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왼쪽 얼굴과 몸이 마비가 왔어요

밤호박 조회수 : 1,821
작성일 : 2024-10-19 10:42:33

어제부터 눈이 떨리더니 잘감기지않고 왼쪽이 전체적으로 힘이 들어가지않아요 입도 잘다물어지지 않고 왼손목이 아프고 왼쪽 무릅아프고 쥐가 난적도 있고요

고3 예체능 준비하는 아이가 있어 대학 실기고사 보러 왔다가

한의원에서 침맞고 물리치료라도 받으려니 빨리 양방병원으로 가보라하고  한쪽몽에 늬경색으로 마비가 왔던 선배에게 물어보니 대학시험이 문제가 아니다

일반병원말고 큰병원으로 가라고 하시는데 작년에 사별하고 

힘들게 남매키우고 있는데 한숨나고 걱정돼서 죽을것 같아요

돈도 없고 마이너스라 제가 일하지않으면 안돼는 상황이라 너무 힘드네요

IP : 223.39.xxx.2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모
    '24.10.19 10:45 AM (219.251.xxx.104)

    뭣이 중한디ᆢ
    이말밖에는 할말이 ᆢ
    어서 움직이세요

  • 2. 밤호박
    '24.10.19 10:49 AM (223.39.xxx.28)

    집에서 두시간거리 멀리오고 아이는 대학에 시험보러 갔ㅇㅓ요 속이타네요

  • 3. 빨리가세요
    '24.10.19 10:50 AM (222.100.xxx.51)

    아이에게 메세지 남겨 어디로 가라고 하고요
    님은 빨리 가까운 병원 응급실로

  • 4. 응급!!
    '24.10.19 10:52 AM (61.82.xxx.228)

    빨리가셔야 하는 응급상황아닌가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빨리 치료하시고 건강해주시길요!!

  • 5. ㅇㅇ
    '24.10.19 10:54 AM (121.136.xxx.35)

    빨리 병원가시고 후기남겨주세요 별일아니길

  • 6. 밤호박
    '24.10.19 10:57 AM (223.39.xxx.28) - 삭제된댓글

    네네 아직 결정을 못내렸어요 ㅜㅜ 어쩌나ㅜㅜ

  • 7. ㅇㅇ
    '24.10.19 10:58 AM (106.101.xxx.237)

    무조건 신경과 가서 mri 찍어야겠어요.
    뇌졸중 초기 증세일 수 있어요.
    제가 자고 일어났을 때 한쪽 눈이 안 떠져서
    검색했을 때 한쪽 몸 마비 증세 많이 봤는데
    원글님 비슷해요.
    빠른 발견일수록 좋대요.

  • 8. 빨리 응급실
    '24.10.19 10:59 AM (59.6.xxx.211)

    가세욧. 얼릉요.

    아이에게 시험 끝나는 시간에 문자 남기세요. ㅇ

  • 9. 밤호박
    '24.10.19 11:01 AM (223.39.xxx.28)

    고맙습니다 얼릉 갈게요

  • 10. ㅇㅇ
    '24.10.19 11:02 AM (106.101.xxx.237)

    돈 아까울 때가 아니라
    사람이 2~3년 사이에 내 몸을 내가 건사하지 못하는
    그런 지경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면
    진짜 빠른 대처가 필요한 듯요. 제가 검색하다
    깨달은 거예요.

  • 11.
    '24.10.19 11:09 AM (211.218.xxx.194)

    나이들어 여자몸으로 돈벌러 다니려면
    더더욱 꼭 빨리 치료하세요.

    얼굴까지 틀어지면 돈벌러도 못갈수있잖아요.

  • 12. 그맘
    '24.10.19 11:14 AM (106.101.xxx.37)

    일단 몸이 건강해야 돈을 벌수있죠
    빨리 큰병원에 가보세요

  • 13. 그런데
    '24.10.19 11:18 AM (122.34.xxx.60)

    아이는 이미 시험 보러 들어갔으니 걱정되게 메세지 남기실 필요 없고요, 응급실 가서 시험 끝날 시간에 연락하셔도 될 듯 해요.
    그래도 시험은 보러 들어갔으니 일단 그 걱정 마시고 빨리 진료 받으세요
    제 지인은 비슷한 경우 뇌경색이었고 혈당이 너무 올라 투석을 하긴 했지만 일주일 입원하고 퇴원했었어요. 이후 두 시간씩 근력운동하면서 잘 지내고 있어요.
    다른 지인은 초기에 병원 바로 가서 그런가 하루 입원했었고 아무 후유증 없었어요 약 먹으면서 잘 관리하고 있다 해요

  • 14.
    '24.10.19 11:39 AM (58.76.xxx.65)

    신경과 쪽으로 빨리 가세요
    그리고 원글님과 가족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 15. 병원 갔다
    '24.10.19 11:47 AM (58.29.xxx.96)

    진단명 나오면 진단서 끊어서 복지센터에가 보세요 집 없고 재산 없으면 뭐라도 도와주실 거예요

  • 16. ..,
    '24.10.19 11:57 AM (58.122.xxx.12)

    응급실로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뇌경색 증상같은데요

  • 17. 아이고
    '24.10.19 12:07 PM (220.117.xxx.35)

    후기 주세요 질 완쾌했다는 ㅠ
    잘 드시고 회복하시길 바래요

  • 18. 빨리
    '24.10.19 12:07 PM (58.236.xxx.72)

    저희 외숙모 50대에 편마비로 20년을
    그렇게 방에서만 사시다가 70대에 돌아가셨어요 ㅜㅜ

  • 19. 바람소리2
    '24.10.19 12:22 PM (114.204.xxx.203)

    큰 병원 응급실로 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417 랄랄은 진짜 명희씨 연기 넘 잘해요 12:56:14 21
1640416 이거 기분 나쁜거 맞죠.? 어우 12:55:36 40
1640415 은평성모병원 근처 맛집 1 은평 12:51:35 33
1640414 유통기한 일년지난 샴푸 사용해도 될까요 ㅓㅏ 12:50:46 44
1640413 지구온난화로 바다 물고기 집단 폐사 ㅇㅇ 12:48:59 86
1640412 초등수학공부방 준비중입니다. 1 .. 12:48:22 118
1640411 제가 생각하는 요즘 며느리 특징 4 ㅇㅇㅇ 12:48:02 424
1640410 김종인 “김여사, 尹 당선에 기여했다 생각…권력 누리려 해” 2 김건희구속하.. 12:46:48 272
1640409 거봉 4만원은 너무 비싸죠? 2 먹고싶다 12:45:19 89
1640408 어르신들 발톱깎이 어떻게 하세요? 1 질문 12:45:01 116
1640407 이천에 젊은 사람들 살기 괜찮나요? 2 경기도 12:43:13 152
1640406 구례 숙소 추천해주세요. 1 도움 부탁드.. 12:40:46 74
1640405 방금 연합뉴스에서 강아지 번식장 1 12:36:42 197
1640404 제주국제학교는 박지윤급도 부담될만한 학비인가요?? 13 ㅇㅇㅇ 12:33:54 1,059
1640403 일 센스 있는 분들 도와주세요 3 12:31:57 206
1640402 여자들도 남자 만나는 스킬을 배웠어야 하는데요 11 ㅇㅇ 12:30:10 410
1640401 "김건희 조롱하냐?"…'문자 폭탄' 받은 與.. 7 이건또 12:25:42 702
1640400 이런경우 가장 좋은 방법은 어떤걸까요? 5 1301호 12:25:39 167
1640399 다이어트중인분들 치팅데이때 먹고픈거 써보아요 4 ㅡ,ㅡ 12:20:52 183
1640398 새삼 이봉원이 대단해 보이네요 18 .... 12:19:06 2,141
1640397 영자말투.. 영숙말투.. 옥순말투 4 .. 12:16:46 544
1640396 시어머니 이집저집 안모시는 문제 9 올케 12:15:46 1,007
1640395 간담췌외과도 소멸중 5 prisca.. 12:15:22 601
1640394 김건희는 검찰에게 부적 같았다는데 4 12:03:42 671
1640393 친척 아주머니 시집살이 많이 했는데 2 ... 12:03:39 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