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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손녀 죽이고 손자 얼굴 깨문 조현병 할머니...20년 구형

.. 조회수 : 5,158
작성일 : 2024-10-17 20:47:3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861708?sid=102

피해 아동 친부...할머니 아들 "선처 바란다"

조현병을 앓던 중 자신의 손녀를 살해하고 손자에게 상해를 입힌  50 대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대전지검은  17 일 대전지법 형사 11 부(최석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 54 )씨의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상 아동학대 살해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20 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12 일 자신의 손녀인 B양(3)를 플라스틱 통 뚜껑으로 때리고 베개로 얼굴을 눌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손자인 C군(4)를 이빨로 깨무는 등 학대한 혐의도 받는다.

A씨 측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며 치료 감호도 요청했다.

A씨는 지난  2011 년부터 조현병을 앓아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조사됐으며 7개월 전부터 임의로 약물 투약을 중단 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아동의 친부이자 A씨 아들은 이날 변호인을 통해 ‘선처를 바란다’는 의사를 밝혀 왔다.

A씨는 최후진술에서 “제정신이 아니어서 너무나 죄송하고 어떻게 사과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호소했다.

 

 

IP : 39.7.xxx.2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료
    '24.10.17 8:50 PM (61.254.xxx.88)

    조현병환자는 약을 거부하는게문제라죠

  • 2. 조현병
    '24.10.17 9:00 PM (118.235.xxx.138)

    치료도 늦었네요 대부분 여자는 20초에서 중반에 발현하는데
    그와중 결혼도 했네요

  • 3. 약물 강제 투약
    '24.10.17 9:13 PM (211.206.xxx.180)

    방법 없나요? 골치네요.
    저건 한 가족 비극으로 끝났지만, 사회 범죄 사례도 많아서..

  • 4. ...
    '24.10.17 9:25 PM (112.154.xxx.81)

    조현병환자에게 애를 맡긴게 문제 아닌가요?

  • 5. ㅡㅡ
    '24.10.17 9:26 PM (39.7.xxx.226)

    제발 감옥에 가둬둬야지
    친손주도 죽이는 상황에
    그냥 돌아다니게 훈방하면
    다음엔 선량한 민간인을
    대상으로 뭔 짓을 할지 알고
    아들이 24시간 감시할 것도 아니고
    그간 조현병 알면서도
    어린 애들과 같이 방치했을 정도면
    또다른 사고 예방차원에서 감옥 가야죠.

  • 6. 선처는
    '24.10.17 10:23 PM (117.111.xxx.189)

    무슨.. 정신 나갔네

  • 7. 아이고
    '24.10.17 10:37 PM (121.133.xxx.61)

    와 욕나오네요
    선처라니
    사형시켜야할 판에 ㅠㅠ
    조현병은 한 번 발생하면 안 고쳐지는 병이예요.
    제발 평생 약 먹읍시다.
    저런 암적 존재는 선처해주면 또 다른 피해자 발생해요

  • 8. 가족 모두
    '24.10.17 10:39 PM (39.7.xxx.68)

    아들이라고 멀쩡할수 없다고 봄요.
    54살임 아들도 먾아야 25살 정도일텐데. 무슨 애를 2명씩 낳아
    조현병에게 맡겨요. 다 정신병자

  • 9. 약을
    '24.10.17 11:26 PM (220.65.xxx.143)

    중단하고 이런 짓을 저질렀는데
    선처는 무슨.......

  • 10. 애들
    '24.10.18 3:49 AM (104.28.xxx.45)

    손자손녀 너무 불쌍하네요. 할머니라는 남매
    죽이고 여자가 깨문 기억까지....
    격리시켜야죠. 저 아들응 다시 맡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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