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 딸 빈혈수치 7. 걱정됩니다.

걱정 조회수 : 2,049
작성일 : 2024-10-17 22:16:45

갑자기 컨디션이 다운되고 구토하여 2차병원 응급실에 왔어요. 피검사. CT 등등 다 했는데 피수치가 7이 좀 안된다고 심각하다고 합니다.

내출혈이 있을지도 모른다 하여 내시경했으나 정상이구요.

16세인데. 괜찮을까요? 대학병원 외래 잡아놓은 상태입니다. 

너무 걱정됩니다. 

IP : 220.94.xxx.9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24.10.17 10:24 PM (121.165.xxx.112)

    생리는 어땠는지 물어보세요.
    제가 부정출혈로 헤모글로빈 수치가 4까지 내려가서
    수혈받았어요.
    수혈받고 철분제 먹고 하면 올라갈겁니다.
    문제는 원인을 알아내야 할텐데요

  • 2. 걱정
    '24.10.17 10:27 PM (220.94.xxx.98)

    생리 막 시작했는데 극 소량이예요. 원인을 모르니 그냥 걱정만 하고 있어요.

  • 3. 저도
    '24.10.17 10:30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예전에 자궁내막증으로 하혈하면서
    빈혈수치가 바닥이라서 수혈하고 약먹고 결국 수술까지 했어요
    빈혈 원인을 찾아야해요
    외래잡았으니 검사하면 원인나오겠지요

  • 4. 혹시
    '24.10.17 10:37 PM (222.102.xxx.75)

    치질로 인한 혈변을 보지는 않았나요?
    의외로 그런 빈혈도 많고요
    여학생들 빈혈수치 낮은 아이들이 많아요
    피곤하고 졸리고 구토하는건 전형적인 빈혈 증상 맞고요
    우선 급한대로 수혈 두어팩 하면 컨디션은 바로 올라갈거에요
    큰 이상 없이 잘 나아지기를 바랍니다.

  • 5. 지인
    '24.10.17 10:46 PM (124.56.xxx.95) - 삭제된댓글

    대부분 혈변 많구요. 제 친구들도 빈혈 많았어요. 넘 걱정하지 마세요. 소고기 많이 먹이시구요. 내출혈 때문은 아닐 겁니다.

  • 6. 제가
    '24.10.17 10:53 PM (222.100.xxx.51)

    8.3이었는데, 빈혈약 몇달 먹으니 좋아졌어요

  • 7. 네?
    '24.10.17 10:55 PM (218.155.xxx.132)

    제가 6과 7 사이였는데
    두통, 구토 심해 응급실로 들어가니
    이 수치면 쇼크로 죽을 수도 있다 했어요.
    꼭 다른 검사해보세요.
    저는 수혈 2팩이나 했어요.

  • 8. 정확한검사
    '24.10.17 11:07 PM (175.214.xxx.33)

    필요합니다.
    딸이 어릴때 그랬어서 잘 알아요.
    정확한검사를 빨리해야 해요.
    빈혈약을 먹으면 철결핍인지 다른요인인지 알아낼수없으니 안 먹고 입원해서 검사했습니다.
    부산에서 여의도 성모병원이 잘본다고해서 갔었어요.
    부산에서는 척추에 바늘 꽂는 검사도 하자했는데 성모병원 에서는 원인을 알아냈는지 딸은 완치 되었습니다.
    몇년 고생하다가 그 병원가서 나아서 지금 40살입니다.

  • 9. 몇가지
    '24.10.18 12:34 AM (222.119.xxx.18)

    검사하면 원인을 찾아 곧 좋아질거예요.

    저는 자궁물혹으로 생리과다 때문에 생긴 빈혈.
    수치4였는데도 일상생활은 다 했어요.

    수술 뒤 모든게 정상.

    몸의 어느 곳에서 혈액이 빠져 나가는지 전문의들은 잘 찾아내니 빨리 찾아낼수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10. 저는
    '24.10.18 5:11 A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5.5 였어요. 길가다 세번 쓰러졌는데 그중 두번은 횡단보도를 건너다 쓰러졌어요. 다행히 차량이 많지않은 2차선 도로였고 주변분들이 쓰러진 저를 길가로 옮겨줘서 살았어요.

    암 때문이었고 수술 받고 오랫동안 빈혈약 먹었어요. 그리고 저는 원래 육류 거의 안먹고 순대랑 간도 못 먹었는데 몸이 아프니 약이다 생각하고 매일 조금씩 소고기 먹었고 일주일에 두세번 순대랑 간 먹었어요.

    지금은 거의 정상 수치 근처까지 가서 빈혈로 쓰러진적 없어요.

  • 11. ㅂㅂㅂ
    '24.10.18 6:29 AM (1.243.xxx.162)

    병원데려가보시고ㅠ약 먹이세요

  • 12. ..
    '24.10.18 6:55 AM (223.38.xxx.122) - 삭제된댓글

    6이었는데 약먹고 한달 후 11되었어요

    저는 생리양이 많고 근종도 좀 지켜보자로 있고

  • 13. ..
    '24.10.18 6:56 AM (223.38.xxx.122)

    6이었는데 약먹고 한달 후 11되었어요
    이것저것 검사했는데 별 이상은 없었어요

    저는 생리양이 많고 근종도 좀 지켜보자로 있어요

  • 14. ㄴㅀ
    '24.10.18 9:56 AM (211.114.xxx.150)

    원인도 모르고 무턱대고 절대 빈혈약 드시면 안 되고
    혈액종양내과 가셔서 원인부터 찾으세요
    혈종과에서 못 찾으면 다른 과로 보내줄거예요.
    원인을 찾아야지
    무슨 자기 경험 얘기하면서 철분제 먹으라고..
    빈혈이 철분이 부족해서 생기는 경우만 있는게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521 “텐션 높다“ 는 표현도 이상해요. 22 .. 2024/10/30 2,823
1638520 아로마오일 추천해주세요? 5 천연아로마 2024/10/30 672
1638519 친즹엄마가 쓰시고 있는데 5 청호나이스 .. 2024/10/30 1,653
1638518 눈이 건조해서 빡빡한데 인공눈물도 소용없고 리쥬란 맞으니 편해지.. 1 건조 2024/10/30 1,459
1638517 무인양품 고무장갑 써본 분 계시나요? 3 .... 2024/10/30 1,010
1638516 이 빵 이름이 뭔가요?? 8 2024/10/30 2,528
1638515 사주.. 무관사주에 관기둥... 사주 싫으신 분 패스 2 관기둥 2024/10/30 1,396
1638514 북한군, 25일 쿠르스크서 첫 교전…1명 빼고 모두 전사 32 아도라블 2024/10/30 4,023
1638513 초6아이, 학원말고 가정학습 뭘 해주면 좋나요? 6 초6 2024/10/30 924
1638512 건성이신 분들 얼굴 보습 어떻게 하시나요? 8 보습필요 2024/10/30 1,770
1638511 생리 3일 하면서 증상은 보름동안 하는거 같아요. 2 ㅇㅇ 2024/10/30 916
1638510 왜 애들 차로 데려다주는거 라이딩이라고 하세요? 81 dt 2024/10/30 7,397
1638509 '응급실 뺑뺑이' 강조하던 尹, 예산 96% 깎아 15 기가차 2024/10/30 2,123
1638508 아들이랑은 대화가 잘 안되네요.. 26 .. 2024/10/30 3,698
1638507 원형 테이블 불편할까요? 14 ㅡㅡ 2024/10/30 2,026
1638506 생리를 10월3일에 시작, 또 10월30일에 시작 10 .. 2024/10/30 1,548
1638505 보수 개신교들 바뀐스탠스 4 이제 2024/10/30 1,705
1638504 10/30(수)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10/30 410
1638503 우리나라도 싱가포르처럼 하면 안되나요? 12 ..... 2024/10/30 3,757
1638502 대충 김밥 2 김밥 2024/10/30 1,736
1638501 중국드라마 발전이 없는거 맞나요? 5 ㅇㅇ 2024/10/30 1,707
1638500 결혼말 나오는 상대방 집이 강남 대형 살아서 등기부 40 2024/10/30 15,406
1638499 등기용 인감증명서 대리 발급 가능한가요? 1 dd 2024/10/30 825
1638498 북한군 만명이상이 우크라이나로 ?... 3 2024/10/30 1,153
1638497 터키를 갈까요 폴란드를 갈까요? 9 여행계획 2024/10/30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