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5세 은퇴... 현금 10억 어떻게 운용하면 좋을까요?

이제 조회수 : 3,687
작성일 : 2024-10-13 13:59:47

안녕하세요?

저희 부부가 이번에 은퇴를 하게 되었어요. 

15억 상당 자가주택이 있고

이것저것 금융자산이 10억이 있습니다. 

이 자산을 어떻게 운용하면 좋을까요?

은행에 신탁? 해놓고 30년에 걸쳐 돈을 매월 받아쓰는 상품은 없을까요?

 

(자녀는 없습니다.

연금은 65세에 남편 150만원, 저 100만원 정도 나올 듯 합니다.)

IP : 112.152.xxx.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13 2:06 PM (182.221.xxx.29)

    저랑 나이도.같고 자산현황이 비슷하네요
    연금이 얼마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나이들면 현금흐름이 중요하니까요
    10억이면 삼억은 주식에 이억은 은행에 오억은 아파트한채사서 월세놓겠어요

  • 2. 딴소리하는궁금이
    '24.10.13 2:07 PM (175.113.xxx.3)

    어느 정도 재산이면 은퇴해도 괜찮을지 평소 궁금 했었는데요. 원글님 댁은 집 15억 현금자산 10억 총 25억 있으신 건가요? 아이들은 다 컸고 취업도 했는지 궁금해요.

  • 3.
    '24.10.13 2:14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언니가 퇴직후 목돈을 한꺼번에 넣고 이십년동안 월일정액씩 받고있는데 지금 10년차쯤 되는데 후회 많이해요
    퇴직후 국민연금 과 현금 조금 있는데 생각보다 현금이
    많이 필요하게된다고 ᆢ
    10년사이 형동생이 돌아가셔서 갑자기 외아들이되고
    그 사이에 형부. 어머니 수술 후 재활 등 목돈 들어갈이 생겼고
    딸이 아파 또 목돈 들어갈일이 있어서 ᆢ
    예상치 못한 변수가 있다고 해요
    그때 저는 소형아파트 언니 이름으로 사서 월세받으라고
    했는데 형부가 반대해서 못했어요
    노후 목돈은 분산투자해야 위험부담이 줄어들어요

  • 4. ...
    '24.10.13 2:27 PM (221.167.xxx.130)

    현금가치는 해마다 하락중.

  • 5.
    '24.10.13 2:29 PM (1.235.xxx.150)

    1. 만약 채무가 있으시다면 그것부터 처리하세요
    2. 주식이든 채권이든 이제 오를 자산이 많지는 않아요. 그래서 그냥 통장에 넣어 두시는 게 가장 현명합니다. 어쩔 수 없어요.
    3. 고가부동산은 더 오르진 않겠지만 절대 다시 떨어지진 않을겁니다.

  • 6. ㅇㅇㅎㅎ
    '24.10.13 2:49 PM (61.101.xxx.67)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dIPqXP5exNc?si=QaUs5MANrgRivvEi
    https://youtu.be/aG1E0f2oU68?si=I3QALA3-38rpevE2

  • 7. 주식은
    '24.10.13 3:19 PM (180.71.xxx.37)

    안해본 사람이면 반대해요
    현금 일부 남기고 월세 받을 아파트요
    상가 월세는 은행 이자율 수준이더라구요.

  • 8. ㅇㅇ
    '24.10.13 4:03 PM (14.5.xxx.216)

    아파트 사서 월세 놓은게 제일 나을거 같아요
    역세권 소형으로요
    오피스텔은 비추
    채무를 먼저 갚는건 비추 저렴한 이자면 그냥 두고
    갖고있는 현금으로 최대 이익을 얻는게 낫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890 세탁기 탈수 덜커덩 멈춤 증상이요 7 ... 2024/10/13 774
1637889 이번에 제주 가는데 4.3사건에 대해 잘 알아볼수 있는 곳 9 .. 2024/10/13 807
1637888 국산 서리태볶음 맛있는 거 어디서 사야하나요? 1 .... 2024/10/13 427
1637887 한강작가 뭐부터읽을까요 10 ㅇㅇ 2024/10/13 1,842
1637886 요즘 식당들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14 ㅇㅇ 2024/10/13 3,973
1637885 오늘은 고등 애가 점심을 차려주네요. 3 지킴이 2024/10/13 1,377
1637884 대전에서 전세사기 크게치고 미국간 가족이요 6 ㅁㅁㅁ 2024/10/13 3,932
1637883 대화로 설득이 될거라는 착각을 내려놓고 살아야겠어요. 13 대화로풀기 2024/10/13 2,015
1637882 알리오 올리오 할때 꼭 올리브유 써야 되겠죠? 7 요리바보 2024/10/13 1,278
1637881 자동차 연수를 받으려는데요 6 아기사자 2024/10/13 741
1637880 문다혜씨 보니 우리나라 법잣대가 제각각이네요 35 ........ 2024/10/13 5,230
1637879 남편과의 대화 9 2024/10/13 2,310
1637878 요새 유행하는 아부지 양복바지핏 5 어이쿠 2024/10/13 2,200
1637877 자기는 이런 일 취미로 한다고 유독 강조하는 사람들 4 ........ 2024/10/13 1,565
1637876 북한산 스타벅스 오픈런 8 케이크 2024/10/13 3,184
1637875 길 지나가는데 황당한일 8 ㅇㅇ 2024/10/13 2,496
1637874 강동구와 동작구 어디가 더 살기 편할까요? 25 2024/10/13 3,176
1637873 피부시술 경험 22 적당히 2024/10/13 3,386
1637872 유튜브 오디오북에 한강의 소설 1 오디오북 2024/10/13 1,005
1637871 55세 은퇴... 현금 10억 어떻게 운용하면 좋을까요? 6 이제 2024/10/13 3,687
1637870 무슨 진동일까요? 3 . . 2024/10/13 1,006
1637869 채식주의자는 줄거리만 읽어봐도 통찰력이 대단한 소설 9 궁금 2024/10/13 3,320
1637868 무릎 인공관절수술 아시는 분이요~ 13 ... 2024/10/13 1,069
1637867 주인과 겸상(?)하고 싶어하는 울 강아지 4 해피엔젤 2024/10/13 1,302
1637866 치즈는 짭짤해서 맛있나봐요 3 ... 2024/10/13 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