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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옷이 언제부터...

000 조회수 : 3,365
작성일 : 2024-10-18 07:29:23

전부 검정색인지...

 

예전엔 여자들 하얀 소복이라고 입지 않았나요?

언재부터인지 죄다 검정색.

국적불문 저고리형 스타일.

중국스럽기도 한것도 봤음.

 

칙칙하고 남 여 모두 검정색 일색이라

의아했네요.

 

그게 일본문화라고도 하던데...ㅠ.ㅠ

IP : 118.235.xxx.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본은
    '24.10.18 7:30 AM (118.235.xxx.176)

    축하할일도 전부 검정예복이더만요

  • 2. ..
    '24.10.18 7:32 AM (58.79.xxx.33)

    상조회사에서 옷관리편하게 할려고 그런거 같아요. 일본상조회사에서하는거 베낀거같고. 상주완장도 우리스타일아닌거고. 고인사진에 띠두르는거랑 흰국화쓰는것도 다.

  • 3.
    '24.10.18 7:36 AM (106.101.xxx.41)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흰색은 관리를 하기가 어렵잖아요
    그러니 어두운 옷을 입기 시작하지 않았을까요??

  • 4.
    '24.10.18 7:39 AM (14.44.xxx.94)

    검정색으로 다 바뀌었어요?
    7년 전 시어머니 장례식 때 상조 안하고 장례식장 장례지도사 통해서 했는데 상주옷 검정색 아니고 짙은 자주색 계열이었는데 ㆍ
    근데 검정상복 유입경로가 서양 ㅡ일본 ㅡ우리나라 이렇게 흘러왔나봐요

  • 5. 흰상복은
    '24.10.18 7:48 AM (203.81.xxx.29)

    만들지를 않나봐요
    검은 한복도 요즘은 못봤어요
    여자상복은 계량한복으로 브라운도 많고
    남자상복은 예나지금이나 검정양복이고요
    상조회사가 많아지면서 상복도 대여품목이니
    돌려돌려 쓰려면 어두운색이 낫죠

  • 6. 흰소복
    '24.10.18 7:48 AM (151.177.xxx.53)

    너무너무 불편했습니다.
    남자들은 검정 싸구려 양복이라도 입을수 있는데 여자들은 발까지 내려오는 흰색 치마 꼭끼는 저고리 너무너무 불편하고 입고있는 내내 힘들고 불편했던 기억만 납니다.
    그걸 옛세습이라고 꼭 불편함을 감수해야만 하나요.
    검정색 바지와 흰블라우스로 바뀌면 좋았겠네요.

  • 7. 할머니상 경험
    '24.10.18 7:50 AM (14.45.xxx.214)

    여자들은 휜색소복에 머리에 삼베띠하고 남자들은.그위에 삼베로 굴건제복하고 죽장도 들었슴.하투만 지나면 옷에 음식물이며 뭐며 묻어서 꼬질꼬질해서 좀 불편하다 생각했슴.탈상하고 태울때도 한보따리 태움.ㅡㅡ

  • 8. 기억해보니
    '24.10.18 8:01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27년전에 흰소복 입었어요.
    얼마나 걸리적거리는지 ...
    그때 검정 한복 점점 입기 시작했고
    그나마 그 이후 계량한복처럼 상의가 길어지면서
    편리함이 더해졌죠.

    이젠 남자들처럼 양장으로 원피스나 투피스도 가능해지길..

  • 9. 기억해보니
    '24.10.18 8:02 AM (221.138.xxx.92)

    27년전에 흰소복 입었어요.
    얼마나 걸리적거리는지 ...
    그때 검정 한복 점점 입기 시작했고
    그나마 그 이후 개량한복처럼 상의가 길어지면서
    편리함이 더해졌죠.

    이젠 남자들처럼 양장으로 원피스나 투피스도 가능해지길..

  • 10. 소복
    '24.10.18 8:11 AM (223.38.xxx.151)

    양가 부모님 보내드리면서 하얀 소복 입었었는데요.
    소매 걷고 앞치마 두르고 일해도 금세 꼬질꼬질해져요.
    손님 맞이하려면 반듯한 모습이어야 하니
    일하다 말고 옷매무새 다듬고 여간 성가스러운 게 아니에요. 요즘은 조문 가보면 윗저고리 길고 치마 짧은 개량한복이 편해 보여서 좋더군요.

  • 11. ...
    '24.10.18 8:51 AM (39.124.xxx.23)

    저두 바뀐 상복 너무 좋아요.
    예전 소복은 하루만 입어도 다 구겨지고 꼬질꼬질하고... 치마는 길어서 일하다 자꾸 밟고...
    내 꼬락서니가 내가 봐도 너무 거지 같아서 문상 온 지인, 회사사람들 앞에서 부끄러웠어요. 상조회사에서 보내준 요즘 상복이 저는 좋던데요.
    그리고 일본 상복은 이렇지 않아요. 일본 예복은 훨씬 고급스러워요. 대신 1번 입고 버리는 게 아니라 두고두고 행사마다 재활용 가능합니다.

  • 12. 000
    '24.10.18 9:04 AM (118.235.xxx.2)

    그렇군요^^

    전 이번 가족 첫장례때 흰색 남방에
    대여한 검은상복 치마만 입었어요.

    윗저고리는 도저히 못입겠어서
    천이 넘 안좋더라구요

  • 13. 색깔에
    '24.10.18 9:06 AM (39.7.xxx.48)

    검은색먼 고잡하지 말고
    장례나 결혼에
    튀는 옷만 아님 집에거 수수한거 입고 가세요...

  • 14. 천이 안좋긴해요
    '24.10.18 9:17 AM (115.21.xxx.164)

    상조회사 상복은 개량 한복이던데요 입으면 편하긴 했는데 볼품이 있지는 않았어요. 상주도 회사 상복안입고 개인옷 입어도 되는 거죠?

  • 15. 제주도
    '24.10.18 9:18 AM (59.8.xxx.80)

    편하게 옷입어요

  • 16. 그것도 교회가
    '24.10.18 9:19 AM (118.218.xxx.85)

    먼저 시작한것 같더군요.
    벌써 40여년전에 어머 무슨 까만 치마저고리를 입고있나하고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개신교 집안 장례식에 갔을때

  • 17. 흠..
    '24.10.18 9:21 AM (218.148.xxx.168)

    솔직히 검정색이 편하긴 하죠. 일본 영향이라고 생각 안들구요.
    하얀소복.. 삼십년전에나 본거 같네요.

    어짜피 안에다가 티나 바지 입고 위에 얇게 걸치는 수준인데
    천이 좋을 필요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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