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세대 입장(한강 작가 관련)

ㅅㅅ 조회수 : 5,130
작성일 : 2024-10-14 13:07:12

https://www.yna.co.kr/view/AKR20241013016800004

 

대학은 "한강 작가의 모교로서 작가의 입장을 반영한 계획들로 노벨상 수상자의 품격과 영예에 걸맞은 예우를 할 예정이며 연세의 인문정신과 문학적 성취가 더욱 뜻깊게 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고 했다.

 

하지만 "아직 학교 차원에서 작가에게 구체적으로 제안한 것은 없다"며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거나 그를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격식에 맞는 자리로 초대하는 일 등은 언제든지 환영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작가의 의사와 이에 따른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연세대 관계자는 "작가가 자신의 말을 준비하여 세상에 내놓을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며 "한강 작가가 12월에 정식으로 수상 소감을 밝히고 이후 행보를 결정할 때까지 그의 수상을 기리고 수상의 의미를 교육적으로 실현하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IP : 221.157.xxx.6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14 1:13 PM (211.234.xxx.236)

    그땐 몰랐다 노벨상 타고나니 알았다는건지
    대표적 지성집단에서 여직 못알아보다 노벨상이 지표가 됐다니 한심하네요

  • 2. ..
    '24.10.14 1:14 PM (118.235.xxx.91) - 삭제된댓글

    논술 이후로 이제 연대 하는건 다 좀 한심하게 보이네요

  • 3. ........
    '24.10.14 1:15 PM (175.201.xxx.167)

    이제와서??
    차아암~~~ 일찍도 알았다는~~~~

  • 4. 플래카드는걸고
    '24.10.14 1:18 PM (223.38.xxx.128)

    ㅋㅋㅋ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거나 그를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격식에 맞는 자리로 초대하는 일 등은 언제든지 환영하지만’ 이게 한국어 맞나요?
    명예학위수여 및 초대의 주어가 누구죠?
    누가 등떠밀어하는것처럼 표현하는 이 한국어 실력은 대체 뭔가요?
    그냥 입꾹 다물고 허술한 논술사태나 잘 해결하길

  • 5. ...
    '24.10.14 1:23 PM (112.154.xxx.66)

    누가보면 연대가서 노벨상 받은줄 알겠네요ㅋ

    한강작가는 고졸이라도 노벨상 탔을거 같은데...

  • 6. 오늘
    '24.10.14 1:30 PM (223.38.xxx.221)

    유정이, 아니 강유정 교수, 아니 이제 강유정 의원이죠,
    암튼 유정이가 그랬어요.
    블랙리스트 올랐을때 한강 작가 비롯 다수의 문화, 예술인들의 공포와 절망을 옆에서 함께 했다고..
    연대의 Y는 Yonsei가 아니라 yapsil의 Y죠?
    블랙리스트 올랐을땐 모른척, 딴척하다
    오스카타니 플래카드, 노벨타니 플래카드?
    숟가락 올리기는 ㅉㄸ

  • 7. 광주광역시
    '24.10.14 1:48 PM (210.109.xxx.130) - 삭제된댓글

    노벨상 수상작의 배경이자 모티브인 광주광역시 정도는 되야 기념 사업도 하고 예우도 하고 작가가 방문도 할만한 명분이 있는 거죠.

  • 8. 광주
    '24.10.14 1:49 PM (210.109.xxx.130)

    노벨상 수상작의 배경이자 모티브인 광주광역시 정도는 되야 기념 사업도 하고 예우도 하고 작가도 초대할 만한 명분이 있는 거죠.

  • 9. ...
    '24.10.14 2:13 PM (210.178.xxx.80)

    마뜩잖지만 네가 환영받고 싶다면 환영식은 해 줄게...이렇게 들리네요
    아직 연락 시도도 안했다는 건가요
    절레절레

  • 10. 블랙리스트
    '24.10.14 2:18 PM (210.95.xxx.21)

    일 때는 거리를 두고 싶어하다 갑자기

  • 11.
    '24.10.14 2:32 PM (210.205.xxx.40)

    그렇게 훌륭한 작가인줄 알았으면 블랙리스트때도 알아봤어야지
    블랙리스트때도 작가의 의사와 결정에 모교로서 한줌도움을
    줬는지

  • 12. ....
    '24.10.14 3:15 PM (110.13.xxx.200)

    논술 그 꼬라지 해놓고 주절주절..
    꼴도 보기 싫으네요.
    하는 짓이 죄다.. 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502 누구나 하나쯤 집착하는게 있겠죠? 4 그림 2024/10/14 1,049
1638501 카페에서 이럴 경우 여러분은? 9 2024/10/14 1,924
1638500 남자 골프티셔츠 추천 부탁드려요 7 골프 2024/10/14 710
1638499 로보락 뭘로 사야되나요? 2 알려주세요 2024/10/14 891
1638498 판도라 도금 액세서리는 변색 없나요?? 4 .... 2024/10/14 809
1638497 부산여행을 마무리하며.. 21 가을 2024/10/14 2,626
1638496 유해진은 왜 결혼 안할까요? 26 ... 2024/10/14 18,613
1638495 나는 솔로 22기 결혼 11 세아 2024/10/14 4,700
1638494 (하소연) 장애가 뭔지 휠체어 석달만 타보고 다시 얘기해봐요 7 역지사지 2024/10/14 2,054
1638493 좋은 의사샘을 만나는건 행운같아요 24 ㅁㅁ 2024/10/14 3,932
1638492 질병코드가 ... 2024/10/14 371
1638491 약자가 착한게 아니라 착한척 아닌가요? 3 .. 2024/10/14 826
1638490 핸드폰 저장되어 있는 사진을 pc에서 보고 지우는 방법 궁금이 2024/10/14 345
1638489 마음이 아프니 몸이 아프다... ,,,, 2024/10/14 674
1638488 벌레 무서워 하는 사람 7 개인주택 2024/10/14 1,009
1638487 한강 작가님 책 6권 구매완료 14 .. 2024/10/14 3,509
1638486 핸드폰에서 철커덕 소리나요ㅠ 2 헬프 2024/10/14 605
1638485 빈곤과 고령 자살률 2 그나마 나아.. 2024/10/14 1,087
1638484 상사에게 찍힌 거 같아요 7 ㅇㅇ 2024/10/14 1,260
1638483 끝까지 '그러라'고 말 안하는 남편 9 남편 2024/10/14 2,160
1638482 하반신 마비 남편 이야기 보고.. 51 ㅡㅡㅡ 2024/10/14 18,865
1638481 기가 막혀서 5 2024/10/14 1,689
1638480 진주 팬던트 가지신 분께 질문 드립니다 3 2024/10/14 708
1638479 광화문쪽 호텔 추천 2 ..... 2024/10/14 913
1638478 화장실에서 넘어지면서 갈비뼈를 부딪혔거든요 5 어제저녁 2024/10/14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