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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일어나보니

. . 조회수 : 655
작성일 : 2024-10-14 11:03:20

어제 저녁 김밥 싸먹고 남겨 놓은 한 줄

냉장고에 넣는걸 깜박하고 싱크대에 그냥 뒀더라고요.

상했을까봐 버리려다 아까워서 조금 잘라 먹었는데, 어이쿠!!

씹지도 않았는데 그냥 넘어가버리네요.

 

하룻밤 지난 김밥 

왜 더 맛있어진거죠?

 

저도 모르게 그자리에서 한 줄 다 먹어버렸어요.

남편이 김밥 킬러인데

쏘리 여보, 이건 당신 탈 날까봐  (가 아니고 너무 맛있어서)  내가 다 먹었어~

 

IP : 219.255.xxx.1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맛있음 됐고
    '24.10.14 11:40 AM (58.182.xxx.95)

    배고파서요.
    아니면 아까워서 ㅋ

  • 2. ...
    '24.10.14 11:54 AM (119.193.xxx.99)

    해피엔딩이어서 좋아요.
    ㅎㅎㅎ

  • 3. 김밥이
    '24.10.14 11:57 AM (59.11.xxx.64)

    숙성 됐나봐요 ㅋㅋㅋ 회도 숙성하면 더 맛있잖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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