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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교수라는 직업이 그리…

Mpark 조회수 : 3,950
작성일 : 2024-10-14 07:46:59

더 이상 한국에서 부러워할 직업은 아닌것 같네요. 서울 수도권 내의 대학교수 제가 대학입학시는 90만명에서 20만명이 대학 정원 (전문대학 포함) 였는데. 이젠 학생모집 하려하니 대학교수 출입금지

 

참으로 개탄하고 나라의 미래가 걱정이네요. 이젠 사람이없어 대학교가 학생들을 구걸하는 형태.   -- 이건 정말 거꾸로 되어도 완전 거꾸로 된듯...,  월급이 많기가. 하나요 학생들에게

욕이나 안먹으면 다행이고 교수에게 대드는것은 기본. 협박에 

등등. 참 미국에서 공부까지 한 저로선 느끼는 자괴감 절망 그리고 느끼는 후회.  한국에 괜히 왔나 싶고 차라리 미국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까지 문득 생기네요

IP : 172.56.xxx.9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4 7:48 AM (14.41.xxx.61)

    미국가면 꽃길만 걷나요? 미국서 임용 못된 이유가 있었을텐데요.

  • 2. 미국공부하면서
    '24.10.14 7:49 AM (118.216.xxx.54)

    전공이 뭐였나 모르겠지만 비문도 많고 대학교수가 별거 아닌 거 맞긴하네요

  • 3. 세상
    '24.10.14 7:56 AM (106.101.xxx.138)

    세상이 정말 너무 휙휙 바뀌어서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땐 분명 맞았지만 지금은 틀린게 많네요. ㅠㅠ
    원글님 힘 내시고 그안에서 뭔가 또 새로운 길을 개척해 보세요.
    분명히 문이 열려 있을거에요

  • 4.
    '24.10.14 7:58 AM (210.126.xxx.33)

    미국가면 꽃길만 걷나요? 미국서 임용 못된 이유가 있었을텐데요.22222

    전공이 뭐였나 모르겠지만 비문도 많고 대학교수가 별거 아닌 거 맞긴하네요222222

  • 5. 이상하다
    '24.10.14 8:00 AM (175.223.xxx.94) - 삭제된댓글

    부러움을 얻으려고 미국에서 박사과정까지 마친거예요?
    어느학교에서 무슨 전공으로 공부하셨길래?

    근데 미국 환경에서 공부하신 분이 대든다는 표현 쓰는게 너무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어떤 전공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저 연구하는게 좋은 사람들에게
    교수 연봉이 그렇게까지 암울하진 않은데...
    공부하는데 가성비를 생각하는 사람은 교수를 목표로 하지 않죠. 그리고 인구 변화와 대학의 번화는 20년전부터 예상되고 진행되었던 건데..
    인생 설계를 심각하게 잘못 하셨고 다른 교수도 망신시키시네요



    연봉도

  • 6.
    '24.10.14 8:01 AM (175.223.xxx.94) - 삭제된댓글

    부러움을 얻으려고 미국에서 박사과정까지 마친거예요?
    어느학교에서 무슨 전공으로 공부하셨길래?

    근데 미국 환경에서 공부하신 분이 대든다는 표현 쓰는게 너무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어떤 전공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저 연구하는게 좋은 사람들에게
    교수 연봉이 그렇게까지 암울하진 않은데...
    공부하는데 가성비를 생각하는 사람은 교수를 목표로 하지 않죠. 그리고 인구 변화와 대학의 번화는 20년전부터 예상되고 진행되었던 건데..
    인생 설계를 심각하게 잘못 하셨고 다른 교수도 망신시키시네요

  • 7. 먼 소리예요?
    '24.10.14 8:01 AM (175.208.xxx.213)

    대학교수 출입금지가
    미국에서 공부를 오래 하셔서 그런가
    한국말을 못 알아듣게 쓰시네요.

  • 8. 요즘
    '24.10.14 8:06 AM (118.235.xxx.29)

    학생들이 선생님이나 교수에게 대드는거 맞는데요? 기강 좀 잡을때에요.

  • 9. ㄴㅇ
    '24.10.14 8:08 AM (211.229.xxx.246)

    조롱 댓글 보이네요

    조롱이 뭔지 진짜 모르나봐요

  • 10.
    '24.10.14 8:11 AM (223.38.xxx.39)

    고등학교 교무실에
    대학교수 출입금지 표시 있는 학교있어요
    전문대교수들이 학생유치하려고 시도때도 없이 찾아온대요
    남편이 고3담임만했던 친한 언니 집에가보니 전문대학
    기념품 자잘한것들이 바구니에 담겨있더군요
    가져가라고해서 볼펜ㆍ 책꽃는 ?물건 등 몇개챙겨온적 있어요

    우리남편은 대학교수가 최고직업이라고 해요
    교수라는 도장값이 엄청 비싸게 팔립니다

  • 11. .....
    '24.10.14 8:13 AM (110.13.xxx.200)

    그정도 심정이면 다시 돌아가는 것도 방법이죠.
    다시 갈 자리가 있다면요.

  • 12. 좋은대학은
    '24.10.14 8:18 AM (211.234.xxx.54)

    학생 유치하려 고등학교 방뭄안하는데..

    어느 대학인지 고등학교 방문까지 하는 대학의 교수가

    보이는게 전부인양 글을 쓰니
    조롱댓글에 달리는득

  • 13.
    '24.10.14 8:19 AM (183.99.xxx.254)

    학생모집 하려하니 대학교수 출입금지가
    그런 뜻이군요.
    교수가 학생모집 하려고 직접 다니는건
    처음 알았어요.

  • 14. 사회는
    '24.10.14 8:22 AM (1.229.xxx.2)

    변하는 게 당연한데 돌아보면 그걸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것이 쉽진 않더군요.
    현 상황을 직시하고 원글님이 차후 어떤 선택을 할 지 고민해보세요. 미국 돌아가신다면 체류신분이 무엇이 될 지 어떤 잡이 가능한 지 등등도 고민해보시구요. 학생들이 대들고 협박한다 느끼신다면 미국도 유사한 경험들 할 가능성이 높은데 그런 것에 스트레스가 높고 자괴감이 들어 회의적이라면 교직이 안맞는 것일 수도 있으니 이직도 고려해보셔야 할 지도 모르겠구요. 직업성격이 원글님 마음에 안들고 수행이 힘드시면 조금이라도 젊을 때 변화를 주는 것도 좋다고 봐요.

  • 15.
    '24.10.14 8:25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글을 건너뛰지말고 전달이 되도록 써보세요
    무슨 직업이신가요?

  • 16. 학생모집
    '24.10.14 8:26 AM (119.149.xxx.229)

    지방 전문대인 경우는 교수가 학생모집하러 다니는걸 15년전에도 했어요
    울 반 아이 아빠가 전문대 교수였는데 그때 얘기해줘서 알았어요

    전문대나 지방 4년제 등 대학교수들이 학교 홍보하러 고등학교 많이 와요
    한분씩 다 응대할수 없어서 팜플렛과 기념품만 받아서 학생에게 배부하고
    너무 많이 오는 경우도 있어서 출입금지 시키기도 해요

    남편 회사동료가 전문대 교수로 이직했는데
    본인이 고등학교 담임이 된 거 같다며...
    애들 수강신청부터 출석 과제등등 하나하나 다 알려줘야해서
    자괴감 느낀다했어요

  • 17.
    '24.10.14 8:26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글을 건너뛰지말고 전달이 되도록 써보세요

  • 18. ..
    '24.10.14 8:31 AM (211.208.xxx.199)

    교수가 학생모집 하려고 직접 다니는건
    이미 20여년전에도 했는걸요..
    친구가 모 전문대학 교수할때 저희 나온 모교에도
    다녀온 얘기를 해줬어요.

  • 19. .....
    '24.10.14 8:37 AM (39.114.xxx.89)

    대학교수가 힘든 직업인 거는
    20년 전에도 그랬어요..
    친정 아버지가 지방 사립 대학교수였는데
    학생수가 줄면서 취업 잘 안 되는 과 위주로 학생수 줄어서
    과를 폐과하네마네 하는 과도 많았고요
    그러니 당연히 학생 모집하느라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들어온 애들은 시험문제 이 중에서 낸다 하고 알려줘도 못 쓰는 애들이 많고, 논문 쓰라고 시카면 교수가 맞춤법도 빨간펜으로 고쳐줘야하고..
    그 분야 유명 원서로 수업하면 못 알아보니 교수가 한글로 번역본 실라부스 만들어서 수업해야하고..
    어떻게든 취업 시키느라고 교수가 취업 알선하느라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이미 교수가 되려고 마음 먹으셨을 때
    이런 상황은 다 있던 거예요..
    출산율 감소하면서 심화되었을 뿐

  • 20.
    '24.10.14 8:40 AM (212.102.xxx.64)

    경력쌓고 하셔서 10위권 안 명문대교수되셔야죠 뭐...

  • 21. 그럼요
    '24.10.14 8:42 AM (172.224.xxx.24)

    계약직 교수는 월급이 넘 작아요
    먹고 살기 힘든 지경...
    정규직 교수는 잘 뽑지도 않아요
    대기업이 그나마 낫습니다. 계약직교수는 가는게 바보더라고요

  • 22. ..
    '24.10.14 8:44 AM (49.170.xxx.206) - 삭제된댓글

    작금의 현실이 개탄할 상황이라 하시지만, 교수가 아닌 평민 입장에서는 지금의 현실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월 십만원대 동네 보습학원도 학생 구걸(? 모집)하는데 고액등록금에 세금으로 발라드리는 대학도 학생 모집에 열 올리는게 당연하죠. 대학 졸업한다고 취업이 되는 것도 아니고, 4년제 학사학위가 더이상 고학력이 아닌 지금에, 언제까지 발전도 없이 십수년, 수십년 전 쓴 책 팔아서 학생.학부모 피 빨려고 하나요? 고인물은 썩고 도태되기 마련입니다.

  • 23.
    '24.10.14 8:45 AM (142.115.xxx.114)

    이름들어 알만한 대학교수자리는
    하늘이내리는 자리 입니다 ~

    그리고 요즘애들은
    학원선생님 과외선생님말을 제일 잘듣는다고 ㅎㅎㅎ

  • 24. ㅇㅇ
    '24.10.14 8:47 AM (73.109.xxx.43)

    미국도 그래요 ㅎㅎ

  • 25. ...
    '24.10.14 8:51 AM (59.8.xxx.133)

    조롱하는 댓글은 도대체 그 심리가 뭔지.
    대체로 맞는 말 같은데요

  • 26.
    '24.10.14 8:55 AM (212.102.xxx.64)

    그래도 자기 쌈짓돈내고
    대학이라고 생긴걸 제발로 가는 애들상대하시니
    환경 많이 좋으신편인거라
    말씀드리고갑니다

    중학교는 아비규환이예요
    걸러진거 하나없고 진짜
    화장에 음주에 왕따에 풍기문란에 단속하며
    대놓고 주먹만한것들한테 *년소리 듣고 한귀로흘려야돼요
    대학생은 성인이니 학교 안오면 안오는갑다
    지인생을 조지면 조지는갑다
    동거에 임신하면 하는갑다 하지
    중딩은 애가 자살시도라도 하면 미쳐버려요
    마음이안좋은것도 사실이구요

  • 27. ...
    '24.10.14 8:56 AM (223.33.xxx.199)

    그 직업 이미지가 좋진 않은거 같아요. 일단 되기까지 너무 힘들고 그렇게 들인 노력에 비해 이공계쪽 아니면 벌이도 대기업 다니는것보다 못하고요. 소개팅 주선하는데도 마다하더라구요. 지인이 금융계 있었는데 의외로 가장 진상 고객이 대학교수들이었다고 해서 좀 놀랐어요. 하여튼 전 그 직업에 대해 좋은 얘기는 별로 못들어봤어요.

  • 28. 미국도
    '24.10.14 8:57 AM (125.137.xxx.77)

    그래요22
    미국 교수가 베트남에 학생 모집하러 왔던데요
    문 닫은 곳이 수두룩하다고...

  • 29. 이부분
    '24.10.14 8:59 AM (211.234.xxx.54)

    미국에서 공부까지 한 저로선 느끼는 자괴감 절망 그리고 느끼는 후회. 한국에 괜히 왔나 싶고 차라리 미국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까지 문득 생기네요

    원글의 이부분이 조롱댓들을 부르는듯
    읽기에 따라서는 미국에 돌아가면 뭐 대단한 자리가
    떡 기다리고 있으려나..

  • 30.
    '24.10.14 9:04 AM (212.102.xxx.64) - 삭제된댓글

    이 시골 영어수학 공부방도 오하이오주립대 콜롬비아대학 출신들이 아파트안에서 과외해요. 일리노이주립대도 문닫고 그냥 취미생활하는 전업주부도있구요. 미국다녀왔다고다 출세하진않나..숙연해지는게있긴한데 요즘 뭐한다고 떡벌어지진않아요. 로스쿨나와 오떨하고 중소기업가거나 그사람들이 다 놀았겠어요. 시대가그래요

  • 31. 오래전
    '24.10.14 9:10 AM (39.124.xxx.196)

    그쪽 사정을 아는 저로서는 비문이라고 해도
    원글의 내용을 금방 이해했습니다.
    20년 전에도 전문대 교수들은
    심지어 사비로 작은 선물을 사서
    고등학교를 찾아가기도 했어요.

    저 위에 댓글처럼
    정말 너무 빠르게 급변하는 세상에서
    직업의 선택이 어려운 것 같아요.

  • 32. 쉬운일이
    '24.10.14 9:23 AM (218.48.xxx.143)

    어디인들 쉬운일이 있나요?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맞춰 움직여야 얻을수 있죠.
    전문대도 특화된곳은 성적좋은 학생들이 몰려 경쟁률 높잖아요.
    대학이 사라질거란건 이미 10년전에도 나온 말입니다.
    차라리 미국이 낫죠. 미국은 앞으로도 인구가 늘어난답니다.
    처음 시작은 미국 시골의 대학으로 출발해야겠죠.
    지인 하나가 그런식으로 미국시골에서 교수생활 10년 넘게 하다가 이번에 시골탈출하고 도시로 이사간다고 좋아하더군요.

  • 33. 미국도
    '24.10.14 9:36 AM (74.75.xxx.126)

    미국도 학생 수 준다고 학교마다 난리예요. 전 미국 좋은 주립대에서 테뉴어받고 20년 째 일하고 있는데 처음 시작하던 20년 전에 비해 학생 수가 3000명 이상 줄었어요. 당연히 교수 수도 줄이고, 조기 퇴직하라고 계속 부추기고, 누구 하나 나가면 후임을 안 뽑아줘서 안 나간 교수들은 업무가 많이 늘었고, 학과도 통폐합 하고 장난 아니에요. 늘어나는 유일한 부서는 Admissions 오피스 뿐이네요. 그나마 거기 직원들이 학생 유치하러 전국을 누비고 다니고 교수들은 안 시키는 걸 다행이라고 여겨야 할까요. 대학에 올 수학능력이 없는 학생들도 등록금만 내겠다면 어중이떠중이 다 받아줘서 수업 들어가 보면 한숨만 나요. 기본적인 영어 단어 스펠링도 모르고, 공부할 마음도 전혀 없는 애들 머릿수만 채우기에 연연하는 상황이에요.

  • 34. ......
    '24.10.14 10:14 AM (221.165.xxx.251)

    대학교수 출입금지가 무슨 뜻인가 했더니 그말이군요. 하긴 저희 시누이부부가 고등 선생님인데 시누집 가니 대학 이름붙은 포스트잇이며 볼펜이며 스케줄러 등등 책꽂이에 가득하고 포스트잇 필요하면 가져가라고 한움큼 주던데... 이름은 다들 처음 들어보는 대학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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