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경언제나 할지 힘든데

언제까지 조회수 : 1,742
작성일 : 2024-10-16 07:27:28

55세 아직도 제날짜 따박따박 거른적도 없구요

하루도 늦춤 이르지도 않고 정확하게 한달만에 해요

양도 하루는 너무 많아서 흐르고 넘치고 어디 못가요

정말 지긋지긋하네요

회사생활힘들고 일이고 뭐고 못하는 상황인데

이날만 되면 너무 우울해요

근종이 4센티. 있어서 그런건지

병원가도 별거없이 난소나이 49세라 해요

빈혈이나 생리통도 없구요

왜이렇게 오래 하는걸까요 

 

IP : 117.111.xxx.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종제거
    '24.10.16 7:35 AM (1.231.xxx.65)

    하세요~
    생리량때문이시면.
    오래하는건 좋은거 아닌가요?
    막상 폐경되면 갱년기 더 심해진다던데..

  • 2.
    '24.10.16 7:39 AM (121.167.xxx.120)

    폐경 하기전쯤에는 생리량이 많아져요
    쏟아진다는 표현이 맞아요
    외출했다가 다리에 주루룩 흐른적도 있어요
    폐경이 가까워져 보여요

  • 3. 폐경하면
    '24.10.16 7:41 AM (223.39.xxx.239)

    몸이 1년내내 아플텐데
    그래도 폐경하고 싶으세요?

  • 4.
    '24.10.16 8:25 AM (14.33.xxx.161)

    폐경 원하실거같아요.
    그런데 폐경후도 만만치않아요.

  • 5. 폐경이 더 힘듬
    '24.10.16 8:34 AM (121.125.xxx.42)

    임신 막달에 엄청 힘들 때 나이드신 아주머니들이
    뱃속에 있을 때가 덜힘든거라고 하시잖아요.
    아이가 태어나고 헬게이트가 열리는 것처럼
    폐경이 되면 온 몸 마디마디 통증이 시작되고
    몸무게 폭증하고 무기력해지고 등등등

    온 질병이 동시에 찾아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차근차근 이겨내가야합니다.
    소식하고 매일 운동하고 마음 다스리며
    사는게 폐경 이후의 삶입니다.

  • 6. 로라땡
    '24.10.16 8:50 AM (223.62.xxx.3)

    적정몸무게 유지하면 근종도 작아지더라구요

  • 7. ...55세
    '24.10.16 8:56 AM (61.105.xxx.3)

    저도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뚝 끊어졌어요
    너댓달 됐어요 양도 많고 규칙적이다가 갑자기 안하니 어리둥절해요 폐경 후 증세 다른건 다 맞는데 기미는 안없어져요 ㅠ

  • 8. ㅇㅇ
    '24.10.16 10:12 AM (61.80.xxx.232)

    47살부터 불규칙하더니 양도 엄청많고 일년 3~4번하더니 50살에 끝나더군요

  • 9. 저도
    '24.10.16 11:25 AM (61.83.xxx.56)

    55세 아직도 꼬박꼬박.
    저도 근종 여러개인데 생리 양도 많고 생리전 몸도 여기저기 아프고 갈수록 힘드네요.
    이미 콜레스테롤 수치 오르고 골감소증도 오고 몸이 말이 아닌데 페경하면 더 나빠진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110 해외순방 취소 위약금 5 ㄱㅂㄴ 2024/10/16 1,309
1639109 글,질문 올리고 응대 없는 사람은 왜 그래요? 7 대꾸 없는 .. 2024/10/16 593
1639108 엄마가 입던 모피 어찌해야 할까요? 15 모피 질문요.. 2024/10/16 2,731
1639107 초등5학년 처음으로 수학학원 보내려는데요. 기준점을 뭘 잡아야 .. 6 조언부탁 2024/10/16 711
1639106 대중교통 안 계속 통화 너무 무식해 보이는데 3 2024/10/16 632
1639105 이준호 새작품 (캐셔로) 어떻게 생각하세욤? 11 준호팬 2024/10/16 1,747
1639104 자식들한테 다큰성인이 어쩌고 하는사람들 14 2024/10/16 2,639
1639103 나무 상판 가능한가요? 하이라이트 2024/10/16 247
1639102 이젠 직장 다니는 아이들 고딩 교복 버리셨나요? 13 .. 2024/10/16 1,774
1639101 다른구에서는 오늘 못하나요? 5 교육감투표 2024/10/16 578
1639100 자연산 꿀을 먹어보니 신기한 것. 12 신기 2024/10/16 4,060
1639099 안성재.. 16 .. 2024/10/16 4,048
1639098 옷 드라이 어디서 하세요? 4 아놔 2024/10/16 983
1639097 서울시교육감 투표소에 사람이 없어요 11 교육감 2024/10/16 1,299
1639096 최민희가 뉴진스 하니가 콜이 와서 만나러간거라고 하네요 27 ㅠㅠ 2024/10/16 2,995
1639095 혹시 강원도 고성 당일치기 어디가면 좋을까요? 7 ........ 2024/10/16 813
1639094 친한 언니의 남편 얘기할 때 21 2024/10/16 4,862
1639093 연어횟감 사서 냉동보관후 먹으면 맛 변화가 있을까요 7 2024/10/16 653
1639092 CR-5 화장품 아시는 분 계세요? 1 화장품 2024/10/16 406
1639091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재밌네요 10 세아 2024/10/16 2,380
1639090 나의 해리에게 출연하는 지온 역할 배우요 4 ........ 2024/10/16 1,294
1639089 식세기 버튼 키패드 바꾸는데 20만원이래요 16 식세서비스 2024/10/16 1,712
1639088 심리상담사인 남편이 내담자와 바람을 폈습니다. 209 11 2024/10/16 30,009
1639087 어제 있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싸우자 2024/10/16 585
1639086 본인들 딸이 하반신 마비 남편이랑 결혼한다면 보낼거에요? 49 2024/10/16 4,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