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울부짖는 이유가 뭘까요?

.. 조회수 : 2,499
작성일 : 2024-10-18 15:09:59

견주입니다 

세달전 아픈 길냥이 데려와 ct까지는 부담되어 못 했지만 그 이하로는 피검사 입원 등 이거저거 해봤는데 설사 콧물이 안 잡혀요 

꾸준히 이거저거 쓰고 노력하니 변은 반 정도 잡혔는데 콧물은 쭉 있구요

 

거기에 한 달 전에 밥 안 먹어서 식욕촉진제 처방 받아 먹였는데 약이 안 맞는지 다 토했어요 

코로나 일 수 있다는데 치료해도 나을 확률은 반반이고 나아도 또 재발할 수도 있다는데 병원비는 50이상 들 거 같고 저는 이미 50만원 이상 써서 부담되고 완치도 안 되는 걸 치료하고 싶지 않아요 

 

지난 번 다른 유산균제 항산화제 먹이며 다시 밥 먹고 좋아지는 것 같더니 한 달 만에 또 밥을 안 먹기 시작하네요 

변을 지리고 콧물이 여기저기 튀어서 방 한 곳에서 격리중이고 길냥이라 장난감 스크레처도 전혀 안 가지고 놀아요

저는 바빠서 변 치워주고 밥주고 간식 주는 일 외에 오래 만져줄 시간 없어요 

 

변을 자주 보니 항문 통증이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한번씩 괴로워 울부짖는 느낌이거든요 

 

어제 동물 좋아하는 지인이 와서 고양이 있는 방에 냄새가 정말 심하다 하더라구요 

벽지 바닥에 튄 콧물 변자국은 제가 틈틈히 닦아요 

 

격리 외에는 답이 없는데 정신병 걸리는 게 아닐까 걱정됩니다 

몸이 좋아지다가도 갇힌 삶이 더 힘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완전 회복은 힘들 거 같고 

저 위해주는 친구나 지인은 겨울 오기 전에 제자리 방생해주라는데 나가면 오래 못 살 거 같기는 해요 

고양이의 행복은 고양이 잘 아는 의사도 정답을 모르겠다고 하구요 

저렇게 사는 게 행복할 거 같진 않은데 제가 이 이상은 해줄 수 없습니다 

그냥 저렇게 밥을 먹거나 안 먹거나 집에 둬야 하는지 방생해야 하는지 지인 찬스로 아픈 아이들 받아주며 믿을 만한 보호소로 입소 가능할 것도 같은데 거기로 보내야 하는지도 고민됩니다 

 

설사나 변이 80% 정도만 되어도 집안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지내는 게 가장 이상적인데 나이가 많아서 그 정도로 회복은 어려울 거 같아요 

 

저도 체력이 약해서 고양이 들이고 스트레스로 이석증 과 한 번도 안 걸린 코로나도 걸리고 방금 전에도 심한 어지러움증이 왔어요 

 

이제 곧 이사라 결정해야 하는데 어렵네요 

 

IP : 223.38.xxx.122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o
    '24.10.18 3:17 PM (110.10.xxx.35)

    에구 고생하시네요ㅜ 냥이 이제 겨울인데 나가면 죽을듯요 건강한냥이도 겨울오면 감기로 많이 죽던데
    항푼이 아파서 울수도 있고 방에 혼자있어 울수도 있구요 혹 방에 창문이 있을까요? 냥이는 창박 바라보면서 스토레스 푸는것 같더라구요 밖에 나가고싶어서 밖을보는게 아니고 텔레비전 보듯이 바깥보는거래요
    화장실 모래는 뭘 쓰나요? 냥이들 벤토모래 너무 좋아하는데 혹 두부모래 쓰시면 바꿔보심 좋겠어요

  • 2. ...
    '24.10.18 3:22 PM (211.46.xxx.53)

    이게 참 어렵죠.. 지금 내보내면 바로 죽을꺼예요.. 봄에 내보내는건 힘드실까요? 아니면 아이가 그렇게 고생한다면 안락사도 생각해보세요. 끝까지 집사님이 안고가는것도 힘드실꺼예요. 이해해요~

  • 3. ㅇㅇ
    '24.10.18 3:25 PM (222.108.xxx.29)

    글 보니 이미 버리시기로 마음은 먹으셨는데 맘편히 버리세요
    맘불편히 버리나 맘편히 버리나 결과는 같은거 아니겠어요?
    전 사람이 더 중하다고 봐요
    동물도 결국 사람좋자고 키우는건데요

  • 4. ㅇㅇ
    '24.10.18 3:30 PM (222.108.xxx.29)

    글에 안쓰여있는데 중성화는 된거죠?
    기본적으로 고양이 울부짖는건 발정이 제일 크니까요

  • 5. ...........
    '24.10.18 3:31 PM (110.9.xxx.86)

    그래도 할만큼 많이 노력 하셨네요. 감사합니다.ㅠㅠ
    지인분 찬스로 보호소 보내시는게 밖에 내보내는 것 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이제 비오고 기온 내려가면..ㅠㅠ

  • 6. ....
    '24.10.18 3:31 PM (14.52.xxx.217)

    ㅠㅠ 힘드시겠어요..아이도 힘들겠구요 ..
    길에 버리는건 죽게될거구요.
    보호소는 지옥속에 죽게될거구요.
    집에 자유롭게 다닐 필요없어요.
    창문있는 방이면 방에 격리가 가장좋죠. 자기공간안에만 있어도 돼요 고양이는
    치료는 더 받지 마세요. 애가 스트레스 받을것같아요.
    우는건 불안해서 우는거라 자기전에 한번쯤 쓰다듬어 주세요.
    유튜브에 고양이가 좋아하는 하프음악도 도움이 될거예요.
    병원치료는 그만받으시고 동물의약제 같이 파는 약국 있어요. 거기서 약처방받으셔서 약만먹이세요.
    겨울지나면 답나올것 같네요
    힘내세요.

  • 7. .....
    '24.10.18 3:37 PM (14.52.xxx.217)

    바닥부터 신문지 같은거 붙였다가 오물묻으면떼어내서 버리세요. 고양이 전용 탈취제 뿌리셔도 냄새 많이 좋아질거예요.
    할수있는 만큼만 해보세요. 이 경험이 원글님께 죄책감이 아닌 기억으로 남길 바래봅니다..

  • 8. 저도
    '24.10.18 3:37 PM (222.106.xxx.184)

    고양이에게 행복한 삶이 어떤 것인지는
    단언할 수 없다는 것에 동의해요

    따뜻한 집에서 밥 걱정없이 사는게 행복한 것이다...라는건
    인간 관점에서의 생각이고요

    어떤 결정이든 서로에게 힘들지 않은 최선을 선택하는게 맞는 거 같아요

  • 9. ..
    '24.10.18 3:43 PM (223.38.xxx.122)

    벤토 모래가 좋다고 해서 쭉 그걸로 깔아줬고 자기 전에 가서 만져주긴 해요
    그 방 창은 다용도실이 보여요
    내보내면 죽는다니 그것 또한 의미가 없겠네요
    중성화 안 되어있고 해주자니 몸이 약해서 수술은 안 좋을 거 같아요
    그 보호소는 가정집 개조해서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보호소라 환경은 괜찮은 걸로 알고 있어요
    거기 가면 애들 성향에 맞게 방을 분리해서 보호한다는데 친구들이랑 좀 놀고 그럼 행복하지 않을까란 생각했어요

  • 10. ..
    '24.10.18 3:50 PM (223.38.xxx.40)

    집안에 변과 콧물이 가득해도 자유롭게 다니게 하면
    변과 콧물이 많이 좋아질 수도 있을까요?
    지난 번에 탈출해서 옷장에 들어가 옷에 변이 여기저기 묻은 적이 있어요

  • 11. ...
    '24.10.18 3:52 PM (112.154.xxx.66) - 삭제된댓글

    중성화 안되서 저러는거 같은데요

  • 12. ...
    '24.10.18 3:53 PM (112.154.xxx.66)

    중성화 안되서 울부짖는거 같은데요

  • 13. 우는건
    '24.10.18 3:53 PM (14.6.xxx.135)

    발정나서예요. 발정나면 본능이라 임신이 되어야 멈춰요 ㅠ(냥이본능,발정나면 아프다고하네요)일단 몸회복후 중성화하면 안울거예요. 버리지는 마세요. 너무 짠하네요. 냥이병원도 다 아는거 아녜요. 냥이까페서 추천하는 병원 다녀보세요. 에구 사람도 힘들고 애도 엄청 힘들고...그리고 유툽 윤샘의 마이펫연구소도 한번 보세요 좋은정보 많이 줘요
    https://youtu.be/7UdYrmq5jDE?si=LbWMkFG_RJpJm-mD

  • 14. 백퍼
    '24.10.18 3:56 PM (211.206.xxx.130)

    중성화 문제요... 아파트에 중성화 안하고 키우는 집 있었는데, 울부짖는 소리가...결국 중성화 시키고 조용해졌어요.

  • 15. ..
    '24.10.18 3:56 PM (223.38.xxx.89)

    수컷인데 임신을 어찌 하나요?
    몸이 수술할 정도로 회복될 거 같지가 않은 거죠
    냥이 카페서도 유명한 병원 갔었어요

  • 16. 백퍼
    '24.10.18 3:58 PM (211.206.xxx.130)

    원래 동물은 아프면 더 소리를 안내요...죽기 직전 죽을만큼 아프면 모를까..
    소리를 내면 포식자한테 노출될 수 있기때문에 더 소리를 안낸답니다.
    중성화 수슬 해주세요...특히나 고양이에게는 필수 예요.

  • 17. ..
    '24.10.18 3:59 PM (223.38.xxx.89)

    백퍼님 면역력이 저렇게 떨어져 있는데 중성화를 어찌 해요
    내용 읽고 답변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 18. 아무나집사
    '24.10.18 4:01 PM (211.234.xxx.106) - 삭제된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bh4Szf4c-kc&pp=ygUV6rOg7JaR7J207J6F7JaR7KSA67m...

    https://www.youtube.com/watch?v=GBBz9IlSrQk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65781

  • 19. ...
    '24.10.18 4:03 PM (112.154.xxx.66)

    면역력검사 뭘하신건데요?

  • 20. 경험자
    '24.10.18 4:26 PM (203.237.xxx.73)

    저는 비슷한 증상의 아이를 밖에서 거두는 사람이에요.
    집에는 다른 아이들이 있어서 못데려오고 밖에서 돌보는 아이들 중 한 아이인데요.
    허피스는 다른말로 고양이 헤르패스에요. 사람의 헤르페스 처럼
    엄마에게서 태어날떄 가지고나왔거나, 다른 아이에게서 옮은거죠.

    저는 밖의 허피스로 못먹고, 코범벅으로 너무 더러운 얼굴의
    그 아이를 지금 2년째 돌보고 있는데요,,이제야 조금 코랑 눈이 말짱하고,
    식사도 제대로 하면서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털도 반드르르 해지고 있어요.

    허피스는 만약 사람 아이일 심하면, 찐득한 콧물과 눈꼽, 심하면 폐와 기도에 누런 콧물이
    가득한 상태라고 보심 되요. 당연히 냄새 못맡는 후각,,또렷하게 사물도 잘 안보이는
    눈 상태..어쩜 숨도 어렵게 쉬고 있을거에요. 그런 아이가 식욕이 있을리 없죠.
    당연 적게 먹고, 숨도 잘 못쉬니, 정말 배고파 죽지안을만큼만 먹을거에요.

    이 모든 증상은 항바이러스제를 규칙적으로 3개월 이상, 심하면 1년 이상 먹으면,
    천천히, 콧물이 찐득함이 맑게 변하면서, 후각이 돌아오면 어느정도 식욕이 좋아지게
    되는 상황이 되요. 조금씩 차도가 보이게 됩니다.

    일단 약을 규칙적으로 오래 먹어야 해요. 약도 비싸죠.
    하루 두번 규칙적으로 제시간에 꼭 먹여야 하죠. 바이러스 라는게
    그렇잔아요. 먹다 말다 하면,,내성만 생기는 무서운 거죠. 꼭 오래 꾸준히
    먹여야 하는 힘든 약입니다. 가격도 비싸요. 제가 알기로는 한달에 20만원 정도 될거에요.
    꾸준히 약을 먹이면, 아무리 오래 걸려도 6개월 이상 되면 너무 좋아질거에요.
    설사도,,멈출거구요. 이 오랜 시간과 비싼 약값을 부담스럽다면, 자신이 없으시다면,
    보호소로 보내셔도 되요.

    저는 아무리 고양이를 사랑해도 돌보는 사람 마음이 지옥이면 절대 그 상황에서
    나오라고 합니다. 제 경험이에요.

    참고로, 전 돌보는 아이들이 안팎으로 여러마리라, 포화상태고, 집안엔 아픈아이도 있어서,
    최근 길가에 파리 수십마리가 달라붙은 이제 갓 태어난 탯줄도 있는
    고등어 아기를 외면한적이 있어요. 지난 봄에, 그랬어요.
    대신 동네 당근에 올리고,,구조 요청만 했어요. 그리고 다시는 그곳에 가보지 않았어요.
    이건 친구도, 가족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어요.
    지금도,,,,,,,,,,,,,,,,,너무 힘든 기억 입니다.

    만약,,,제가 그 아이를 데려왔다면, 그 생각을 지금도 합니다. 후회죠..파리나,
    고등어 아이만 보면 힘들어요. 다시 똑같은 상황에 가도,전 아마,,데려오진 못할거에요.
    그게 제 변명이고,,스스로 하는 위로 입니다.
    아무에게도 말도 못할 그런 아픔을 견뎌낼 자신이 있으시다면,,
    그런 아픔과,,지금 현재의 부담스러움과, 저울질 해보세요.
    둘중에 원글님 괴로움이 덜한쪽의 선택을 꼭 하세요.
    사람이 먼저에요. 내 형편과 능력 밖의 일은 하면 안되요.

    심장병에 대해서도 책을 쓸정도로 공부했어요. 집의 아이 때문에요. 그 아이 때문에
    다른 아이는 못데리고 오거든요.
    그리고 허피스도 밖의 아이 때문에 공부해서,,나름 잘 알죠.
    허피스는 분명 나아져요. 그외의 질병이라면 저도 무식합니다.

    특히 원글님 처럼,,격리해놓고, 아침저녁 꾸준히 제대로 처방받은 약을
    복용시킨다면, 분명 치료 되요. 그럼,,,너무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울거에요.
    그 방에 약 먹일때 말고 안들어가셔도 되요. 아이는 아파서 우는게 아니고,
    외로와서 우는게 아니에요. 중성화 안시켜서 본능적으로 우는거에요.
    중성화는 꼭, 시켜주세요. 그건,,본능이라 식욕처럼,, 내일 죽어도 아마,, 울거에요.

    손도 못데개 해서 병원은 커녕,,약한번 못먹이는,,허피스 아이를
    2년째 제일 좋은 사료와 깨끗한 물, 깨끗하고 따뜻한 집을 챙겨주는것 만으로
    엄청 좋아지고 잘 먹고, 살이 오르는 아이를 눈앞에 두고 있는 제가 보장해요.
    허피스는 불치병은 아니에요.. 격리 하시는건 잘하시는거고, 가둬놓는게
    그 아이에게는 천국이에요. 밖에 내보내시면 그아이는 죽어요.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더군다나 허피스로 가장 많이 죽는 계절이..겨울이에요.

  • 21. ㅡㅡ
    '24.10.18 4:56 PM (59.15.xxx.244)

    수컷도 발정나면 우는데요?

  • 22. ..
    '24.10.18 4:57 PM (223.38.xxx.127)

    긴 댓글 감사합니다
    허피스 알아요
    그걸로도 병원 3군데 상담 받았었어요
    제가 유일하게 신뢰하는 강아지 다니는 병원 수의사선생님이 계시는데 허피스 약 먹어도 이미 몸이 안 좋은 애들은 완치 어렵다고 했어요
    고양이 전문병원 의사는 코로나 일 거를 확신했는데 그것도 반반 치유 라고 했구요
    나아도 다시 재발 가능성 높다고 그래도 해보시겠냐고 했는데 전 아니라 결론 내렸구요
    나을지 안 나을지 모르는 바이러스 주시제만 1회애 40만원이에요
    이미 100만원 가까이 써서 정확한 치료 아니면 안 해요
    제가 데려와서 겉은 뼈가 드러난 등짝이 좋아지고 얼굴도 동그랗게 변했어요
    우리 고양이는 입속도 깨끗하고 눈꼽은 거의 없어요
    제가 다른 병원에서 허피스에도 쓰는 항생제 5주 가까이 먹이다 피토해서 멈췄구요
    다행히 약 끊으니 그 다음 부터는 피토하는 일이 없더라구요
    케이스도 냥바냥 인 거 같아요
    지금 천국이리는 게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 23. ㅇㅇ
    '24.10.18 5:02 PM (222.108.xxx.29) - 삭제된댓글

    아니 우는데 이유를 물으시기에
    너무 당연히 중성화 했을거라 생각했는데 안했대서 당황
    고양이 우는건 발정이 기본인데 그걸 안쓰시면...
    오줌냄새가 왜 지독하겠어요?
    중성화 안됐으니 마킹하는거지
    자꾸 몸이 약하다 약하다 하시는데 수의사랑 상의는 해보신건가요?
    되게 당황스러운 분이시네요 원글님
    중성화도 안해주고 갖다버릴생각부터 하시고
    몸약해서 수술을 못하면 몸약한데 버리는건 괜찮아요?

  • 24. ㅇㅇ
    '24.10.18 5:05 PM (222.108.xxx.29)

    아니 우는데 이유를 물으시기에
    너무 당연히 중성화 했을거라 생각했는데 안했대서 당황
    고양이 우는건 발정이 기본인데 그걸 안쓰시면...
    오줌냄새가 왜 지독하겠어요?
    중성화 안됐으니 마킹하는거지요

  • 25. ㅇㅇ
    '24.10.18 6:14 PM (121.133.xxx.215)

    중성화 얼른 하세요 캣콜링 같은데요...
    마킹해서 집에서 냄새 나는 것 같습니다

  • 26. ..
    '24.10.18 6:17 PM (121.183.xxx.173) - 삭제된댓글

    가족으로 계속 품고 가실 거죠?
    중성화 얼른 꼭 해주세요
    고양이가 야생성이 있으니 집에서 당연 괴로워요
    몸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하니 가능할 거에요
    수컷은 암컷과 달리 수술도 간단한 편입니다

  • 27. ..
    '24.10.18 6:18 PM (121.183.xxx.173) - 삭제된댓글

    가족으로 계속 품고 가실 거죠?
    병원과 상의해서 중성화 얼른 꼭 해주세요
    밖에서 들일때 상태 어지간하면 중성화 하면서 들이는거 추천이더군요
    고양이가 야생성이 있으니 집에서 당연 괴로워요
    몸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하니 가능할 거에요
    수컷은 암컷과 달리 수술도 간단한 편입니다

  • 28.
    '24.10.18 6:28 PM (14.33.xxx.161)

    제발 버리지 말아주세요.제발!!
    고양이관련 카페 많으니 가입하셔서
    공유하시고 공부 놓지 말아주세요.
    그 아이도 얼마나 힘이 들까요.
    놓는순간 죽습니다.
    끝까지 놓지 말아 주시길.....

  • 29.
    '24.10.18 6:29 PM (14.33.xxx.161)

    중성화 안하신거라면 꼭 그것먼저
    해보세요.

  • 30. ..
    '24.10.18 7:08 PM (121.183.xxx.173) - 삭제된댓글

    병원과 상의해서 중성화 얼른 꼭 해주세요
    밖에서 들일때 상태 어지간하면 중성화 하면서 들이는거 추천이더군요
    고양이가 야생성이 있으니 그냥 들이면 집에서 당연 괴로워요
    몸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하니 가능할 거에요
    수컷은 암컷과 달리 수술도 간단한 편입니다
    하고 나서도 호르몬이 빠지려면 시간이 걸리니 지켜봐주시고요
    허피스 관련 세모고 라는 카페에 보조제 정보 많으니
    비싼 약보다 한번 찾아보시는거 추천드려요

  • 31. ..
    '24.10.18 7:10 PM (121.183.xxx.173)

    병원과 상의해서 중성화 얼른 꼭 해주세요
    밖에서 들일때 상태 어지간하면 중성화 하면서 들이는거 추천이더군요
    고양이가 야생성이 있으니 그냥 들이면 집에서 당연 괴로워요
    몸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하니 가능할 거에요
    수컷은 암컷과 달리 수술도 간단한 편입니다
    하고 나서도 호르몬이 빠지려면 시간이 걸리니 지켜봐주시고요
    허피스 관련 세모고 라는 카페에 보조제 정보 많으니
    비싼 약보다 한번 찾아보시는거 추천드려요 예를 들면 엘라이신, 락토페린 등이요
    체력과 면역력 올리면 허피스를 중증으로 보지는 않는거 같아요

  • 32. ..
    '24.10.18 7:31 PM (121.183.xxx.173) - 삭제된댓글

    그리고 보호소는 정말 믿을 만한 사람이 오래 하는 곳 아니면
    믿을 곳이 못됩니다 말만 보호소이지 돈받고 어떻게 할지 모르는 곳..
    어떤 이유로 죽었다고 해도 어떻게 할수도 없는..
    고다카페에 그런 정보가 많아요
    믿을 만한 사람이더라도 고양이는 독립적인 영역동물이라 보호소에서 다른 고양이와 친하게 놀고 그런 것보다 사람집에서 교감하는걸 좋아해요
    차라리 보호소 보낼 거면 밥자리 있으면 중성화하고 방사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케어하다 좋아지면 방사하기도 하는데 두달정도까지는 안에 있었어도 자기 있던데 영역 찾는다고 해요
    하지만 상태가 좋아졌다고 하니 중성화 시급할거같아요
    발정과 마킹은 고양이가 자제가 안되는 본능의 영역이에요
    밖에 오래 살았다면 중성화 이후에도 행동이 조금 남아있을수 있어요
    고다 카페도 보시고요 좋은 마음으로 행동하셨는데 잘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33. ..
    '24.10.18 7:35 PM (121.183.xxx.173)

    그리고 보호소는 정말 믿을 만한 사람이 오래 하는 곳 아니면
    믿을 곳이 못됩니다 말만 보호소이지 돈받고 어떻게 할지 모르는 곳..
    어떤 이유로 죽었다고 해도 어떻게 할수도 없는..
    고다카페에 그런 정보가 많아요
    믿을 만한 사람이더라도 고양이는 독립적인 영역동물이라 보호소에서 다른 고양이와 친하게 놀고 그런 것보다 사람집에서 교감하는걸 좋아해요
    차라리 보호소 보낼 거면 밥자리 있으면 중성화하고 방사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물론 지금이 고양이에게 천국이라는데 동의합니다 보호소가 지옥이니 차라리 밖이 낫다고 하는 거고요
    케어하다 좋아지면 방사하기도 하는데 두달정도까지는 안에 있었어도 자기 있던데 영역 찾는다고 해요
    하지만 상태가 좋아졌다고 하니 중성화 시급할거같아요
    발정과 마킹은 고양이가 자제가 안되는 본능의 영역이에요
    밖에 오래 살았다면 중성화 이후에도 행동이 조금 남아있을수 있어요
    고다 카페도 보시고요 좋은 마음으로 행동하셨는데 잘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34. ..
    '24.10.18 8:02 PM (223.38.xxx.113)

    살이 올라도 중성화 할 정도는 아니라 어제 왔던 지인에게 객관적으로 수술해도 될 컨디션으로 보이냐 했더니 절대 아니라고 했어요
    지난 번에 식욕 잃은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병원에 문의했는데 위험하다 했구요

  • 35. ..
    '24.10.18 10:50 PM (121.183.xxx.173) - 삭제된댓글

    집에 길에서 3월에 데려온 냥이가 있는데
    암컷이고 중성화하면서 호텔링하고 케어한 후 집에 들였어요
    들어오고 2-3주를 악을 쓰며 울어서 중성화가 잘못되어 잔존난소인지 싶었거든요
    답은 여기가 무서워 빨리 구해달라고 다른 고양이들 들으라고
    소리내는 거였더라고요 어떻게 알았냐면 다른 비슷한 사례에서
    애커(동물교감상담) 신청했더니 고양이가 그렇게 전달했대요
    얼마나 절박했으면 그런걸 믿냐할수도 있겠지만 저의 경우
    실제로 다른 고양이와 합사도 되고 안정되니 울지않아요
    고양이가 중성화가 안된게 우선적인 원인일 가능성이 커서 하나하나 원인을 제거하면 해결책이 좀더 보일거 같아 적었답니다

  • 36. ..
    '24.10.18 10:52 PM (121.183.xxx.173) - 삭제된댓글

    집에 길에서 3월에 데려온 냥이가 있는데
    암컷이고 중성화하면서 호텔링하고 케어한 후 집에 들였어요
    들어오고 2-3주를 악을 쓰며 울어서 중성화가 잘못되어 잔존난소인지 싶었거든요 제가 챙기는 안정적인 밥자리도 있어 방사도 엄청 고민했고요
    답은 여기가 무서워 빨리 구해달라고 다른 고양이들 들으라고
    소리내는 거였더라고요 어떻게 알았냐면 다른 비슷한 사례에서
    애커(동물교감상담) 신청했더니 고양이가 그렇게 전달했대요
    얼마나 절박했으면 그런걸 믿냐할수도 있겠지만 저의 경우
    실제로 다른 고양이와 합사도 잘 되고 시간이 더지나 안정되니 울지않아요
    고양이가 중성화가 안된게 우선적인 원인일 가능성이 커서 하나하나 원인을 제거하면 해결책이 좀더 보일거 같아 적었답니다

  • 37. ..
    '24.10.18 11:01 PM (121.183.xxx.173) - 삭제된댓글

    집에 길에서 3월에 데려온 냥이가 있는데
    암컷이고 중성화하면서 며칠간 호텔링하며 케어한 후 집에 들였어요
    들어오고 2-3주를 악을 쓰며 울어서 중성화가 잘못되어 잔존난소인지 싶었거든요 제가 챙기는 안정적인 밥자리도 있어 방사도 엄청 고민했고요
    답은 여기가 무서워 빨리 구해달라고 다른 고양이들 들으라고
    소리내는 거였더라고요 어떻게 알았냐면 다른 비슷한 사례에서
    애커(동물교감상담) 신청했더니 고양이가 그렇게 전달했대요
    얼마나 절박했으면 그런걸 믿냐할수도 있겠지만 저의 경우
    실제로 다른 고양이와 합사도 잘 되고 시간이 더지나 안정되니 울지 않아요
    고양이가 중성화가 안된게 우선적인 원인일 가능성이 커서 하나하나 원인을 제거하면 해결책이 좀더 보일거 같아 적었답니다 글을 쓰신 것처럼 좋은 결과를 구하려고 방법을 찾으면 지금은 막연하지만 있는 거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요

  • 38. ..
    '24.10.18 11:05 PM (121.183.xxx.173) - 삭제된댓글

    집에 길에서 제가 주는 밥자리에서 3월에 데려온 냥이가 있는데
    암컷이고 중성화하면서 며칠간 호텔링하며 케어한 후 집에 들였어요
    들어오고 2-3주를 악을 쓰며 울어서 중성화가 잘못되어 잔존난소인지 싶었거든요 제가 챙기는 안정적인 밥자리에 방사도 엄청 고민했고요
    답은 여기가 무서워 빨리 구해달라고 다른 고양이들 들으라고
    소리내는 거였더라고요 어떻게 알았냐면 다른 비슷한 사례에서
    애커(동물교감상담) 신청했더니 고양이가 그렇게 전달했대요
    얼마나 절박했으면 그런걸 믿냐할수도 있겠지만 저의 경우
    실제로 다른 고양이와 합사도 잘 되고 시간이 더지나 안정되니 울지 않아요
    고양이가 중성화가 안된게 우선적인 원인일 가능성이 커서 하나하나 원인을 제거하면 해결책이 좀더 보일거 같아 적었답니다 글을 쓰신 것처럼 좋은 결과를 구하려고 방법을 찾으면 지금은 막연하지만 있는 거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요

  • 39. ..
    '24.10.18 11:08 PM (121.183.xxx.173)

    집에 길에서 제가 주는 밥자리에서 3월에 데려온 냥이가 있는데
    암컷이고 중성화하면서 며칠간 호텔링하며 케어한 후 집에 들였어요
    다른 고양이는 출입안하는 완전 격리된 방에 들어오고 2-3주를 악을 쓰며 울어서 중성화가 잘못되어 잔존난소인지 싶었거든요 제가 챙기는 안정적인 밥자리에 방사도 엄청 고민했고요
    답은 여기가 무서워 빨리 구해달라고 다른 고양이들 들으라고
    소리내는 거였더라고요 어떻게 알았냐면 다른 비슷한 사례에서
    애커(동물교감상담) 신청했더니 고양이가 그렇게 전달했대요
    얼마나 절박했으면 그런걸 믿냐할수도 있겠지만 저의 경우
    실제로 오히려 다른 고양이와 합사하며 시간이 더지나 안정되니 울지 않아요
    고양이가 중성화가 안된게 우선적인 원인일 가능성이 커서 하나하나 원인을 제거하면 해결책이 좀더 보일거 같아 적었답니다 물론 상황마다 고양이마다 다르겠습니다만 글을 쓰신 것처럼 좋은 결과를 구하려고 방법을 찾으면 지금은 막연하지만 있는 거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536 제니 노래 너무 좋아요 4 ... 2024/10/18 2,606
1636535 최동석도 문제지만 박지윤도 개소름 아닌가요??? 49 ㅇㅇㅇ 2024/10/18 21,826
1636534 몸에서 쇠냄새 나는 거 10 .. 2024/10/18 5,307
1636533 남편이랑 사이 좋으신분들 54 요요 2024/10/18 7,229
1636532 정신과 가서 상담받아봐야 할까요? 9 ... 2024/10/18 2,249
1636531 66킬로에서 57킬로 된 이후.. 몸무게와 근황 12 다이어트 2024/10/18 6,621
1636530 사라 마라 해주세요 ㅜ 38 .... 2024/10/18 5,677
1636529 박나래는 굉장히 빨리 몸이 복원됐네요 14 요요 2024/10/18 20,528
1636528 동급생에 흉기위협·모래 먹인 6학년…학교와 어른들은 방관 7 ... 2024/10/18 2,288
1636527 뇌 동맥류 색전술 및 스텐트 시술 후 말을 못해요 32 .. 2024/10/18 4,160
1636526 나혼산에 박지현 나오는데 귀엽 7 좋네 2024/10/18 3,917
1636525 죽음후의 세상 천당지옥 다시태어남 등등 4 ........ 2024/10/18 1,872
1636524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키링이요 16 ㅇㅇ 2024/10/18 4,804
1636523 고석정꽃밭 철원 2024/10/18 1,034
1636522 블랙핑크는 이제 해체된건가요 5 현소 2024/10/18 3,902
1636521 냉장고를 열지 않고도 뭐가 있는지 알아요 7 2024/10/18 2,084
1636520 고지혈증 약 나흘째 9 유전과체질 2024/10/18 2,836
1636519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 넘 무섭고 넘 재미있어요 26 ........ 2024/10/18 7,640
1636518 지금 다스뵈어더 보고 계신분: 월말 김어준 만년필 녹음이 맞나요.. 2 질문 2024/10/18 1,358
1636517 사무직 알바의 조건 여쭤요 5 다시시작 2024/10/18 1,394
1636516 이래도 주가조작 아니다? 6 ㄱㄴ 2024/10/18 1,118
1636515 흑염소즙 먹이고 있어요. 초등 남아들 9 ..... 2024/10/18 2,348
1636514 성인여자도 군에서 총쏘는법, 제압하는법 가르쳤으면 7 2024/10/18 1,237
1636513 옛날 사라다가 먹고픈데 비법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19 응팔 2024/10/18 3,865
1636512 제 친구 중에 자기가 촉이 너무 좋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요 9 ㅇㄹㄹㄹ 2024/10/18 5,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