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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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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 가장 좋은 방법은 어떤걸까요?

1301호 조회수 : 634
작성일 : 2024-10-19 12:25:39

중학생 아들데리고 여행을 갑니다.

아들 친구도 같이 가기로 해서 준비했는데,

아들친구 엄마가 못가게되었어요.

 

아들친구는 이모(저)랑 가도 상관없다고하고

저도 사춘기아들이랑 같이가면 좋겧다싶어서 데리고 가기로 했어요.

 

호텔과 비행기는 예약마쳤고,

2박3일 일정도 대충 계획 다 짰는데요

아들친구 엄마가 가서 쓸 돈을

아들친구에게 일부환전해주고, 카드를 주던지

아님 저한테 환전해서 준다는데 얼마를 받으면 좋을까요?

 

직장동료는 30정도 받으라는데요. 

우선 고정비용은 여행지 교통비, 입장료, 공항리무진 왕복 해서 넉넉하게 10만원정도 예상하고요.

식사 6~7번정도가 추가나올것 같은데..( 간식은 제가 사주더라도요) 이걸 또 20만원정도 여유있게 받고,

남는건 아들친구 쇼핑하거나 용돈으로 주면 어떨까요?

 

 

IP : 211.234.xxx.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19 12:29 PM (223.62.xxx.34)

    대강 계산해서 미리 받으시고 여행 다녀 와서 영수증하고 사용 내역 정산해서 보여 주고 돈 남으면 돌려 드리세요

  • 2.
    '24.10.19 12:34 PM (221.138.xxx.92)

    용돈을 빼고 준다는 것도 좀 쉽지 않고
    그냥,
    일단 다 주고 여행후
    저는 아이가 쓴 만큼 영수처리, 합산해서 카톡으로 줍니다.
    양심있는 사람이면 알아서 입금 하겠죠.
    데려가서 고생하는 님이 고민하지 마시길..

  • 3.
    '24.10.19 12:36 PM (59.10.xxx.58)

    그 아이 용돈만 주라하세요.

    나머지 경비는 원글님이 일괄결제 일괄계산해서
    나누는게 편해요.

    그 아이와 그 엄마는 행운이네요.
    남 아이 여행 데려가는거 보통일 아닌데

  • 4. 딴소리지만
    '24.10.19 12:43 PM (211.36.xxx.45)

    저같으면 안데려갈듯 합니다. 자기애 남에게 맡기는 엄마들 싫어요. 가서 사고난다던가 하면 어쩌나요. 상대방이 극히 괜찮은사람이라면 모를까요.

  • 5.
    '24.10.19 12:50 PM (59.10.xxx.58)

    간식 같은거 따로 사주지 말고 계산 철저히 하세요.

    데려가는 것만으로 대단한거예요.
    제가 그 엄마라면 가이드비용 따로 오십정도 챙겨줄겁니다.
    밥도 한번 사고요

  • 6. 철저하게
    '24.10.19 1:07 PM (106.101.xxx.42)

    1/n해야해요.
    안그러면 나중에 데려가주고도 억울해요.
    대략 예상비용 뽑아서 미리 받고
    다녀와서 영수증으로 재정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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