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태료를 체납해 압류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차량이 8일 만에 압류 해제됐습니다.
문 전 대통령 명의의 차량 '쏘렌토'의 자동차 등록원부를 보면, 지난 7일 과태료 체납으로 서울 종로구청으로부터 내려진 압류 처분이 어제(15일) 해제됐습니다.
해당 쏘렌토 차량은 앞서 지난 5월 주정차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 받았지만 약 5개월 동안 과태료를 내지 않아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의 차량 캐스퍼에 대체 압류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다혜 씨 차량 캐스퍼는 아직 밀린 과태료가 납부되지 않아 지난 8월 말 이후 압류 등록 상태입니다.
바쁘더라도 과태료는 내야지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