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먹는 음식 단맛 ㅠㅠ

@@ 조회수 : 1,542
작성일 : 2024-10-19 16:48:00

단골로 올라오는 글... 

달다 달다 다 달다....

요즘 가성비 떨어지고 음식이 죄다 심하게 달아서 될수있으면 외식을 안하려 하는데 지인에게 받은 본죽 키프티콘이 기한이 다 되어가더라구요  그래서 남편하고 가서 육회비빔밥과 낙지비빔밥을 먹었는데 (죽 안좋아해서요) 낙지비빔밥 육회비빔밥 둘다 달아요  그런데 반찬으로 나온 멸치볶음도 달아요  참나물?장아찌인지 피클인지 그것도 달아요 ㅠㅠ 많이 달아요  메인요리가 달면 반찬이라도 안달게 민들순 없는지....  하얀 쌀밥에 달디단 고추장양념에 달콤반찬들 

먹고 무조건 걸어야만 할것 같아요 

IP : 14.56.xxx.8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9 4:51 PM (183.102.xxx.152)

    그죠...너무하죠.

  • 2. 고수
    '24.10.19 4:54 PM (121.163.xxx.214)

    그래서 어쩔수 없을때만 외식해요
    자꾸 나가서 먹다가는 제명에 못살것 같아서

  • 3. 저도 동감...
    '24.10.19 4:56 PM (14.5.xxx.38)

    그래서 외식을 하고나면 입이 텁텁하고 물이 자꾸 켜요.
    원래 우리음식엔 설탕이 그렇게 많이 안들어가요.
    방송에서 맛있는 레시피라고 설탕 잔뜩 들어간 레시피가 히트치고 나서부터
    음식점 음식들이 더 달아진것 같아요..

  • 4. ..
    '24.10.19 4:56 PM (223.38.xxx.239)

    요즘 밖에 나가서 먹으면 뭐든지 달아요. 얼마전 꽤 비싼 한식집에서 간장게장을 먹었는데 엄청 달았어요. 유튜브에 올라오는 요리 보면 찌개에도 당을 넣더라고요.

  • 5. ㅇㅇ
    '24.10.19 4:57 PM (180.230.xxx.96)

    건강도 건강이지만 정말 그렇게 다 달면
    더 먹을수가 없어요
    몸이 거부할 정도죠
    정말 원글님 말처럼 안단 다른음식이라도 먹어야
    그나마 먹을수 있는데

  • 6. ㅇㅂㅇ
    '24.10.19 5:16 PM (182.215.xxx.32)

    달지않은집만 만나도 감사할지경이죠

  • 7. 달아야
    '24.10.19 5:19 PM (59.10.xxx.58)

    사람들이 잘 먹고, 맛있다고 하니까요.
    단게 싫은 사람들은 소수예요 ㅜ.ㅜ

  • 8. ......
    '24.10.19 5:27 PM (121.141.xxx.193)

    그래서 당뇨가 그렇게 많나봐요..넘나 달아서 외식을 못해요

  • 9.
    '24.10.19 5:46 PM (211.209.xxx.130)

    백화점 식당가 불고기뚝배기 시켰다가
    너무 달아서 먹을 수가 없었네요
    설탕에 고기 담아준줄 ㅠ

  • 10. 궁금한게
    '24.10.19 5:56 PM (111.99.xxx.59)

    다수의 국민들이 요즘 외식음식이 너무 달다고 하는데
    레시피 개선하는 곳은 왜 없을까요

  • 11. 아니
    '24.10.19 6:09 PM (61.105.xxx.11)

    막걸리 는 왜그리 달게 만드는지

  • 12. ...
    '24.10.19 6:14 PM (61.83.xxx.56)

    오죽하면 햄버거가 외식으로 낫더라구요.
    떡볶이 불고기 제육볶음 비빔국수등등 한식이 자꾸 왜 이리 달아지는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538 부자들의 삶은 어떤걸까요 ㅍㅍ 18:27:05 79
1640537 비행기 수화물로 부칠 튜브 고추장 2 ..... 18:24:20 63
1640536 이토록.. 드라마 1 18:14:55 302
1640535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후기 1 18:13:51 326
1640534 부산 강서세무서 근처에요 부산 18:10:25 140
1640533 크록스 있는지요? 코스트코에서.. 18:06:11 202
1640532 분노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4 이토록 18:05:12 538
1640531 자동차 하루보험 얼마쯤 할까요? 5 날마다새날 18:02:58 247
1640530 생밤이 무맛인데 시간지남 달아지나요? 3 ㅇㅇㅇ 18:02:02 228
1640529 메이저 신문사 기자가 쓴 기사 중 문장인데 맞나요? 3 왜이러지 18:01:13 285
1640528 한강 작가가 인쇄업도 살리네요. 4 17:59:45 621
1640527 하늘나라로 간 언니....그리고 형부란 사람.... 23 ..... 17:58:23 2,285
1640526 저 지금 혼자라 맛있는거 먹고싶은데요 7 ㅇㅇ 17:55:38 501
1640525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에 걷기 좋은 곳? 3 123 17:53:43 354
1640524 일주일전 받은 생새우를 김냉에 넣고 까맣게 잊고있었어요 1 아악 17:48:19 419
1640523 젊은사람들은 부자보다 정서적으로 화목한 가정을 부러워하네요 10 .. 17:46:25 924
1640522 정년이에서 신예은은 실제로 방자역의 판소리를 했을까요? 3 정년이 17:38:52 1,171
1640521 돼지고기 소비기한 3일.넘었는데 못먹나요? 3 ........ 17:37:18 275
1640520 파김치 쉽네요~ 8 김치 17:32:37 852
1640519 제가 당뇨가족력이 있어서 5 당뇨 17:32:34 736
1640518 연예계는 여기나 저기나 성상납이 12 더럽 17:23:54 2,277
1640517 연예인 자식들 유학해도 결국 부모밑에 캥거루 27 . . 17:23:26 2,177
1640516 던스트 무스탕 or 코트 하나만 고른다면요~ 3 17:18:12 353
1640515 퍼프대디 강빛나판사가 해치워줬으면 4 주말최고 17:14:52 982
1640514 퇴근헀는데 어디로 갈지? 5 .. 17:13:14 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