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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스런 길냥이와 저희집 멍뭉이~

... 조회수 : 1,037
작성일 : 2024-10-15 11:21:57

한적한곳 단독주택이라

길냥이들 밥준다고 뭐라 하는 사람도 없고

맘편히 길냥이들 돌보고 있는데요

최근에 사료 챙겨주던 아가 치즈냥이

(한달 남짓된 주먹만한 아주 작은 아이예요)

마당에서 키우는 개집 안에 턱하니 들어가서

저희 개랑 꼭 붙어서 잠을 자는거예요

저희 개도 그냥 순순히 받아들였구요

둘이 이렇게 쭈욱 서로 의지 하면서 

서로의 체온으로 좀더 훈훈한 겨울을 나면 좋겠어요

두녀석 모두 너무 예뻐서 글 올려봅니다.

 

 

 

IP : 106.247.xxx.10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르벤
    '24.10.15 11:23 AM (106.246.xxx.38)

    어머나 착한 강쥐랑 귀여운 냥이
    사진 보고싶으네요ㅠㅠ

  • 2. 어머
    '24.10.15 11:25 AM (106.102.xxx.26)

    정말 이쁘겠어요
    아기냥이와 성격 좋은 강아지라니~~~
    사진 보고 싶네요 ~

  • 3. .....
    '24.10.15 11:27 AM (106.101.xxx.232)

    이것이 가능하다고요????

  • 4. ...
    '24.10.15 11:29 AM (106.247.xxx.105)

    저희 가족들 동물농장에 제보 해야 하는거 아니냐며
    다들 막 흥분했잖아요 ㅎㅎㅎ
    나중에 줌인줌에 사진 올려볼께요

  • 5. 오마나...
    '24.10.15 11:31 AM (121.141.xxx.193)

    성격좋은 강쥐네요...겨울에 춥지않게 잘 돌봐주세용~
    사진 보고싶어요~

  • 6. sou
    '24.10.15 11:33 AM (180.71.xxx.175)

    예전 단독주택 살때 새끼냥이 분유 먹여 키웠어요.
    만 1살 넘었을때 유기견 댈꼬 오니
    그넘이 냥이에게 까칠하게 굴고 짖고 달려가고 난리라 냥이가 피해 다녔고요
    그런데 댕댕이 꾸중하고 냥이도 울 식구임을 인식시켜 주니 함께 있은지 20일쯤 되니 같이
    방석위에서 함께 누어 자고 하더군요
    그런데 입양한지 1달만에 댕댕이는 심장사상충으로 인한 복막염으로 무지개 다리 건너가
    넘 슬펐어요

  • 7. 별빛속에
    '24.10.15 11:50 AM (118.36.xxx.127)

    꼭 보고 싶어요 줌인줌 기대합니다

  • 8. ^^
    '24.10.15 12:19 PM (113.61.xxx.52)

    길냥이가 마음껏 다닐 수 있는 한적한 단독주택이 너무 부럽습니다! 이쁜이들 사진 조만간 볼 수 있길 기대하고 있을게요!

  • 9. 으하
    '24.10.15 1:02 PM (123.214.xxx.155)

    세상에 이런일이

    잘 부탁드려요^^

  • 10. ㅎㅎ
    '24.10.15 1:33 PM (222.98.xxx.43)

    사진 올려 주세요~
    내년 3월에 무화과 농사지으러 귀농하는
    저희 집에 냥이들 6마리 있어요 ^^
    각자 영역이 있어서
    두마리는 과수원 담당이더라구요.
    요즘 녀석들 집 마련해 주려고
    냥이집 검색하고 있어요.

  • 11. 블링블림
    '24.10.15 10:01 PM (39.125.xxx.160)

    이런것을 사진 안 올리면 눈 감아야쥬.
    얼른 올리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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