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친구 등 50대 남자 싱글들 어떤가요?

.. 조회수 : 3,994
작성일 : 2024-10-15 06:07:34

저는 남사친 중에 딱 한명있는데 동남아서 사업 크게 하니 현지 여친들이 많아요.

그런데 회사는 대기업이나 50대 미혼 남성은 거의 없어요. 그 나이대에 괜찮은 남자는 자기사업하거나 전문직이지 공무원이나 기업에는 드물어요. 

게시판에 남편친구들 50대 미혼있다던데 홀어머니 부양 케이스빼고 취미부자로 깔끔하게 잘살죠? 

어제 인테리어 매장갔는데 판매원분들이 중년독신 남자들 엄청 신경쓰면서 깔끔하게 산다길래 나보다 낫군 싶었어요

IP : 124.54.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사친
    '24.10.15 6:23 AM (220.78.xxx.213)

    이혼한지 15년인 남사친(남편도 친구) 있는데
    직업이 좋아서 결정사건 소개건 여자 끊임없이
    만나긴해도 결혼은 전혀 생각 없어하네요 오십 넘더니.
    사십대 후반까진 꽤 적극적으로 결혼생각 했거든요
    60넘고 건강 안좋아지기 시작하면 또 모르지만
    지금은 그렇더군요

  • 2. ㅇㅇ
    '24.10.15 7:13 AM (211.202.xxx.35)

    동남아 여친 ㅎㅎ
    백인할배들도 많이 그러고 사나보더라구요
    20대들하고 단기로 살다가 가고~
    남자들 돈만 많으면 아쉬울게 없을듯

  • 3.
    '24.10.15 7:32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여유있는 50대 독신은 여친 잘 만나고 잘살아요
    외모만 멀끔하면
    취미생활하며 재미나게 살더라구요

  • 4. ㅁㅁㅁㅁ
    '24.10.15 7:54 AM (118.235.xxx.185)

    남편 친구 둘있는데 뭐 능력이 뛰어나지 않은 직장이라 그런지
    부모님 집이 얹혀서 그냥저냥 살아요.
    그러다 한명은 매매혼 했는데 맨날 부인 욕하고 있구요.

  • 5. ㅂㅂㅂㅂㅂ
    '24.10.15 7:56 AM (115.189.xxx.90)

    여자도 돈 있는 싱글이면 남자 골라가며 만날수 있겠지만
    똑같죠 직업과 돈보고 만나는거라
    회의감 들지 않을까요?

  • 6. ..
    '24.10.15 9:03 AM (211.36.xxx.39) - 삭제된댓글

    주변에 50대 중반 미혼 있는데 잘 살아요.
    외부적인 것만 보면 전문직이고 키 크고 생긴 건 평범. 머리털 많음. 배 안나왔음. 집 있음.
    그런데 오래 -10년 넘게- 사귄 여친은 있어요. 둘이 결혼 안하고 연애만 하기로 합의했나 봐요.

  • 7. 회사에
    '24.10.15 1:27 PM (223.38.xxx.251)

    50된 미혼남 성격 다정하고 외모도 유부남들보다 낫고
    눈이 너무 높고 까다로워 결혼 못한듯요
    아직도 소개팅하면 여자를 세번을 못만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071 갱년기 ldl수치요 얼마에 약먹나요? 8 콜레스트롤수.. 2024/11/02 2,517
1640070 여행다녀와 느낀점, 혼자 주절거림... 10 주절주절 2024/11/02 5,114
1640069 비비고 즉석국 좀 추천해주세요~~ 3 비상용 2024/11/02 1,048
1640068 저는 후회하고 있어요. 17 2024/11/02 24,370
1640067 오늘 포레스텔라 공연 보고 왔어요 2 행복한후기 2024/11/02 2,968
1640066 이븐하게가 유행어였어요? 5 ... 2024/11/02 5,350
1640065 그알 하네요 7 스브스 2024/11/02 3,207
1640064 주접이 심해지는건 왤까요 9 뭔가 2024/11/02 1,793
1640063 스포일수도?지옥판사 정태규왜 ? 3 ........ 2024/11/02 2,103
1640062 의사 며느리에게 바라는 게 많던 사람들 7 2024/11/02 3,801
1640061 TK가 싼 똥, TK가 치우자 7 대구에서 2024/11/02 1,797
1640060 최영민, 동시간대에 극강의 다중인격 5 최영민 2024/11/02 4,417
1640059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18 궁금 2024/11/02 5,360
1640058 중3 아들 때문에 속에서 천불이 나네요. 20 사춘기 2024/11/02 5,540
1640057 부부가 정치 성향이 같다는 거 28 .. 2024/11/02 3,574
1640056 성격차이로 인한 이혼이 진짜 쉽지 않네요. 13 지옥 2024/11/02 5,583
1640055 20대 아이들 패딩 어느 브랜드 선호하나요? 26 지혜를 2024/11/02 3,889
1640054 입으로 후후 불어서 아이 밥 주는 거요. 43 ㅇㅇ 2024/11/02 6,688
1640053 제가 참사생존자인가요 by 김초롱 이태원 2024/11/02 2,322
1640052 엄마노릇 슬럼프 왔어요... 4 지쳐요 2024/11/02 2,198
1640051 지난 월요일에 산 게장 냉장보관 언제까지 일까요? 5 ... 2024/11/02 511
1640050 블프는 다가오는데 로봇청소기 뭘 사야할지 모르겠어요ㅠ 도와주세요.. .. 2024/11/02 576
1640049 정년이 꿀잼이네요 3 00 2024/11/02 4,302
1640048 이토록 친밀한 11 @@ 2024/11/02 3,947
1640047 염정아 김래원 주연 사랑한다 말해줘 드라마 기억하시는 분 14 결말 2024/11/02 3,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