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 관련 댓글 중 한분이 쓰셨는데 저는 이거 맞을거라 봐요.
실제로 헐리우드 등 예술계 종사하시는 분들 이런 관계 많다고 들었고
가수분 자유분방하신 분이죠. 결혼전에도 본인이 얼마나 자유분방한 사람인가
가끔씩 얘기하기도 했고요.
인기 락커였고, 그의 사상이 멋지다고 정의로워 보인다고
사생활이 선비일거라는 착각은 금물이지요.
또 아실분은 아실텐데 간통죄 폐지를 적극적으로 옹호하기도 했고,
100분 토론까지 나와서 열변을 토하기도 했죠. 당시 저는 응? 마왕 뭘 저렇게까지...
개인의 자유라는 측면을 굉장히 중요시하는구나 생각했었는데..
쌍방 오픈 릴레이션이라면 둘의 관계니 누가 상처받았을까 걱정하지 않겠지만
큰 돈을 장기간 받았다는 건... 이건 참 이건 노코멘트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오픈 릴 이거 DOG소리죠.
욕망은 참기 싫고, 사회적으로 이룬것들은 절대 놓지 않겠다는건데
자유라는 망토를 썼지만 이기적인 욕심 그득한 인간일 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