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낼모레 60인데
물론 어느정도 가꾸는거 좋아하는데
제대로 옷입는 걸 못하는것 같아요.
벨트 도 없고
백도 그렇고
스카프도 머플러도 변변한게 없고
옷은 아무 생각없이 충동적으로 사서
짝이 않맞아
매번 입는 것만 입고
취향이 들쭉날쭉
색도 톤도 안맞으니 더 힘든거 같아요.
옷관리도 함부로 하는 편이고
적은 가짓수로 돌려 입는 거 할려면
기본 아이템부터 장만해야 할거 같은데
매 철 이거저거 사고
지난철꺼 버리고
또 사고
정신없네요.
옷량은 많진 않아요.
멋쟁이 친구 보니
매일 매일 옷 뭐 살지 연구를 하고 살더라구요.
저도 인스타 보면서 옷입는 거 연구 중인데
제 스타일 찾기가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