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을 꼭 해야 하나요? 묵상이 속으로 하는건데 하느님이 내가 묵상 했는지 안 했는지 아시나요?
더불어서 지향도 속으로 하면 모르실테니 지향은 꼭 말로 해야 하나요
그리고 우리말로 하는걸 하느님이 다 알아들으실까...
참 아동스러운 질문이죠? 사실 하느님이 계신지도 아직은 믿음이 안 생겼어요
하느님 말씀에 귀 기울여보라고도 하고
이렇게 말씀하시더라 하는 사람도 있는데
저는 안 들리던데요?
힘든 일이 있어서
다니면서 기도는 하는데 믿음이 안 생겨요.
안 생기면 그만 두는게 맞겠지만
이왕 발 들인거 다른 사람들처럼 믿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