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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림남 박영규-아들죽은지 20년

Aaa 조회수 : 8,354
작성일 : 2024-10-13 20:41:13

너무 울었네요. 

 

저도 병 걸려 

조만간 갈건데 

제발 내 아이는 저렇게 

많이 슬퍼하진 않음 좋겠어요. 

 

 

IP : 175.113.xxx.6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13 8:42 PM (203.170.xxx.203)

    저도 오열(?)했어요. 원글님 잘은 모르지만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2. 어휴
    '24.10.13 8:49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박영규 아들 죽은 사연 제가 잘 아는데요,
    박영규 나빠요.
    아들 살아있을 때 좀 잘해주지.

    박영규 첫부인 넘. 불쌍해요.
    아들과 두번째 남편이 동시에 사고로….

  • 3. ...
    '24.10.13 8:49 PM (114.200.xxx.129)

    박영규 아들이 살아있으면 83년생이네요.. 저보다 한살 어린데... 엄청 일찍가기는 했네요..ㅠㅠ
    아들 사고 난게 20년은 넘었으니까요..ㅠㅠ

  • 4. 거짓말
    '24.10.13 8:52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지금 검색해보니
    박영규가 자기 아들 유학 중에 친구 오토바이 타고 가다가 죽었다고 하는데
    오토바이 빼고는 새빨간 거짓말이에요.
    유학은. 무슨?
    그리고 친구가 아님

  • 5. 어휴님
    '24.10.13 8:54 PM (58.120.xxx.112)

    그럼 진실은 뭔가요?

  • 6. 그 때
    '24.10.13 8:59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제가 미국 볼티모어 근교 엘리컷 시티라고 한인들 많이 사는 동네에
    살았어요.
    박영규 전처가 제 후배랑 언니동생하던 사이였는데
    그 당시 델리하면서 어렵게 살고, 미국 남자랑 재혼했었어요.
    박영규 아들이 그림을 꽤 잘 그렸지만 4년재 대학은 못 가고(형편이 어려워서)
    커뮤니티 칼리지 다녔어요.
    계부랑은 사이가 좋아서 계부가 운전하는 오토바이 뒤에 타고 가다가 사고 나서
    둘 다 즉사한 거에요.

  • 7. 몬스터
    '24.10.13 9:01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박영규가 살아생전 아들에게 잘해주지도 않고,
    오죽하면 아내가 아들 데리고 미국으로 떠나버렸을까요,
    못해준 게 많아서 마음에 더 사뭇치나봐요..

    그런데 그 분을 결혼을 4번이나 하신거 보면....
    그닥 정상적으로 보이진 않네요.

  • 8. 에효
    '24.10.13 9:02 PM (58.237.xxx.5)

    이혼은 했어도 애 교육비는 줬어야지..

  • 9. 몬스터
    '24.10.13 9:03 PM (125.176.xxx.131)

    박영규가 살아생전 가족에게 잘 못했나봐요.
    오죽하면 아내가 아들 데리고 미국으로 떠나버렸을까요,
    아빠로서 잘 못해준 게 많다보니, 마음에 더 사무치겠지요..
    뒤늦게 후회만 남는...

    그런데 그 분은 결혼을 4번이나 하신거 보면....
    그닥 정상적으로 보이진 않네요.

  • 10. 정말요?
    '24.10.13 9:04 PM (120.142.xxx.172)

    방송 나와서 아들 죽음 관련해 저렇게 대놓고 거짓말을 할수 있다니...

  • 11. 지식팔이
    '24.10.13 9:05 PM (211.235.xxx.194)

    ?? 현부인 물질공세 ,놈의 자식 뒷바라지 ㅜ

  • 12. ㅇㅇ
    '24.10.13 9:08 PM (50.7.xxx.28) - 삭제된댓글

    보통 저정도 연예인이면 자유롭게 사느라 부모노릇은 못해도
    뒷바라지 기본적인건 다 해줬을걸로 생각했는데,,

  • 13. 어머
    '24.10.13 9:09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유학 중 오토바이 사고라서 해서 유복하게 자랐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반대네요.
    아버지가 한국에서 엄청 잘나가는 스타였는데 아들은 왜 가난해서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어렵게 살았는지 안쓰럽네요.

  • 14. 어질어질
    '24.10.13 9:10 PM (122.36.xxx.14)

    선우용녀가 토크쇼 나와 애정없이? 얘기하던데
    댓글보면 유추가 가능하긴 하네요
    그게 만약 사실이라면 음 박영규 나쁘다.

  • 15. 어머
    '24.10.13 9:10 PM (110.9.xxx.70)

    유학 중이었다고 해서 유복하게 자랐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반대네요.
    아버지가 한국에서 엄청 잘나가는 스타였는데 아들은 왜 가난해서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어렵게 살았는지 안쓰럽네요.

  • 16. 아니
    '24.10.13 9:12 PM (121.166.xxx.251)

    이혼하고 죄책감에 아들은 아낌없이 유학보내준줄
    그 첫번째 부인이 무명때 박영규 간병한거 유명하고
    아들하고 각별한듯 여러번 언급했는데 양육비도 안준거였어요?
    미국에서 오토바이 사고라니 안타깝지만 연예인 아버지 덕에 하고싶은건 다 했나보다, 어린 마음에 그렇게 생각했었는데요ㅠㅠ

  • 17. 저래놓고는
    '24.10.13 9:15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방송서 눈물흘리며
    아들이야기한거였어요?

  • 18. ㅇㅇ
    '24.10.13 9:20 P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실제가 뭔데요? 친구가 아니였으면??
    암튼 엄청 슬퍼보이던데 아직도 헤어나오지 못하고요.

  • 19. 어휴
    '24.10.13 9:20 PM (175.207.xxx.203)

    자식팔이하네요 드라마도안써주니까...

  • 20. ...
    '24.10.13 9:24 PM (218.232.xxx.208) - 삭제된댓글

    그때쯤 박영규도 인지도도 높아지고 돈벌기 시작하지 않았나요??거짓말이라고 하기에도 시간이 한참지나서 이야기하는건데 저런일이 있었던것도 몰랐었고...
    사실이라고 저렇게 대놓고 말하기도 어려운게 저러면 모든 원망은 그 엄마와 새아빠한테 가는거 아닌가요? 하필애를 왜 오토바이에 태워서 저렇게 되었느냐 원망이 얼마나들겠어요... 남들도 그렇게 말할것이고... 조심스럽네요...

  • 21. ....
    '24.10.13 9:24 PM (61.79.xxx.23)

    아들과 두번째 남편이 동시에 사고로….


    새아빠랑 오토바이 타고 사고 난건가요?

  • 22. ..
    '24.10.13 9:24 PM (112.152.xxx.165)

    저도 사고사로 엄청 부정도 깊게 보여서 안까깝게 봤는데 진실이 아니라구요ㅠㅠ

  • 23. ...
    '24.10.13 9:30 P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

    뭐가 진실인지는 세월이 좀 지났고 그 사이 소통환경이 너무 달라졌으니
    우리모두 모를 것이라 생각해요.

  • 24. ..
    '24.10.13 9:33 PM (73.195.xxx.124)

    뭐가 진실인지는 세월이 좀 지났고 그 사이 시대환경이 너무 달라졌으니
    우리모두 모를 것이라 생각해요.

  • 25. 어쩐지
    '24.10.13 9:59 PM (175.207.xxx.203) - 삭제된댓글

    슬프면 결혼4번하는구나

  • 26. 박영규
    '24.10.13 10:07 PM (175.207.xxx.203)

    왜살림남에나오는지....
    이해가안되네요
    결혼4번하는게 뭔자랑이라구...늙은이주책

  • 27. 댓글 충격
    '24.10.13 10:10 PM (211.51.xxx.174) - 삭제된댓글

    와… 박영규씨 세월호 부모들 응원해서 정말 좋게 봤는데 ㅆㄹㄱ인가요 ㅠㅠ

  • 28. 원글님께
    '24.10.14 1:35 AM (121.160.xxx.116)

    저는 원글님 글이 더 눈물나네요.
    원글님보다 아이들이 더 슬퍼할까 걱정하시는 그 맘이 오죽할까요?
    뭐라 위로의 말 조차 드릴 수 없지만 조금이라도 덜 힘드시기를 바랍니다.
    엄마를 떠나 보낼때 힘들었던 그때의 제가 생각나서 글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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