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3주 여행하고 시간상으로는 그제죠.
그제와서 초저녁에 잤다가 새벽 2시에 깨서 남편이랑 누룽지끓여서 김치랑 먹고 아침 9시에 잤다가 낮 3시에 깼어요.
그러고선 지금까지 또 깨어있네요ㅠㅠ
여행 가서는 그래도 아침에 나가서 하루종일 다녀서 그런지 시차적응이 그렇게 힘들지 않았었는데
돌아와서는 왜이리 힘든가요ㅠㅠ
아침에 일하러 가야하는데 큰일이네요ㅠㅠ
이 와중에 튀김우동은 또 왜이리 먹고 싶은지...
6시까지 이러면 그냥 씻고 일찍 나가서
커피 마시면서 어떻게든 버텨볼까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