 봐서는
    금방 재혼할거 같고
    조카한테 재산이 갈수 있을지도 의문이네요

    어머니 거처는 남은 자매들이 마련하셔야 할 듯 해요

  • 28. 이이고..
    '24.10.19 6:31 PM (211.248.xxx.34)

    넘 안타깝네요. 언니가 유언이라도 하고 공증이라도 받아놓을걸....

  • 29. ..
    '24.10.19 6:31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언니 명의 재산이면 방법없어요.
    남은 자식들이 어머니 거처 마련해서 모시는 수 밖에 없을거같네요.
    그리고 언니상 부조금을 처제앞으로 들어왔다고 돌려주나요?
    대부분 형제상을 지인에게는 안 알리고 부조금이 들어왔다해도 그걸 돌려받을 생각은 안할듯 해요.

  • 30. ㅇㅁ
    '24.10.19 6:32 PM (122.153.xxx.34)

    10년 전에 처분했고, 원글님도 알고 계시고,
    언니분은 돌아가셨고.. 사망신고 나중에..뭐 이런것은 의미 없어요..병원의 시간이 나오기때문에.
    원글님이 뭘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그냥 형부와 조카에게 법대로 입니다.

    그리고 결혼사진은.. 저희 부부는 신혼 초에만 걸어놓고 버렸어요.
    20년도 넘은 결혼사진..큰 의미 두지 마세요.
    그리고, 원글님은 동생이니 애틋함이 있겠지만,
    너무 곡해? 오해? 하는 부분도 일부 있을 수도 있습니다.

  • 31. 언니
    '24.10.19 6:32 PM (39.125.xxx.210)

    그 집은 결국 언니가 형부와 조카에게 주고 간 거나 마찬가지예요. 님이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 보이고 앞으로 몇년이면 몰라도, 어머니가 끝까지 그 집에 사시긴 어려울 거 같네요.
    그냥 형부와 터놓고 의논하는 수밖에 없겠어요.

  • 32. 조카명의
    '24.10.19 6:32 PM (175.116.xxx.138)

    언니의 뜻대로 조카명의로 해달라고하고
    엄마가 돌아가실때까지 기존처럼 거주하게 하자고 하세요
    그런 조건으로 아빠돈이 들어간거라고
    형부가 거부하면 법대로 해야하는데 그러고 싶지않다고
    말해야죠

  • 33. 근데
    '24.10.19 6:33 PM (39.7.xxx.52)

    부조금은 그럼 원글님 지인이 낸건
    다 구분해서 돌려줘야 한다는 건가요?

  • 34.
    '24.10.19 6:35 PM (112.161.xxx.54)

    암환자는 재산을 정리할 기회가 있어요
    우리 언니도 암으로 몇년전 가셨어요
    돌아가실때까지 정리를 안한건 언니 의중이 가장커요
    즉 언니는 집을 남편과 아이에게 주고싶은거에요
    우리언니도 34개월 투병했는데 언니명의 퇴직금 집 땅
    장지 보험 등 다 언니 생각대로 결정했어요
    바로 위 큰언니한테는 진행되는지 봐 달라고 하고 조카들
    하고도 다 깔끔하게 정리했어요
    퇴직금도 거의 일시불로받아 두 딸들 주고 형부는 최소한의 유족연금 받고있어요
    언니 명의집은 큰조카 ㆍ땅은 작은 조카로 했어요
    5만원씩 내던 가족회비조차도 다 정산해서 통장에 넣어주고
    갔어요
    갑자기 가신게 아닌데 집명의나 다른 재산 얘기가 없었던것은 지금 그대로 두고 싶어일거에요
    동생분에게는 섭섭하겠지만 언니는 남편과 자식이 먼저인
    선택을 하셨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5. ....
    '24.10.19 6:35 PM (110.12.xxx.55) - 삭제된댓글

    1.결혼 생활내내 형부도 처가에 잘했지만...평소 욕심이 큰건 알고 있었어요...

    2.언니와 결혼생활 애틋했고...형부가 좋아해서 한 결혼으로 알아요..다만 사람 좋아하고 술 좋아하고...평소 병원에 안간건...야근과 주말엔 조카 돌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조카는 중3입니다...

    3.투병기간은 2년입니다...

    그리고 상급지 이사는 엄마가 같이 가시겠다고 한게 아니라 어머니 모시고 가겠다고 형부가 말한거네요...

    언니랑 저랑 아무래도 형부를 넘 믿은거 같아요...
    이럴줄 몰랐고....20년동안 시댁보다 처가애 더 잘했기에 상상조차 못했네요...그동안 속내를 숨겨왔던건지...
    이와중에 엄마가 평일에 와서 조카를 돌봐주길 원하네요...

  • 36. ...
    '24.10.19 6:37 PM (58.234.xxx.222)

    언니는 친정 식구들과 나누기 싫었던거에요.
    그대로 조카에게 주고싶었던거.

  • 37. ..
    '24.10.19 6:37 PM (211.234.xxx.133)

    집에 계속 살고 싶고 체면도 차리고 싶고.. 어렵죠.
    언니 재산을 상속받는 사람이 형부, 조카 뿐인가요? 어머니는요?

  • 38. ㅇㅇ
    '24.10.19 6:37 PM (118.235.xxx.31)

    이와중에 엄마가 평일에 와서 조카를 돌봐주길 원하네요.

    ///후덜덜이네요 공짜 육아도우미라 이거죠 용도 끝나면 바로 팽 수순이에요
    엄마 아프시면 끝장

  • 39. ...
    '24.10.19 6:37 PM (211.201.xxx.106)

    근데 형제 부조도 하나요? 원글님께 들어온 부조를 안 챙겨줬다고해서...

  • 40. ㅇㅇ
    '24.10.19 6:38 P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

    평소 병원에 안간건...야근과 주말엔 조카 돌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조카는 중3입니다...

    ///밤샘 당직도 아니고 꼴랑 야근 개뻥입니다

  • 41. 그런데
    '24.10.19 6:39 PM (122.34.xxx.60)

    무료 법률 상담해주는 곳에서 일단 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그리고 형부가 상급지로 가려고 한다면, 아빠 재산에 해당하는 돈을 어머니께 드려라, 작은 아파트든 오피스텔이든 거처를 마련하고 명의는 어머니로 하세요. 증여세에 나중에 상속세가 들 수도 있지만, 원글님 명의로 집 구해 달라 하면 오해하겠죠.

  • 42. ㅇㅇ
    '24.10.19 6:39 PM (118.235.xxx.31)

    평소 병원에 안간건...야근과 주말엔 조카 돌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조카는 중3입니다...

    ///밤샘 당직도 아니고 꼴랑 야근 개뻥입니다 그나저나 코빼기도 안 비추는데 눈치 못 챈 건 본인불찰이니 어디 가서 하소연도 못해요. 사기꾼이 속내를 대놓고 드러냈는데 희망회로 돌린 격

  • 43. 원글님
    '24.10.19 6:42 PM (121.149.xxx.16)

    법대로 조카와 형부 재산입니다
    언니가 친정에 할만큼 했네요
    이제 남은 형제분들이 하셔야죠
    돌아가시기 전까지 정리 안한거 보면 모르시겠어요??

  • 44. ㅇㅇ
    '24.10.19 6:42 PM (118.235.xxx.31)

    저도 직장을 다니지만 야근으로 2년 내내 병원에 안 오는데 그걸 믿었다니 순진함도 죄입니다. 3교대 밤샘 근무자도 휴일 있어서 필요하면 자기일 다 봐요 2년 동안 야근 에휴 옘병

  • 45. 자자
    '24.10.19 6:43 PM (180.66.xxx.110)

    언니네 가족은 집이 있었고 유산으로 또 집을 샀는데 언니 명의고 이집에서 어머니가 사신다는 건가요? 아님 유산으로 산 집에 언니 가족과 어머니가 같이 사신다는 건가요? 후자라면 언니네 부부는 집을 안 혹은 못 사고 친정 유산으로 산 집에 20년을 산 거?

  • 46.
    '24.10.19 6:44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언니 사망 후 형부 원망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이해해요.
    그런데 객관적으로 언니 명의의 재산은 조카와 형부 몫이고
    어머니는 원글님께서 모셔가야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이 사연이 남녀 바뀌었다면 아마 댓글 방향도 달랐을 거에요.

  • 47. ..
    '24.10.19 6:45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아이가 중3이면 형부가 재혼안하고 살긴 힘들죠.
    언니 명의 재산 상속권은 형부하고 조카에게만 있는거고 대화 잘해서 아버지돈 들어갔으니 어느정도 받아 어머니 거처 마련할수있으면 다행이고 법적으로 형부가 돈줄 의무는 없겠네요.
    남은 형제들이 어머니는 책임져야죠.
    재산정리할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 다 끝난후에 이제와서는 암것도 못해요.

  • 48. 안타깝네요
    '24.10.19 6:45 PM (175.116.xxx.138) - 삭제된댓글

    언니가 2년동안 정리를 좀하고 가지
    유언장하고 공증받으면 유효하잖아요
    일일이 서류정리까지는 아니래도 유언장은 쓸수있잖아요
    친정엄마랑 조카는 어쩌라고ㅠㅠ
    동생분이랑 엄마라도 좀 나서서 챙기지 안타깝네요

  • 49. ....
    '24.10.19 6:45 PM (110.12.xxx.55) - 삭제된댓글

    언니네 가족 집은 따로 있고...언니 명의로 된 집에 엄마가 사신겁니다...

  • 50. 자매
    '24.10.19 6:47 PM (175.116.xxx.138)

    언니가 2년동안 정리를 좀하고 가지
    유언장하고 공증받으면 유효하잖아요
    일일이 서류정리까지는 아니래도 유언장은 쓸수있잖아요
    친정엄마랑 조카는 어쩌라고ㅠㅠ
    형부라는 사람이 재혼이라더하면ㅠㅠ
    동생분이랑 엄마라도 좀 나서서 챙기지 안타깝네요
    저희 친정엄마도 이것저것 아픈와중에 혼자서 아들로 명의 다 바꿨던데

  • 51.
    '24.10.19 6:49 PM (116.121.xxx.208)

    남은 게 있으면 부조금 정산은 해야죠.
    사진은 망자물건은 빨리 치워없애야 한다고 어른들은 그래요원래
    애가 중3인데 돌보긴 뭘 돌봐요. 장모더러 가정부식모 하라는것 같은데
    어머니 사시는 집 팔아 같이살자 모시겠다 꼬드겨 데리고 이사했다가 쫓아내겠네요
    어머니 사실 집 작은거 얻는걸로 타협하고 그집하고는 이제 남이라 생각하셔야 겠어요

  • 52. ㅇㅇ
    '24.10.19 6:52 PM (118.235.xxx.31)

    어머니 사실 집 작은거 얻는걸로 타협하고 그집하고는 이제 남이라 생각하셔야 겠어요

    ///이분 조언이 제일 현실적으로 맞아요.
    무슨 세입자 법에 따르면 사는 사람 못 쫓아내는 것 같던데 집을 팔면 어찌될지 그래도 못 쫓아낸다고 들은 거 같은데 이 부분 변호사랑 상의해서 타협하세요. 안 나간다고. 또 제발로 바로 기어나가지 말구요.

  • 53. ...
    '24.10.19 6:52 PM (223.33.xxx.118) - 삭제된댓글

    아버지 돌아가신 지 몇년 지났어요?
    언니명의의 집에 아버지 자금이 투입된 걸 증명하고 명의신탁재산임을 인정받는 방법 논의해보세요. 명의신탁된 일부지분에 대한 상속재산회복청구 가능한 사안인지 문의해보세요. 이 글은 삭제하세요.

  • 54. 근데
    '24.10.19 6:53 PM (118.235.xxx.232)

    양쪽말 다 들어봐야 할것 같아요
    결혼 사진은 치우는게 맞고
    부조금도 형부가 님에게 돌려줄 필요가 없죠
    부모상도 아니고 언니상에 들어온 부조금을 달라는것도 그렇고 그집은 이제 언니집이 아니라 형부 조카 집입니다.
    이제 남인거죠. 조성민 경우도 그부모가 그집에서 쫒겨났어요
    누가 가혹하다 하는 사람 있나요? 조성민과 그아버지가 합쳐서 산집이라 했는데요

  • 55. 근데
    '24.10.19 6:53 PM (110.9.xxx.70)

    형부가 20년 동안 시가 보다 처가에 잘했다면서요.
    정말로 자기 아내가 죽을걸 예상하고 20년 동안 의중을 숨기고 재산 차지하려고
    쇼 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들 죽으면 며느리가 잡아 먹었다고 원망하는 시모 같으세요ㅜㅜ
    이제 형부와 조카는 남이라고 생각하고 놔주세요.

  • 56. …………
    '24.10.19 6:57 PM (112.104.xxx.252) - 삭제된댓글

    형부한테는 아무 기대도 하지 마세요
    어머니를 어떤 형태로든 모신다고 하면 감사한거고요
    안모시는 게 기본값이라고 생각해야죠
    남편 죽었는데 상속받은 집에 시어머니 공짜로 살게 해주면서 챙기는 며느리가 흔할까요?
    형부 생각은 10년 공짜로 사시게 한걸로도 할 일 다 했다 생각할거예요
    아버지 유산은 가 언니에게 몰아준건가요?
    어머니조차 자기 몫을 안받으신건가요?

    언니는 대책을 마련할 시간이 충분히 있었어요
    남편 행태를 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지도 대충 파악 가능했구요
    무료 변호사 상담은 안말리겠는데
    일반 변호사 찾아가지는 마세요
    돈만 날리는 거니까요

    이제 다른 자식들이 어머니 모실 마음의 준비를 해야죠

  • 57. 형부는
    '24.10.19 6:57 PM (118.235.xxx.172)

    조카 돌봐달란게 아니라 이사가고 싶은데 어머니가 오도가도 할곳 없으니 같이 가자 하는듯하네요. 착한분 같고
    원글님 졸지에 갈곳 없는 엄마 떠맡을까 걱정 하는듯하네요 .

  • 58. 중요한
    '24.10.19 6:57 PM (211.104.xxx.141)

    유산과 법률적 문제를 여기서 묻고 있는 자체가 답답합니다.
    감정적 호소와 하소연이라면 모르겠지만
    싸우기 싫다
    무섭다
    이런말 하고 있을 시간에 얼른 전문변호사 찾아서
    상담비 내고 상담을 하셔야지요!
    각각 집집마다 상황이 다르고 비전문가들한테
    묻는 건 아무 도움이 인돼요.
    얼른 신랑분과 함께 움직이세요!

  • 59. 변호사
    '24.10.19 6:59 PM (118.235.xxx.18)

    찾아가는 순간 원글님 엄마는 바로 사위랑 싸우자는거라
    집구해서 나가셔야해요. 변호사 구해봤자 답은 정해진거죠

  • 60. 지나다
    '24.10.19 7:00 PM (211.234.xxx.162)

    언니와 형부가 친정에 할만큼 한 댁인듯해요
    이제 언니도 떠났으니
    형부 살고 싶은대로 하심 어떠세요?
    조카가 있으니 가끔 연락하면서요

    보는 관점에 따라 형부는 처가에 그간 할만큼 했는데
    언니가 떠났음에도 처가에선
    형부에게 계속 더 잘하라고 한다고 볼수있어요

    언니가 번돈은 형부와 함께 불린 돈이기도 하죠

    이제 그만 형부를 놔주시고 친정위해 헌신한 언니에 대한
    고마움만 갖고 원글님의 삶을 사시는건 어떠세요
    어머님도 원글님이 돌보셔야 하고요

  • 61. 조카
    '24.10.19 7:02 PM (223.38.xxx.137)

    어린 나이에 엄마 잃은 조카에 대한 걱정이나 염려는
    하나도 없는게 굉장히 의아하네요.
    언니가 남긴 재산은 이제 형부가 조카 키울 돈이에요.
    제발 재산 뺏어올 생각 마시고 조카가 엄마 없이
    잘자라길 기도나 해주세요.

  • 62. ...
    '24.10.19 7:04 P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명의신탁, 상속회복청구 두 가지 논점으로 상담받으세요. 15년 이상 경력자 찾아보세요.

  • 63. ㅇㅁ
    '24.10.19 7:04 PM (122.153.xxx.34)

    제가 다시 봐도 원글님이 너무 예민하신 듯해요.
    형부 20년 잘했다면서요..그럼 하실만큼 한듯해요.
    그리고 병간호 안했는데도 믿었다?
    그냥 언니분은 남편과 조카 주고 싶었던듯 싶고요.

    처음에 아버지와 언니의 자금 지분이 어느정도 인지는 모르겠지만,
    언니도 지분이든, 명의든 바꾸지 않은거 보면,
    친정에 할만큼 했다고 생각한거 같고요.

    이제 언니 편하게 놔주시고,
    언니가 친정에 했던 몫, 원글님도 좀 하시면 될 것 같아요.

  • 64. 00
    '24.10.19 7:07 PM (118.235.xxx.160)

    언니명의 집이면 이제 지분이 형부 1.5: 조카 1. 로 바뀌는건데
    그걸 이제와서 어떻게 되돌려요 생전에 했어야지 ㅜㅜ

    형부지분 1.5를 조카에게 증여하라고 요구?
    증여세는 어쩌고요.

    그집에 엄마가 어떻게 사세요. 그 집 팔아버릴것 같은데

  • 65. 00
    '24.10.19 7:08 PM (118.235.xxx.160)

    차라리 그 집 팔아서 그돈으로 간병인 구하고
    친정엄마 걱정되면 남은 돈 주고 했어야지 ㅠㅠ

    사시루이렇게 미리미리 대비 하는 사람 얼마나 되겠어요 속상하네요 ㅠㅠㅠㅠ

  • 66. 저도요
    '24.10.19 7:10 PM (223.38.xxx.178)

    언니가 재산을 남편과 자식에게 주고싶었던거에요
    어머님은 언니가 생전에 잘 모셨으니 이젠 남은 가족이 책임져야 할거같아요
    언니가 바보도 아닌데 바꿀거면 님과 상의 했을겊니다
    형부한테 잘 말해보고 선처를 바래보고 아니면 할수없는거지요
    어차피 형부는 남인데 냉정을 찾으세요

  • 67. ...
    '24.10.19 7:11 PM (106.101.xxx.19)

    원글님이 저는 이상해보여요.. 아빠 유산이 언니 유산에 포함되어 있다고 해도 그건 언니 배우자와 언니 자식 몫이죠. 죽기전까지 정리 안하는 거 보면 언니 뜻도 그러했던거 같은데 ... 긴세월 투병하는 동안 엄마 모실 생각 하나도 안하고 있던 다른 자식들이 더 이상합니다. 언니 사후에도 지금과 같으리라 여겼나요ㅣ?

  • 68. ...
    '24.10.19 7:11 PM (110.12.xxx.55) - 삭제된댓글

    아빠가 남긴 돈은...엄마에게도 안드리고 언니가 엄마 케어하는 조건으로 다 가진걸로 알아요......심지어 아빠가 엄마 병원비로 남겨둔 현금도 합쳐져서.....난감합니다..일단 언니와의 계좌거래 카톡은 캡쳐해서 증거로 남겨둔 상태이고...대화로 해결하고픈데...참 답답하네요...
    역시 남은 남인가봅니다...또 ....언니가 조카명의로 하고 싶어 정리 안한거 같단 말에....가슴이 아프네요...병간호며 임종까지....정말 헌신적으로 했는데....여기서 제가 또 엄마까지 모시겠다 하면 남편 볼 면목이 없거든요(병간호며 병원 다니는거 저와 남편이 도맡아 했습니다)......지나고 보니...언니한텐 그래도 자식 뿐이었나봅니다....엄마도 불쌍하고.....평소에도 언니가 아파 입원 중이면 엄마가 대신 가서 살림도 하고...많이 도와준걸로 알아요...그럴때마다 형부는 당연하게 생각했구요... 지나고보니 잘해줬다가 .....저한텐 그냥 거부감 없이 친정 식구들과 어울려준걸 잘해준걸로 생각했나봅니다...

  • 69. ...
    '24.10.19 7:12 PM (223.62.xxx.78) - 삭제된댓글

    아버지 돌아가신 지 몇년 지났어요? 집을 판 시기 말고요.
    언니명의의 집에 아버지 자금이 투입된 걸 증명하고 명의신탁재산임을 인정받는 방법 논의해보세요. 명의신탁된 일부지분에 대한 상속재산회복청구 가능한 사안인지 문의해보세요.

  • 70. 솔직히
    '24.10.19 7:12 PM (118.235.xxx.64)

    이글 형부 돌아가시고 시가쪽에서 쓴글이면 가루가 되게 까일것 같은데

  • 71. 글쎄요
    '24.10.19 7:14 PM (61.73.xxx.242)

    형제를 잃으셨다니 우선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죄송하게도 저는 형부만큼이나 님도 이기적으로 보입니다. 형부한테 섭섭한 마음도 있겠지만 당장 엄마를 본인이 책임져야 할까봐 미리 걱정하시는듯한 느낌이 든달까요. 형부가 어쩌면 어머니를 모시고 이사갈 수도 있잖아요? 그런 마음이라 당장은 장모님께 아들 아이를 좀 챙겨달라고 했을 수도 있고요.(나중에 어찌될지 몰라도 당장은 그런 마음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누가 뭐래도 언니가 가장 사랑한 사람은 조카일텐데 조카 험담하시는 모습도 불편합니다. 중학생은 아직 죽음을 이해하기 어렵답니다. 남자 아이라면 본인 마음을 드러내는걸 더 어려워하고요.

  • 72. ...
    '24.10.19 7:15 PM (112.162.xxx.38)

    돈에 눈어두운게 누군가요? 엄마 돌아가신 가여운 조카까지 욕하면서 돈돈돈 본인 앞으로 들어온 조의금
    엄마 살집 하... 언니가 왜 끝까지 함구하고 가신건지 이해 되는데요

  • 73. ………………
    '24.10.19 7:16 PM (112.104.xxx.252) - 삭제된댓글

    다 가진걸로 알아요..라니요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현금이든 부동산이든 상속문제 해결 할 때 그자리에 없으셨나요?
    1원이라도 서로 다 협의하고 인감도장 찍어야 상속이 되는건데요

  • 74. 에효
    '24.10.19 7:18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본질은 엄마 모시기 눈치 보여 언니가 남긴 재산 가져올 생각이라는 거네요.
    만약 형부가 죽고 시모나 시누이가 이런 글 썼다면 댓글로 가루가 되게 까이고
    사건반장에도 소개되서 전국적으로 까일 것 같아요.

  • 75. 에효
    '24.10.19 7:19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본질은 엄마 모시기 눈치 보여 언니가 남긴 재산 가져올 생각이라는 거네요.
    만약 형부가 죽고 시모나 시누이가 이런 글 썼다면 댓글로 가루가 되게 까이고
    사건반장에도 소개되서 막장 시가라고 욕먹었을걸요.

  • 76. 에효
    '24.10.19 7:20 PM (110.9.xxx.70)

    본질은 엄마 모시기 눈치 보여 언니가 남긴 재산 가져올 생각이라는 거네요.
    만약 형부가 죽고 시모나 시누이가 이런 글 썼다면 댓글로 가루가 되게 까이고
    사건반장에도 소개되서 막장 시가라고 전 국민한테 욕 먹었을걸요.

  • 77. ..
    '24.10.19 7:24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처제앞으로 부조가 얼마나 들어왔는데 그걸 안 돌려줬다고 그러나요?
    언니상을 지인에게 알려 부조금받는 것도 좀 그래요.

  • 78. ....
    '24.10.19 7:25 PM (110.12.xxx.55) - 삭제된댓글

    아빠 돈과 언니돈을 합쳐 집을 살때 온전히 언니 명의로 해주셨어요.... 그집에서 엄마 평생 사는 조건으로 해달라고...근데 그집을 팔아서 다른걸 샀고..거기서 엄마가 10년을 사신거죠.....조카를 이해할 수 없는건...엄마가 아무리 아파도...병문안은 커녕 잠깐 언니가 퇴원해 들려도....조카가 엄말 보고 인사조차 안한걸 알기 때문입니다....형부는 평소 조카가 병원가서 엄마 보는걸 싫어 햇어요...정서상 안좋다고..임종도 못 보게 했구요....그래서 더 엄마에 대한 정이 없는건지...언니도 많이 서운해했지만....치료가 잘 되어가는 중 갑작스런 합병증으로 떠난거라...설마 했던거 같아요....결국 제가 이기적인 동생이 된거네요...아빠 병간호부터 언니 병간호까지 제가 받은 유산은 1도 없는데..이제 엄마 모시는거까지....이것도 제가 이기적이라 벌받는건가 봅니다..

  • 79. ...
    '24.10.19 7:27 PM (110.12.xxx.55) - 삭제된댓글

    부조는 저는 거부했지만....형부가 제가 다닌 회사 지원을 받길 원해 올려 달라 한겁니다

  • 80. ....
    '24.10.19 7:31 PM (110.12.xxx.55) - 삭제된댓글

    부조는 저는 거부했지만....형부가 제가 다닌 회사 지원을 받길 원해 게시 올려 달라 해서 어쩔 수 없이 받은겁니다..제 가 다니는 회사에는 형제자매상도 게시 하기에...망설이다 올린거구요....그리고 언니가 모신게 아니라 언니 명의 집에 사신거지....엄마 병원이며 수술비 또한 그동안 제 부담금이.훨 컸습니다..언니가 혼자 다 모신게 아닙니다..

  • 81. 언니
    '24.10.19 7:33 PM (223.38.xxx.76)

    있을때 어머니 문제는 상의 한번도 안했나요
    그럴수 없는 일인데요
    이해 안가는 부분이 많네요
    언니 병간호야 당연히 형제가 도움주는건 맞는일이고요

  • 82.
    '24.10.19 7:34 PM (211.234.xxx.136) - 삭제된댓글

    언니가 잘못했네요
    암이먼 갑자기 돌아가신 것도 아닌데 최소 조카 명의로 상속분 돌리고 미성년자라면 신탁을 하든 뭐든 했어야 되는거죠
    구본무도 유언장 안써서 이난리잖아요

  • 83.
    '24.10.19 7:36 PM (211.234.xxx.136) - 삭제된댓글

    언니가 잘못했네요
    암이먼 갑자기 돌아가신 것도 아닌데 최소 조카 명의로 상속분 돌리고 미성년자라면 신탁을 하든 뭐든 했어야 되는거죠
    구본무도 유언장 안써서 이난리잖아요

    이미 아빠는 한참전에 돌아가신거잖아요
    모두 언니 재산으로 인정한거에요

  • 84. ...
    '24.10.19 7:38 PM (115.138.xxx.43)

    늦었어요
    언니 살아있을 때 정리해 달라고 했어야죠
    뭐하시다가 이제

  • 85. ,,
    '24.10.19 7:42 PM (117.111.xxx.165)

    돈은 내손에 있어야 내돈인데
    여기서 언니가 잘 정리를 하고 갔어야 맞는데
    형부도 막상 사정이 달라지

    자기 살길 찾겠지요
    언니 명의로 되었으니
    자식에게 주고 싶겠지요

  • 86. .....
    '24.10.19 7:44 PM (211.202.xxx.120)

    왜케 글을 아련하게 적어요
    자기아내 간호도 안했는데 장모를 돌보겠어요
    받아먹을게 있어서 20년간 잘했든 암튼 20년간 잘한걸로 끝인거고 증거있음 법적으로 처리해서 받을거 받고 끝내야죠

  • 87. ...
    '24.10.19 7:47 PM (110.12.xxx.55) - 삭제된댓글

    병간호야...형제가.도움주는건 당연하죠...다만 2년 투병기간 동안 병문안 온게 임종 포함 3번입니다...나머진 엄마와 제가 했구요....저또한 직장인이라 개인 휴가 주말 반납하고 한거구요...제부인 제 남편까지 개인휴가 내고 한건데...이리 말해주는 사람들이 있는거 보니....제가 잘못 행동 했나봅니다...언니가 마지막까지 젤 고마워 했고....메모장에 남긴 짧은 인사조차 형부가 아닌 엄마 그다음이 저 이기에....그래서 답답한 맘에 올린겁니다....

  • 88.
    '24.10.19 7:50 PM (39.119.xxx.173)

    투병하고 치료중에 본인이 죽을지 아는 사람이 있을까요
    살수있을꺼라 생각하죠
    그러다보니 유산정리를 못한것같네요
    형부가 결혼사진 버린걸로 인성까지 지레짐작할 필요 있을까요
    2년투병이면 남녀간 정은 다멀어질 시간이예요
    1년 동안 투병한 아내가 돌아가시고
    1년안에 재혼하는 사람도 봤어요
    전부인 기억이나 하겠나요
    형부가 무슨 액션취한것도 아닌데 기다려보세요

  • 89. 뜬금없지만
    '24.10.19 7:50 PM (223.62.xxx.231)

    원글님께서 혹시 안 좋은 쪽으로 의심하는게 아닐지요.
    형부에게 혹시 여자가 있는 건 아닐까.
    그냥 갑자기 든 생각입니다.

  • 90. ...
    '24.10.19 7:58 PM (58.234.xxx.222)

    원글님이 억울한 상황 같아요.
    솔직히 언니가 욕심이 많았던 걸로 보여집니다.
    자랄 때 차별은 없었나요?

  • 91. 당장
    '24.10.19 8:00 PM (61.39.xxx.34)

    벌어진 일도 아닌데 너무 미리걱정하시는듯해요. 형부가 어머님집에서 나가라고 하면 그때 사정을하던지 싸워서 일부 지분을 받던지 해야지
    섣불리 소송한다 식으로 나가지마세요..막상 형부는 별생각 없다가 오히려 발끈할듯합니다.

  • 92. 그간에
    '24.10.19 8:09 PM (203.81.xxx.2)

    언니가 친정돈으로 집을사도 집을 옮겨도
    다른 형제들은 왜 다들 가만히 있다 이제사 이러나요
    엄마를 언니한테만 맡겨놓고 이제사 엄마가 오갈데가 없을거 같아 걱정이라 이러나요

    님도 언니 잃은 슬픔이 있듯
    형부도 배우자 먼저 보낸 슬픔이 있는것이니
    좀 기다려보세요

    당장 집팔아 버리고 장모님 거리로 내몰까봐 그러세요
    아직 형부가 이런다 저런다 없으니 기다리세요

  • 93. 슬프다
    '24.10.19 8:09 PM (1.237.xxx.181)

    원글 댓글 읽을수록 너무 답답하고 슬프네요
    원글이는 그냥 너무 순진하고 착한 사람이네요

    슬프지만 형부가 원글 어머니 거주 문제
    책임 안 질거예요
    특히 재혼하면 새여자가 가만히 있겠나요

    지금 여자 없어도 언니 아픈 기간 동안 와 보지도
    않고 결혼사진 즉시 버린거 보면 금방 합니다

    누군가 집안에 좀 현실적인 사람이
    언니한테 재산문제나 엄마거취 쪽에 대해 의논했어야 하는데

    그리고 2년간 병문안 3번 온 형부와는 이미 끝난 거
    인정했어야지 다들 어찌 그리 손 놓고 있었나요

    지금도 그냥 잘 되겠지 형부만 믿고 있지말고
    현실적으로 어머니 거처나 빨리 알아보세요
    오피스텔을 알아보던지 원글이가 모시게 되면
    다른 형제들에게 다달이 생활비 추렴 ㅡ 엄마 통장에
    모아놓고 쓰셔요

    이제 형부는 남이란 생각하고 빨리 대비하세요

  • 94. ..
    '24.10.19 8:15 PM (39.7.xxx.66)

    언니가 제일 잘못한 거네요. 언니는 그집 남편이랑 자식이 갖길 바란 거에요. 님이랑 엄마는 혈육이니까 도움 좀 받고 또 그리 해줄 사람들이라 믿은거고.. 남아서 살 남편과 자식은 그렇게라도 삶을 살길 바랬을지도요. 님이 착하니까 무슨 일이 일어나도부모님 잘 모실거라고 생각했을거에요. 언니가 나쁘다기 보다는 극단적인 상황이라 남편과 자식이 먼저였을 겁니다. 안그랬음 애초에 재산 상의 했을 거에요. 어디 모자란 사람 아니라면 이건 무조건이에요.

  • 95. ..
    '24.10.19 8:18 PM (39.7.xxx.66)

    그리고 형부는 그냥 애키우고 둘이 잘 살면 그만이이에요. 그냥 그렇게 마음 정리하시는게 제일 속편할거고, 그게 또 맞아요. 병문안 처제랑 장모님한테 맡기고 뺀질댄거 그거 너무 괘씸한데 그건 표현하세요 꼭. 돈 얘긴 해뵈야 소용도 없을 거 같아요.

  • 96. 2년동안
    '24.10.19 8:18 PM (121.149.xxx.16)

    3번이요????
    입원해서 병간호, 퇴원해서 병진료 다 포함해서 세번인가요:?

  • 97.
    '24.10.19 8:19 PM (210.108.xxx.182)

    아버지 돈을 보태서 언니가 집을 살 때 엄마가 그 집에 사는 조건이었다고 하셨는데 언니돈은 언니가 결혼전 가지고 있던 돈인가요? 아니면 결혼 후 언니가 돈을 보탠 건가요? 후자면 언니돈은 형부돈인거잖아요.

    그동안 어머님이 그 집에서 편안히 사신 것도 형부 배려가 있었던 거예요. 다른 형제들은 부담 안하셨잖아요.

    아버지 돈만 생각하시는데 형부 입장에서도 그 돈은 작은 돈이 아닐건데, 그동안 형부가 잘했다고 하신걸보면 좋은 사람입니다. 지금 몇 가지 불만을 가지고 형부를 나쁜 사람으로 몰아가지 마셨으면 해요.

    형부는 이제 놓아주시고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셔야 할 것 같아요.

  • 98. ...
    '24.10.19 8:22 PM (110.12.xxx.55) - 삭제된댓글

    결혼전 언니 돈이며 아버지돈과 합쳐 산 집도 결혼전 산 집입니디..

  • 99. ..
    '24.10.19 8:22 PM (110.8.xxx.205)

    아 원글님 너무 힘드시겠어요
    언니 아프다고 저는 내가족 덜챙기고 언니 병간호할 자신 없어요 병간호를 동생에게 부탁한다는것도 이해안되네요
    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엄마 거처를 정해놓으셨어야 하는데 하...아버지 유산을 모두 언니 명의로 해둔게 패착이었네요..형부가 집팔고 상급지로 가겠다면 작은집이라도 엄마 살수있게 마련해달라고 부탁하셔야할것같아요 아버지 유산과 엄마 병원비가 들어가있는 집이니 그정도 부탁은 할수있을것같아요

  • 100. 언니가
    '24.10.19 8:23 PM (31.16.xxx.76) - 삭제된댓글

    과연 잘못햇을까?
    아직 중등인 조카 두고 편히 눈이 감겼을까 싶네요.
    형제 엄마가 나 병간호 해주는건 눈물나게 고맙지만
    아무리 자식 남편이 안찾아와도 그건 이모눈에나 이상하게 보이는거고 언니는 서운해도 밟히고 안쓰러운건 결국 자식 아닐까 싶은데...
    사정 잘 이야기하고(아빠돈 언니돈 집, 님과 엄마가 간호한 수고) 어머님 사실수잇게 해달라 라고 부탁하는수 밖에 없을듯요. 괜히 너네 투병동안 세번밖에안오니 내가 더 간호햇니 이런걸로 따지고 들어 서로 기분상하는일없이 당장 어머니 거쳐 마련을위해 잘이야기하세요. 그정도는 이해해 줄듯해요. 변호사상담도 모르게가야지 얘기 뜻대로 잘 안된다고 소송이니 이런이야기 나오면 정말 그건 남남 되는거구요.

  • 101. ㅇㅇ
    '24.10.19 8:25 PM (110.8.xxx.205)

    원글님 혹시라도 어머니 모시고 살 생각까지는 하지 마세요 어머니 재산 없으니 이것저것 알아보시면 나라에서 주는 혜택 많아요 제친구도 친정엄마 LH임대아파트 입주시켰는데요 월세도 10만원인가밖에 안하고 전기.가스 보조금등 지원금 많더라구요

  • 102. ㅇㅁ
    '24.10.19 8:29 PM (122.153.xxx.34)

    법은 잘 모르니 뭐라 조언 드릴 것은 없고.

    모두 다 너무 오래 전 일이네요.

    언니가 결혼 하신지 20년,
    친정아버지 돌아가신것도 20년도 더 된 일일거고,
    최초 유산으로 집 산것도 20년도 더 지난 일,
    중간에 바꾼것도 10년이나 지난 일..

    언니가 암투병 2년이었으면 뭔가 바꿀 시간은 충분했던것 같네요.
    언니가 안한거라 생각하세요.

  • 103. ....
    '24.10.19 8:29 PM (106.101.xxx.178)

    지금 원글님 댓글이 계속 달릴수록
    원글님도 욕심부리시고 있는거 같아요.
    모든걸 나쁘게만 보고 있는거 같고.

  • 104. 에휴
    '24.10.19 8:30 PM (49.236.xxx.96)

    돌아가신 분...은 본인 가족사랑이 넘쳤군요

    원글님 후회해봤자 이미 지난 일이니
    그냥 잘 말해서 어머니 그집에서 여생을 잘 보내시도록 해야 할 듯 합니다
    댓글까지 읽으니
    원글님 너무 순진하시고 언니를 믿으신 듯

  • 105. 안타깝네요
    '24.10.19 8:35 PM (110.15.xxx.45)

    뭔가 모든 상황이 상식적이지가 않네요
    임종까지 면회3번한 형부
    죽어가는 엄마에게 저 정도로 냉정했던 조카
    아빠와 언니 합쳐서 언니명의로 집을 얻어 평생 엄마거처로
    삼겠다는 계획마저요.
    언니가 죽기전 엄마거처부분 언급하지 않은건
    아빠지분은 이미 엄마가 살았던걸로 없어졌다고 생각한 걸거예요 이미 한차례 팔고 샀으니 더 그렇게 느끼겠죠
    경험상 친정가족은 간병만 나눌뿐이에요

  • 106. 형부는
    '24.10.19 8:36 PM (223.38.xxx.157)

    아내가 아픈데 병간호를 세번밖에 안왔다면
    문제 있는거지요
    부부는 예전에 남남이 된거나 다름없는데
    언니분은 형부에 대해 섭섭한 마음이 없었나보네요
    언니는 엄마는 님에게 맡긴거고 자기자식을 생각해서
    재산 처분은 안한게 맞는거겠지요
    언니와 형부에대해 대화 나눈적도 없나요
    부부간의 일은 부부밖에 모른다지만
    님도 그렇고 언니도 그렇고
    제기준에서는 이해가 안가네요

  • 107. ...
    '24.10.19 8:41 PM (59.19.xxx.187)

    답답하네요
    부인 아프면 남편도 주말에 간병을 돕든지
    회사 마치고 늦게라도 와보고
    그게 정상적인 부부인데
    2년동안 동생이랑 장모가 간병 다해줬는데도
    형부라는 인간한테 따지지도 큰소리도 못 치고
    눈치보는 게 더 이해가 안 가네요
    좋은 사람이 아니라 개자식같은데...

  • 108. ..
    '24.10.19 8:44 PM (223.38.xxx.20)

    솔직히 언니도 이해가 안가네요
    2년동안 병문안..남편이 병문안 온다는것도 이상하네요 암튼 병원 2번 온 남편이면 그전에 엄마 거처 확실히 해놨어야하지 않나요 병간호는 직장다니는 동생에게 맡기고 재산은 홀라당 자기 가족에게 넘기고 하...진짜 너무하네요

  • 109. 억울해도
    '24.10.19 8:44 PM (118.235.xxx.52)

    어쩔수 없어요.
    저 아는분 신혼여행가서 아들이 사고로 죽었어요
    임신해서 결혼했는데 결혼때 아들 명의로 집을 사줬는데
    그집이 결혼후 3일 살았던 며느리에게 갔어요
    임신 했기 때문에요 이집보다 억울하진 않을거잖아요

  • 110. 정말
    '24.10.19 8:46 PM (223.38.xxx.248)

    이글이 사실인가요
    이해 안가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요

  • 111. ㅇㅇ
    '24.10.19 8:47 PM (118.235.xxx.37)

    언니가 직장다니는 동생에게 본인 병간호 해달라는거 이해되나요? 그런부탁 받으면 해주실수 있는 분 여기 계세요? 원글님이나 원글님 남편분 너무 착하기만 하시고 아휴..제가 다 속상하네요ㅠㅠ

  • 112. 아이고
    '24.10.19 8:49 PM (121.147.xxx.48)

    고인의 죽음은 안타까우나
    남겨진 사람들도 나름 힘들고 외부에서 보는 것과는 다른 고통이 있을 것입니다. 동생분은 외부인이에요. 언니가 안 되었고 언니 가족들이 나쁘다는 확신에서 한발짝 물러나 바라보시길 권합니다.
    어머님의 거취문제가 복잡하긴 하지만 이건 예견된 일이잖아요. 처음부터 법적으로 언니에게 준 것 자체가 문제죠. 만약 언니가 돌아가시지 않았다 하더라도 어머님을 나가라고 하면 어쩔 수 없는 일이잖아요.
    어머니 집은 형부에게 인정상 배려를 해달라고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작은 집이라도 사실 집을 마련해 달라고 하고 그냥 따로 사시는 게 현실적이죠.
    결혼사진 걸어둔 거 정리는 다들 많이 합니다. 부조금도 돌려주지 않는 사람도, 받을 수 없다고 사양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냥 언니 가는 길에 잘 썼겠지 생각하시는 게 평화롭습니다. 애들은 엄마가 죽든 아빠가 죽든 울고불고쓰러지고 하지 않습니다. 다들 그래요.

  • 113. 죄송해요.
    '24.10.19 8:50 PM (223.33.xxx.212)

    죄송합니다만, 돌아가신 원글님 언니분이 정리를 안 한게 이기적이네요. 아버지돈도 집 사는데 들어갔으면 그집은 엄마몫도 있잖아요. 이제 친정엄마 노후는 원글님께서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 114.
    '24.10.19 8:51 PM (114.203.xxx.205)

    남편이 시아버지와 함께 돈을 보태 집을 사서 명의는 남편. 시어머니를 거주하시게 하고 사후 그 집은 손자 명의가 되도록 하기로 합니다.
    그런데 남편이 사망하고 되었고 아내와 손자에게 상속 됩니다.
    아내는 손자는 현재 살고 있는 집이 있어요.
    그럼 시어머니는 살던 집서 당연히 쫓겨나 다른 형제에게 가야 되는건가요?

  • 115. 신혼때
    '24.10.19 8:52 PM (223.38.xxx.248)

    임신했는데 남편이 삼일만에 죽은 그 여자는 얼마나 기막히나요 ㅠ
    인생최고로 행복할시기인데 사랑하는 사람잃은 여잔
    불쌍하지 않나요
    여자가 남펀 죽으라고 한것도 아닌데 ㅠ

  • 116. 언니가 욕심이
    '24.10.19 8:54 PM (49.169.xxx.193)

    많았네요.자식한테 줄려고 하다가,친정엄마 오도가도 못하게 만들고..
    남편이 병중에 2년동안 3번 왔을때 알았을텐데,내손에 피묻히고 싶지 않은 마음으로 읽혀져요.
    부부간에 정이 없었던거 같은데,형부가 문제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언니가
    돈에 대해서는 가족간에도 니돈내돈 개념없고,욕심이 많아 보이네요.
    핏줄도 그랫는데,남편은 안그랬을까요?


    돈이라게 가족끼리 섞이면 니돈내돈 구분이 안되요.
    차라리 아버지 돌아가셨을때,엄마가 능력없으면 엄마재산으로 다 하거나,그때 엄마와 자식들끼리 법적으로 나눠야 하는데,
    언니가 자기돈을 채우고,아버지 유산을 받아서,엄마를 살게 한 격이니,
    언니 공이 큰것처럼 보이지만
    아버지 공입니다.아버지 돈이 없었다면,언니가 거기다가 자기돈을 묻지 않았을거에요.

    언니 사후에 상식적으로 돈을 나누면 되는데,언니는 남편은 건너뛰고 친정엄마를 살게하고,명의는 조카한테?
    뭐가 이리 복잡한가요?
    저도 다른분들 댓글처럼,언니가 살아생전에 정리할 마음이 없었다고 보여져요.
    말로는 엄마를 부탁한다 하지만,
    어차피 그돈은 남편이나 조카의 돈이니 굳이!!남편이나 친정식구들을 서운케하면서
    나누기가 싫었던거죠.
    악역은 하기 싫었던듯..
    친정아버지 유산이랑 자기돈 나눠서,사후에 친정엄마주고,남편주고 하면 되는데요.

    이렇게 뭔가 건너뛰고 복잡하고 이런건,어느 누구의 사심때문입니다.이건 제가 어떤 집안의 복잡한 돈문제를 옆에서 지켜봐서 알거든요.
    형부에게 섭섭하고 괘씸한 마음도 알겠는데,
    돌아가신 언니분이 이건 잘못했어요.

  • 117. 죄송한데
    '24.10.19 8:54 PM (106.101.xxx.89)

    저는 원글님이 이상해요
    남겨진 조카 걱정은 전혀 안보이고
    남겨진 엄마 떠앉게 될까봐.그리고 돈욕심내는걸로 보여요.
    죄송..
    그리고 언니 생전에 집정리 이야기 못한거 혹시 언니지분이
    많거나 부모님 재산정리할때 님몫도 정리된거아니에요?
    그렇지않고서야 엄마몫의 집이면 언니한테 명의 돌려주라고 왜 말을 못하셨을까요?

  • 118. ..
    '24.10.19 8:57 PM (223.38.xxx.140)

    조카가 아픈 엄마 오랜만에 집에 와도 인사도 안하고 들어간다는데 이모입장에서 그런조카 걱정할 마음의 여유가 있을까요? 저같으면 조카도 미울것같은데요

  • 119. 친정엄마보다는
    '24.10.19 9:01 PM (49.169.xxx.193)

    싸가지 없는 자식이래도,자식이 우선이였겟죠.
    말로는 조카 명의로 하라고 했으나,어차피 남편이랑 자식이 사는 집인데 명의가 무슨 소용~
    그러니 굳이 생전에 정리 안할걸로 보입니다.

    결혼한 여자는,친정식구보다 자식이 우선입니다.

  • 120. 모든걸
    '24.10.19 9:04 PM (118.235.xxx.52)

    다 걷어 내고 원글님 원하는게 뭔가요?
    형부 돈인가요? 엄마가 본인에게 짐될까 그게 걱정아닌가요?
    언니 병문안 2년간 세번 왔다면
    살아생전 언니에게 말하시지 왜 못한건지?

  • 121. ..
    '24.10.19 9:05 PM (223.38.xxx.140)

    원글님은 유산 하나도 안받았고 엄마지분까지 모든유산이랑 엄마병원비로 남겨둔 현금까지 집사는데 들어갔다잖아요? 당연히 지금 집이 몽땅 형부한테 가는거 부당하죠 예전에 저희 남편이 시부모님 거주할 빌라 사는데 8천 넣고 도련님한테 2천 빌려서 1억짜리 샀는데요 재개발 되어서 4억에 팔렸는데 도련님 1억 드렸어요 혈육끼리의 일이라면 이게 당연한건데 형부와의 문제이니 골치아프네요 원글님 돈욕심이 아니라 엄마 거처를 위해 충분히 요구할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 122. ...
    '24.10.19 9:06 PM (59.19.xxx.187)

    언니가 이기적인 듯.
    부부사이가 원만치 않아서
    간병도 엄마랑 동생이 하게 하고
    엄마 거취 걱정은 1도 안 하고..

  • 123. 말줄임표는그만
    '24.10.19 9:13 PM (116.32.xxx.155)

    결혼 생활내내 형부도 처가에 잘했지만...평소 욕심이 큰건 알고 있었어요.

    언니가 암투병 2년이었으면 뭔가 바꿀 시간은 충분했던것 같네요.
    언니가 안 한거라 생각하세요.22

  • 124. 그러게요
    '24.10.19 9:13 PM (125.178.xxx.170)

    투병 2년간 병원에 3번 남편이 왔다는 게 사실인가요.
    그런 남편을 보면서도 이랬다면
    언니가 참 할말이 없네요.

    형부랑 얘기 나눠보시고요.
    제대로 된 사람일 리 없어요. 3번 왔다는 것 보면요.
    바로 변호사 상담 받으세요.

  • 125. ..
    '24.10.19 9:20 PM (223.62.xxx.55)

    법률상담이 가장 정확하고 빠릅니다.
    아버지 상속분이 있는데 그걸 왜 자녀들에게 비율대로 상속이 안 된건지 이상하구요. 이건 법적으로 그렇게 하게 되어있는거라. 유증이라도 있으셨나요? 아님 생전 ㅈ언니에게 증여된 건가요? 형부한테는 기대마시구요. 처제들앞으로 들어온 부조금도 그냥 잊으셔야할듯요. 도리를 한다면 아내 병간호 해 준 처제한테 부조금 돌려줄뿐아니라 인사라도 할텐데 참 인생 허무하네요. 부부는 점 시사나 찍으면 남이라더니 옛말 하나 틀린 거 없네요.

  • 126. ....
    '24.10.19 9:23 PM (106.101.xxx.34)

    형부와 이룬 재산 1도 안들어가고 오로지 아버지유산의 어머니 지분 자매들 지분과 언니 돈이 들어간 집이잖아요
    원글님은 첨부터 유산에 관심도 없었고 그저 엄마 거처할 집이 사라질것같아 걱정하는데 이걸 동생이 돈욕심 내는거라고 말하시는 분들 정말 너무하네요

  • 127. ....
    '24.10.19 9:26 PM (223.38.xxx.218)

    남편에게 물어보니 어짜피 언니 명의로 된집이면 당연히 장모님 돌아가실때까지 사시게 해야지..대답하네요 인지상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할텐데 형부 행실을 보니 정말 걱정되네요 와이프 2년 투병할동안 병원에 2번 온거면 그냥 남이네요ㅠ

  • 128. ;;;
    '24.10.19 9:27 PM (220.80.xxx.96)

    말이 안됩니다

    20년간 부부사이 좋고 처가에 잘했다면서
    죽을 병 걸린 아내 문병을 2년간 3번 왔다면
    언니 죽기 전에 사달이 났겠죠
    믿을 수 없는 글이네요

  • 129. 이젠 남남
    '24.10.19 9:28 PM (1.236.xxx.93)

    형부도 지금 머리 굴리고 있을듯 합니다

    그집을 팔아 시일이 걸리더라도 100% 다가지고가느냐?
    아니면
    그집을 팔아 장모님 30-40% 챙겨드리고 처가와 빨리 남남이 되느냐?

    하지만 돌아가신 언니마음은 그집은 내꺼, 내아이에게
    물려줄꺼야 내가 이세상없는데 그집이라도 아이에게 챙겨줘 힘이되고싶다는 생각이 커서 말없이 가신겁니다

    형부가 이 사실을 모를리 없죠 본색이 드러날꺼예요 어떻게든지..

  • 130. 이글
    '24.10.19 9:33 PM (112.162.xxx.38) - 삭제된댓글

    믿을수 없어요. 암투병이 2년간 병원에만 있는것도 아니고
    언니가 형부에게 계속 미안해 했다는데 2년간 아내 병원 3번온 남편에게 미안한 감정 느낀다는게 말이되나요?

  • 131. 이글
    '24.10.19 9:34 PM (112.162.xxx.38)

    믿을수 없어요. 암투병이 2년간 병원에만 있는것도 아니고
    언니가 형부에게 계속 미안해 했다는데 2년간 아내 병원 3번온 남편에게 미안한 감정 느낀다는게 말이되나요?
    그리고 20년간 본모습 숨기고 처가에 잘할수 없어요
    시가에서 집사줘도 20년간 본모습 숨기고 시가에 잘할수도 없고요

  • 132. . . .
    '24.10.19 9:35 PM (58.29.xxx.108)

    여기서 원글님 탓 하시는 분들 이해가 안가네요.
    부인이 죽었는데 임종까지 3번 오고 처제는
    원치 않는데 처제 회사까지
    지원 받기 원하는 형부 더이상 무슨 말을 할까요?
    여기 쿨하신 분들 많네요.

  • 133. 부부 속사정
    '24.10.19 9:40 PM (49.169.xxx.193)

    은 아무도 모릅니다.부부사이가 좋았을지,그건 부부밖에는 모르는 일이구요.
    형부는 상급지로 이사를 갈려고,장모님이 사는 집을 처분하고
    장모님을 거의 군식구로 데려갈려고 하는데(이건 형부가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라,앞으로 그렇게 될일임,언니가 없기때문에)
    그냥 탁까놓고,친정아버지 유산과 언니돈을 나눠서,엄마거처를 마련하고 싶다고 말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같이 사는건 아무래도 불편하고 어렵지 않겠냐고요.
    남자는 확실히 아내가 투병중에 맘정리를 다하나 보네요.형부가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니였던거 같은데,
    현실적으로 앞으로 자기살 궁리만 한걸로 보이네요.
    이기적인 사람인지,아니면 정을 떼느라 그랬는지..
    언니 간병은 생색이나 공치사하지는 마시고,재산정리를 좀 해줬으면 좋겠다고
    형부와 이야기를 해보세요.(형부는 언니 살아생전에 병원비를 내는걸로? 남편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한듯 합니다.)
    어차피 겪어야 할일입니다.

    82님들아,딴말이지만,이분 케이스가 특이하다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너무 남편한테 희생마시고,내 인생 즐기면서 누리면서 사세요.
    원글님 언니의 명복을 빕니다.

  • 134. 제일
    '24.10.19 9:40 PM (223.38.xxx.153)

    불쌍한 사람의 조카죠. 싸**가 있던 없던 엄마가 없는 인생은 서러워요. 게다기 고작 중3이잖아요.
    그다음으로 현실적인 문제는 다 늙은 친정엄마가 쫓겨나게 된 거예요. 이것 때문에 원래 발을 동동 구르는 건데 왜 원글을 타박해요.
    무슨 이유인지 친정아버지는 언니를 되게 믿었나봐요. 게다가 당연히 저 세상은 순서대로 갈 거라고 또 생각했을 테니 장녀에게 친정어머니를 돌봐달라는 의미로 집을 물려준 거 같아요.
    집안 대소사 치른 장남한테 집 물려주듯이요.
    그런데 예상치 못하게 순서가 뒤바뀌버려서 지금 엉망진창인건데
    어쨌든 형부를 무조건 의심한다는 느낌을 주지 말고 이야기를 잘 풀어보세요.
    결혼 전에 산 집이라며 형부 돈 들어간것도 아니니까요.
    그런데 2년간 병원에 딱 두 번 왔다는 거는
    너무 상식적이지가 않아요. 사이 나쁜 부부도 이 정도는 아닌데.
    솔직히 조만간에 재혼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그 집의 지분을 조금이라도 어머니한테 넘어가도록 법적인 걸 알아보세요. 물론 형부 몰래요

  • 135. 삼가명복
    '24.10.19 9:45 PM (223.33.xxx.50) - 삭제된댓글

    댓글 보러 다시 들어왔는데. 원글님이 남긴 댓글도 다 삭제했네요.

  • 136. o o
    '24.10.19 9:52 PM (116.45.xxx.245)

    원글님. 덧글 쓰신것까지 모두 읽었어요.
    원글님은 지금 형부의 마음이 돌변할까, 친정엄마 돌아가시기 전까지 모든것을 부담할까 걱정하시는게 보여요. 이건 너무 당연한 걱정거리라 이해됩니다.
    다만 , 정말 안타까운건 원글님이 형부보다 언니의 마음을, 언니가 어떤 사람인지 잘 파악하지 못했네요. 병원생활동안 임종까지 3번 방문한 형부, 언니는 형부를 몰랐을까요?
    아니요. 알아요. 알았던거에요. 형부가 언니를 병간호하지 않고 온전히 조카 키우며 잘 지내기를 바란거에요. 원글님과 엄마가 힘든것보다 남편과 아이의 생활이 더 중요했던거에요.
    형부에대한 원망이 있었다면 일을 이렇게 만들어 놓고 가지 않아요.
    20년 결혼생활동안 그 부부사이는 아주 돈독했고 그 사랑, 우정으로 언니는 형부와 조카에게 더 많은걸 남겨주고 싶었던거에요. 그래서 힘든 병간호조차 진짜 가족인 남편과 아이가 하지 못하게 한거죠.
    형부가 엄마가 사시는집 팔아 상급지로 가자고 했다고요?
    이제 시작이에요. 일단 그 집을 잡음없이 팔아야 하는 과정이 필요하니 그리 말하는것이고
    엄마가 언니없는 형부와 같이 살 분이 아닌걸 알기때문에 자연스레 연 끊는 과정을 만드는 거에요.
    이판사판개판이 되어도 아버지 재산은 찾아와야 해요.
    여기서 형부, 조카의 연이 끊어져도 어쩔수 없다는거 각오하고 싸울 준비를 하세요.
    어머니가 10년을 사실지 20년을 사실지 모르지만,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억울함이 평생 한으로 남는가가 달린일이에요.

  • 137. 원글 지워졌지만
    '24.10.19 10:06 PM (220.65.xxx.124)

    원글님 형부에 대해 과장이 심한 것 같아요.
    암환자가 2년간 계속 입원한게 아니잖아요.
    2년 투병하다 막판에 몇개월 입원했겠죠. 중간중간 항암할 때 며칠씩 입원했거나요. 물론 입퇴원 동생이 다 시키고 입원때 간병도 했으니 고생 많이 하셨겠지만 지금 댓글들 공분하듯 2년 전체기간 입원해서 세번 왔다는 건 아니겠죠. 그리고 언니는 엄마를 그동안 전담해서 케어하셨으니 엄마 돌아가시면 당연히 본인집이고 조카에게 물려줄거라 생각한 건데 무슨 유언을 하나요. 남편이 엄마를 내쫓을거란 건 상상을 안 했겠죠. 그리고 벌어진 일도 아닌데 형부를 욕하며 일 키우면 더 이상해질듯.

  • 138. ...
    '24.10.19 10:13 PM (223.62.xxx.151)

    언니가 생전 어머니를 전담케어했다는 내용이 있었어요?

  • 139. oo
    '24.10.19 10:14 PM (118.220.xxx.220)

    부인 투병중 간병 정성들여하고 금술 좋았던 사람도
    부인 떠나고나니 딱 1년만에 돌아가신 부인 친구와 재혼하더군요
    결혼을 1년만에 한거니 사귄건 돌아가시고 얼마 안돼서죠
    남자들 그렇습니다
    하물며 병중에 돌보지도 않은 남편을 믿었다니 너무 순진했네요
    재산 정리할 시간이 충분히 있었는데 안타까워요
    일단은 형부가 언급이 없으니 기다려보심이...
    어떻게 나오는지 봐야할 상황이네요

  • 140. 윗님
    '24.10.19 10:16 PM (223.38.xxx.216)

    몇개월을 입원해도 두번 온건 쉴드 칠수가 없어요. 아무리 사이 나쁜 부부라도요.
    그리고 언니가 엄마를 모시고 산 것도 아닌데 무슨 전담요. 당분간 조카 돌봐달라는거 보니까 사지육신 멀쩡하시네요

  • 141.
    '24.10.19 10:19 PM (223.33.xxx.207)

    저윗님. 부인 친구와 재혼이라. 좀 ..금방 재혼하네요

  • 142. ...
    '24.10.19 10:23 PM (223.62.xxx.58)

    아내가 죽어 안치된 납골당 관리계약 당사자는 당연히 남편이 되어야지 아내의 친정동생한테 떠넘기는 사람 본적 있어요? 이것만 봐도 2년 투병기간 아내에 대한 취급이 어땠을지 뻔한데요.
    이참에 두집 팔아서 돈합쳐 더 비싼집으로 함께 이사가자는 건 언니명의집에서 어머니를 퇴거시키려는 수작이라고 보세요. 아버지가 장녀를 옛시대 장남 믿듯 어머니의 노후거처와 미래병원비까지 맡기는 의미로 부담부증여한 것과 같은데 오히려 장녀가 어머니와 친정동생의 부양을 받다가 먼저 떠난 거잖아요.

  • 143. ㅇㅇ
    '24.10.19 10:28 PM (223.38.xxx.218)

    그러네요 어머니 퇴거시키려고 머리굴리고 있는것같아요 그거 아니면 어머니 나가게할 명분이 없으니까요 절대 찬성하지 마시고 이집에는 어머니와 원글님의 지분있다는걸 당당하게 어필하세요

  • 144. lll
    '24.10.19 10:29 PM (106.101.xxx.116)

    원글님 돈욕심낸다는 댓글은 시어머니 빙의된 사람들이 쓴듯요

  • 145. 그러게요
    '24.10.19 10:35 PM (125.184.xxx.70)

    아내가 죽어 안치된 납골당 관리계약 당사자는 당연히 남편이 되어야지 아내의 친정동생한테 떠넘기는 사람 본적 있어요? 이것만 봐도 2년 투병기간 아내에 대한 취급이 어땠을지 뻔한데요.
    이참에 두집 팔아서 돈합쳐 더 비싼집으로 함께 이사가자는 건 언니명의집에서 어머니를 퇴거시키려는 수작이라고 보세요. 아버지가 장녀를 옛시대 장남 믿듯 어머니의 노후거처와 미래병원비까지 맡기는 의미로 부담부증여한 것과 같은데 오히려 장녀가 어머니와 친정동생의 부양을 받다가 먼저 떠난 거잖아요.2222222

  • 146. 진짜
    '24.10.19 10:36 PM (125.184.xxx.70)

    납골당 계약까지 왜 원글님이 떠 안았는지…

  • 147. ..
    '24.10.19 10:51 PM (223.38.xxx.205)

    와이프 사망한지 일주일도 안되어 결혼사진 액자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납골당 계약자를 처제에게 미루는 행동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다른 여자가 있어서 곧 재혼할 계획이 있지 아니고서야...

  • 148. ....
    '24.10.19 10:54 PM (223.38.xxx.205)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생각 들어요
    집 둘다 팔아서 상급지로 간다는 명분으로 장모님 퇴거시키고 재혼 발표해서 장모님 자연스럽게 나가게 할것같은ㅠㅠ

  • 149. ㅇㅇ
    '24.10.19 11:00 PM (211.246.xxx.220)

    원글님 정신 똑바로 차리시고.. 그 집에서 어머니 나오시게 하면 절대 안될것같아요 이 집은 아버지 총 유산과 어머니병원비가 다 들어간 집이고 어머니 돌아가실때까지 거주한다는 조건으로 언니 명의로 한 집이니 어머니 절대 못나가신다 하세요 같이 산다는 조건으로 상급지 간다는 개수작에 말려들지 마시구요 첨엔 같이 살더라도 곧 재혼해서 어머니 스스로 나가실수밖에 없게 할것같아요

  • 150. ...
    '24.10.19 11:06 PM (223.62.xxx.89)

    넋놓고 기다리지말고 최대한 빨리 상담받으세요.
    곧 등기명의가 고인의 남편과 아들에게 이전되면, 어머니가 동의하든 말든 부동산에 내놓고 매도가능해요.
    문 안 열어줘도 향후 명도문제 가능성있는 물건인 거 모르고 같은 평수 다른 물건만 보고 매수계약하는 사람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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