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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오는날 정리할까요? 말까요?

good 조회수 : 1,136
작성일 : 2024-10-15 09:05:58

집이 호더수준인데 비가오면 급 다운되는 아줌입니다

아.....진짜...이래저래 핑계대고 집이 엉망인데 오늘

안하면 또 뒤죽박죽 옷 정리 못하고 화장품 샘플들

정리 못할텐데...이렇게 망설이는것도 우습네요

뭘 고민해~그냥해!!

인데 몸이 말을 안들어요

 

옷정리가 왜아라 어려울까요?

지금 겨울옷도 내야하는데...

누가 1-10번호로 딱딱 알려주면 좋겠네요 ㅠㅠ

IP : 1.236.xxx.1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
    '24.10.15 9:08 AM (39.7.xxx.207)

    습한날은 옷정리 안합니다.
    옷에 습기 머물까봐서요.

    안더우니 부엌정리 어떨까요?
    화장품 정리라도 ...

  • 2. ..
    '24.10.15 9:10 AM (211.208.xxx.199)

    몸도 무거워지는데 힘 쓰는 옷정리말고
    사부작사부작 화장품 정리 하세요.

  • 3. ...
    '24.10.15 9:11 AM (118.37.xxx.213)

    쓰레기 봉투 하나 갖고 와서 화장품 샘플 싹 버리세요.
    저도 갖고 오면 쓰겠지 했지만 안쓰게 되더군요.

  • 4.
    '24.10.15 9:13 AM (211.114.xxx.77)

    맘 먹었을때 합니다. 비온다고 미루는건 핑계입니다.
    싹다 한다 생각하지 마시고. 눈에 보이는거. 버릴거. 무조건 꺼내서 버립니다.
    싹 꺼내서 버릴거 둘거 정리한다 생각하면 맘 무거운데. 그냥 눈에 보이는 버릴거 몇개만이라도 버리자 생각하면 쉽습니다.

  • 5. 맞아요
    '24.10.15 9:16 AM (104.28.xxx.38)

    오늘 다 하겠다 생각하면 넘 부담스럽구요
    그냥 시작만 하겠다, 하루에 조금씩만 하겠다 생각하면 쉽더라구요.

  • 6. ...
    '24.10.15 9:24 AM (61.75.xxx.185)

    이 핑계 저 핑계 대면 못 해요
    그냥 하세요
    생각하고 고민하면 안 됨
    몸을 움직여야지

  • 7. ...
    '24.10.15 10:14 AM (106.102.xxx.107)

    저두 옷정리가 가장 어려워요
    구매처 다 생각나구요 ㅠ
    어쩔수 없이 버려야하니 너무 어렵네요
    저두 애들한테 물어보면서 버릴가합니다
    애들이 잘보고 잘봐주더라구요

  • 8.
    '24.10.15 12:13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그럴수록 팍팍 버리고 정리해야ㆍ
    맥심 믹스커피 진하게 한 사발 타드시고 한 박스 버리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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