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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원중 이런애가 있는데요.

이런사람 조회수 : 2,191
작성일 : 2024-10-14 13:18:32

나이가 어리긴 해요. 

근데 요즘 말투중에 거슬리는게..

자기 의견은 하나도 없고

늘 친구가요~ 친구가 그러는데요.

별 시답지 않은것 까지 대단한것 마냥 친구가 그러는데요... 

본인 생각이 아니니 동의해 주기도 어렵고.

그말만 꺼내면 사람들도 대화가 중지되는 느낌?

이런 사람은 왜 그런걸까요

IP : 221.139.xxx.1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 남편이
    '24.10.14 1:22 PM (223.38.xxx.52)

    신랑이, 우리 아들이.. 그거 미혼 버젼인가요?

  • 2. 원글
    '24.10.14 1:23 PM (221.139.xxx.142)

    아 그런가보네요 ㅎㅎ
    그 친구가 결혼하면 그런 버전이 될수도 있겠어요.

  • 3. 자기의견
    '24.10.14 1:28 PM (222.117.xxx.170)

    자기의견 내면 뭐라하는거 아닐까요
    이 카페 예뻐요
    하면 취향특이하네
    할만한 사람이 있어서

  • 4. ㅇㅇ
    '24.10.14 2:19 PM (118.235.xxx.23)

    저는 요새 사람들 인터뷰할때마다 나오는
    ~그런것 같아요

    아니 자기 생각 의견을 말하는데

    맛있는것 같아요
    좋은것 같아요

    맛있어요
    좋아요

    이렇게 본인 생각을 말하면 안됩니까

  • 5. ,,
    '24.10.14 2:20 PM (73.148.xxx.169)

    많이 답답한 유형이죠.

  • 6. 회피
    '24.10.14 2:38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어릴때부터 부모한테 의견 무시 당하고 비난 받고 자라면 그렇게 되더라구요.
    자기 의견이 무시 당하는게 두려워서 다른 사람을 방패로 삼아 뒤에 숨는 거죠.

  • 7. 회피
    '24.10.14 2:39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어릴때부터 부모한테 의견 무시 당하고 비난 받고 자라면 그렇게 되더라구요.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말했다가 비난 받고 무시 당할까봐 두려워서
    다른 사람을 방패로 삼아 뒤에 숨는 거죠.

  • 8. ㅡ,ㅡ
    '24.10.14 9:35 PM (124.80.xxx.38)

    자기 의견 얘기했다가 무안을 겪었다거나 어른에게 혼났다거나 하는 기억이 있어서 조심스레 얘기하는거일수도있겠단 생각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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