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할 때 3일 빼고 처음으로 일주일동안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했네요.
탱크로리가 와서 후면에서 드리받으니 잠깐 정신을 잃었었고 차는 폐차할 정도로 망가졌는데 그나마 사람은 많이 안 다쳤으니 감사해야겠지요.
나는 아무 잘못이 없고 잘못이 있다면 그 시간에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다는 것, 아니면 그 탱크로리 앞에 가고 있었다는 것
이었는데 차는 다 망가지고 나는 병원에 누워있고하면서 탱크로리 운전자를 원망했는데
병원에 입원하여보니 다양한 사고와 병으로 병원을 오는데 그것을 보면서
그래 이만큼만 다친것이 어디야, 차는 고쳐서 타면되고
그동안 건강하게 살아온 것을 참 감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60세가 되는동안 건강했고 앞으로도 쭈욱 건강하기를 ~~~
제2의 인생을 다시 힘차게 살아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