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해외주식 매도해서
일년에 총수익이 겨.우. 450만원 가량이라,
250제외하고 나머지 수익의 양도세 45만원 가량 냈습니다.
그런데 연간 소득이 잡혀서 부양자격 박탈로
연말정산 받은거 3백을 토해내야 하네요.
일년내내 미국주식 한다고, 밤에 잠 못자고.
스트레스받고...건강도 상했는데.
수익 꼴랑 450에. 세금 45+300= 345가 나가버리니
결국은 일년에 105만원 번 셈이네요.
한달로 치면, 10만원도 안되는 수준....;;
주식으로 10억 굴리는데, 제가 국장에서 손실이 많아
2억이 마이너스인데...
미장에서 겨우 찔끔 수익났을 뿐인데....
이젠 돈벌기 싫어지네요.
차라리 돈 안버는 게 나은 케이스네요.
그렇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더 열심히 해서 자산을 많이 불려서
소득을 4억 5천으로 올리는 날을 만들어 보세요
네. 맘이 울적했는데 님댓글 위로 되네요.
내년엔 대박나고 싶네요!! 그때 님께 받은 위로 잊지않고 한턱낼게요 ㅎ.ㅎ
성과급 4000 받으면 세금이 1500+ 입니다 ~
저도 미주하는데, 님 수익구간이 애매한지점이네요. 더 많이 벌어서 세금 내고도 넘칠만큼 벌수밖에요. 전 예전에 엄청 날려먹다가 이제서야 수익좀보는데 1억 5천 수익에 세금이 3천 넘지만 대만족입니다
속상하시겠어요. 저도 올해 2학기부터초등프로그램 강사 나가게됬는데 님같은 경우 생길까봐 안하는게 나을지 고민이에요ㅠㅠ 남편이 조금 벌면 연말정산 등 손해라고하는데 얼마벌어야 손해가 아닐지..더위참고 눈치도봐가며 일했는데 쥐똥만큼벌고 손해 보면ㅠㅠ
저거 금투세제 시행되면 (국내)손실이 (해외)이익과 상계되어 세금이 모두 없어지는데...
그리고 손실이 이월되어 다음해 이익나면 이월공제가 가능한데...
사실, 국내주식에서 5천만원 이익나면 세금낸다는 거에 불만이 있을 수 있지만 나머지는 대부분 합리적인 변화인데 금투세제가 떠내려가면서 유리한 변화까지도 도매금으로 날라가네요.
연말정산을 300이나 토해내요?
인적공제 카드공제 의료비공제 등등 합한게
300이나 되나요?
총급여가 엄청나신가....
주식 금투세 소득세는 5천만원이지만
주식 채권이나 일부 금융소득은 100만원 넘으면 부양가족 박탈 된다고 했어요. 그래서 논란 되는 거고요.
그냥 쌈박하게 다 합쳐서 5천이라 하면 될 것을 왜 구국절절 띠어서 이상하게 만드는지.
https://m.blog.naver.com/sdedy/223462430178
금투세가 장점도 있는데,, 많이 묻혔어요
근데 어차피 개인들은 제도가 나오면 그에 맞춰 대응할 수 밖에 없긴 하죠.
450인데 부양자격 박탈에요?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