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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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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공단 떡볶이 아시나요

조회수 : 2,869
작성일 : 2024-10-19 00:43:35

정말 희멀건하고 불량한 맛인데 가끔 생각나요

8시도 전에 한번 가본적이 있는데 그 시간에 떡볶이 먹으러 온 사람이 셋은 되었던 것 같네요

IP : 118.235.xxx.18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10.19 12:47 AM (182.227.xxx.251)

    좋아 합니다.
    보기엔 별로 맛 없을거 같은데
    묘하게 맛있어요.
    그리고 떡이 너무 부드럽고도 쫄깃해서 자꾸 생각 나죠.
    쫄면도 맛이 괜찮더라고요.

    당뇨진단 후엔 못가고 있습니다. 제일 사악한 음식중 하나가 떡볶이라서요 ㅠ.ㅠ

  • 2.
    '24.10.19 12:52 AM (118.235.xxx.182)

    저도 공복혈당 세 자릿수라 이제 못 갑니다 ㅠㅠ

  • 3. ㅇㅇ
    '24.10.19 12:59 AM (125.179.xxx.132)

    전 온라인 구입해서 먹어봣는데
    전국 유명 떡볶이들 온라인 판매중에는 괜찮았어요
    가게가서 먹는게 더 낫겠지만
    갑자기 먹고싶네요
    근데 50먹으니 밀가루 소화가 ㅜ

  • 4. ..
    '24.10.19 1:00 AM (223.38.xxx.64)

    제 기준으론 그냥 msg 맛이었어요

  • 5. ㅁㅁ
    '24.10.19 1:03 AM (221.168.xxx.221)

    저도 좋아해요. 근처갈때 혼자 먹고 맛있어서 비조리포장해와요.
    근데 집에서 만들면 그맛이 안나서 매번 실패하다 보니까
    오래 끓여야 그맛이 올라오더라구요.
    가격도 착해서 좋아요

  • 6. @@
    '24.10.19 1:04 AM (110.15.xxx.133)

    저는 한 번 먹고 끝.
    이걸 굳이...

  • 7. ..
    '24.10.19 2:17 AM (118.235.xxx.40)

    조미료 때려 부워요 ㅎㅎㅎ
    임신했을때 조미료맛에 엄청 민감했는데 입에 대자마자 다 토했어요 ㅎㅎ
    남편이 근처에 직장 다녀서 04년 무렵부터 먹었어요 그땐 공단 주변에만 입소문 있었고 사람이 좀 있긴 했지만 지금처럼 유명하진 않았는데.. 어느날부턴가 인천 3대 떡볶이라고..

    정말 든것도 없고 맛도 그냥저냥인데 묘하게 땡기는 희한한 떡볶이에요

  • 8. ...
    '24.10.19 2:58 AM (223.41.xxx.212) - 삭제된댓글

    부워요 아니고 부어요겠죠?

  • 9. . .
    '24.10.19 6:37 AM (112.214.xxx.41)

    소문듣고 먹고싶은 떡볶이인데 뚜벅이로서 넘 멀어서 못가요.
    먹어본 사람이 떡볶이분말 소스이랑 밀떡서서 해먹으라고해서
    인터넷에서 분말소스사서 해먹는데 맛있어요.

  • 10. 간보는숟가락
    '24.10.19 7:36 AM (223.39.xxx.167)

    가끔 생각나는 맛이죠
    최근에 다녀왔는데
    아밀레이스 첨가되는 거 목격하고
    다시는 안가고 싶어졌어요
    모르고는 먹어도 알고는 못먹겠..

  • 11.
    '24.10.19 8:26 AM (110.8.xxx.77)

    바이럴인가요? 뜬금없이 음식점 이름이.
    가봤고 한 번 가고 안 가요.
    이게 왜? 싶은 맛. 합성첨가제 들이부은 맛.
    저도 심한 합성첨가제 먹으면 알러지 반응이 일어나는데
    여기 떡볶이 먹고 그랬어요. 그게 비법 같아요.

  • 12. 맛있어요
    '24.10.19 11:23 AM (1.243.xxx.162)

    젊은 남자사장 부럽죠 ㅋㅋㅋㅋ돈 많이 벌텐데
    간 쎄게 안 드시면 가서ㅜ드시고
    간 쎄게 드시면 비조리 사다 해먹으세요
    오래 끓여서 떡에 간이 베어야 개인적으로는 더 맛납니다
    기회되면 얼레꼴레도 한번 드셔보세요
    여긴 떡만이(떡볶이+만두)를 드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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