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평생 땀흘리는 운동을 해본적이 없어요.
그런데 우연히 보게된 생로병사 영상에서 노인병전공 의사 5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노후에 가장 무서운 병이 뭐냐는 질문에 당연히 치매가 1위일줄 알았는데 결과는 근감소증이었어요.
근육운동이라고는 해본적 없는 저에게는 꽤나 충격적인 결과였어요. 그래서 정말 큰맘먹고 가까운 헬스장에 pt등록하고 주2회씩 수업받고 중간중간 개인운동한지 6개월차입니다.
체력이 많이 좋아졌다는게 느껴지고 무엇보다 운동후에 성취감이 대단하네요.
이런게 도파민의 힘인가요.
아무튼 노후의 삶의 질은 근력에 달려있다고하니 모두 열심히 운동해서 근육부자 되세요.
생로병사 영상 함께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