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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스터션샤인 보는데..

ㅇㅇㅇㅇ 조회수 : 1,214
작성일 : 2024-10-14 08:51:31

유진이 고종의 비밀자금 문건을 찾아줬잖아요.

그런데 고종의 밀지를 받은 유진의 선교사가 죽임을 당하니..

그거 무마하고자 유진을 죽이려는 충신과 의병..

 

생각하니 넘 가슴아픈 장면이에요..

나라가 힘이 없으니 백성 하나도 못지키고..

이런데도 일본 좋아라 하는 머저리 누구..

 

제대로 본적이 없어서 시간 날때마다 밤에 넷플릭스로 정주행 중인데

이제 15회 들어가거든요.

두번은 못보겠어요.

넘 슬프고 가슴아퍼서..

 

IP : 106.101.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4 8:55 AM (58.234.xxx.222)

    저도 최근에 다시 봤는데 좋았어요.
    김희성 캐릭터 너무 좋았구요.
    이병헌은 진짜 미워 할수 없는 연기력.
    절에서 지붕 위에서 총 겨누는 애기씨 장면은 정말 너무 뭉클하고 감동이고..

  • 2. 가슴 아픈 ㅠㅠ
    '24.10.14 9:13 AM (123.111.xxx.222)

    대사가 너무 아름다와요.
    이병헌과 김태리, 첨엔 삼촌 조카같았는데
    연기로 커버가 되더라구요.
    저도 김희성, 너무 좋고 안타까와요.
    더 글로리보다 이 작품이 더 세계에 알려졌더라면...
    구동매도, 구도히나도...
    안쓰러운 우리 선조들...

  • 3. 하늘에
    '24.10.14 10:04 AM (175.211.xxx.92)

    고종에 대한 미화 빼고는 다 좋죠.
    찍소리 멋하고 나라 가져다 바친 사람인데...
    이완용보다 더 나쁜 사람이구만...

    근데 그 고종 배우도 잘 함.

    하여간 고종 부분 팩트체크하고, 전국민이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 4. ㅇㅇ
    '24.10.14 10:27 AM (211.251.xxx.199)

    전국민 두번 보기
    대한민국 학교에서 의무상영
    학생둘에겐 의무 시청 시켜야함

  • 5. 유진
    '24.10.14 10:37 AM (1.240.xxx.21)

    미스터션샤인 같은 뛰어난 드라마릉 앞으로
    또 만날 수 있을까 싶은 최고의 드라마인 것 같아요.
    보고나서 여운도 오래갔구요.
    그 여운이 가시고 다시 보니 또 다른 게 보이더군요.
    그래서 5번을 봤는데도 언젠가 또 볼 것 같아요.

  • 6. 정말
    '24.10.14 11:51 AM (211.211.xxx.124)

    최고드라마죠,
    카타르시스가 되기도해요.
    저도 김희성 역에 반했어요.
    자랑한줄 할게요.변요한 배우 의 아버지랑 저 지인사이에요.

  • 7. 4회차
    '24.10.14 12:38 PM (175.197.xxx.86)

    최근 4회차 시작했는데 첫 회부터 왜 이리 마음이 먹먹한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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