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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세 처음으로 병원에 입원하여~~

엠블런스 조회수 : 2,471
작성일 : 2024-10-13 16:05:03

출산 할 때 3일 빼고 처음으로 일주일동안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했네요.

탱크로리가 와서 후면에서  드리받으니  잠깐 정신을 잃었었고  차는 폐차할 정도로 망가졌는데  그나마   사람은 많이 안 다쳤으니 감사해야겠지요.

나는 아무 잘못이 없고 잘못이 있다면 그 시간에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다는 것, 아니면 그 탱크로리 앞에 가고 있었다는  것

이었는데 차는 다 망가지고 나는 병원에 누워있고하면서 탱크로리 운전자를 원망했는데 

병원에 입원하여보니  다양한 사고와 병으로 병원을 오는데 그것을 보면서

그래 이만큼만 다친것이 어디야,  차는 고쳐서 타면되고 

그동안 건강하게 살아온 것을 참 감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60세가 되는동안  건강했고 앞으로도 쭈욱 건강하기를 ~~~

제2의 인생을 다시 힘차게 살아볼께요.

IP : 223.62.xxx.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24.10.13 4:06 PM (39.118.xxx.220)

    후유증 없이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2. 그나마
    '24.10.13 4:07 PM (58.123.xxx.123)

    다행이다란 말이 딱이네요
    진짜 큰 일 날뻔하셨어요
    차야 물건이니 고치거나.새로사면 되고.
    원글님 심하게 안다쳐서 천만다행입니다

    제친구도 차가 폐차 될 정도로 사고났는데 멀쩡해서 천운이다. 했어요

  • 3. ..
    '24.10.13 4:08 PM (58.231.xxx.145)

    얼른 쾌유하시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좋은날들 함께 살아봅시다.
    여기 82에서요~~

  • 4.
    '24.10.13 4:09 PM (58.140.xxx.20)

    쾌차하세요

  • 5.
    '24.10.13 4:11 PM (1.145.xxx.38)

    나이가 비슷하니…
    친구?라 부를께요
    친구 살다보니 어떻게든 살사람은
    살더라고
    새로얻은 인생 즐기며 행복하게
    사시게 ????요

  • 6. ㅁㅁ
    '24.10.13 4:19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고속도로에서 탱크로리요?
    천운이시네요
    후유증없이 얼른 회복하시길

  • 7.
    '24.10.13 4:40 PM (211.215.xxx.144)

    쾌차 기원합니다.

  • 8. 원글님
    '24.10.13 4:48 PM (220.85.xxx.165)

    후유증 없이 잘 회복하셔서 제2의 인생 즐겁게 사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이미 일어난 일은 어쩔 수 없으니 어떤 맘으로 받아들일지가 중요한데
    원글님 마음이 많은 공부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9. 그래요
    '24.10.13 10:06 PM (39.118.xxx.243)

    원글님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쾌차하시는데도 더 도움이 될거에요. 얼릉 나으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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