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데 일이있어 출근한 남편 아침먹여 보내놓고 저도 한시간 후 일어날예정이라 더잘까 어쩔까
이불속으로 다시들어왔어요
잠은 달아났고 눈팅만 한게 찔려 아무글 올려요 스텐냄비 검색하다 문득 82에 발을 들이밀게 된지
19년차.. 82쿡도 제 일상도 모처럼 참 평화롭네요
일요일인데 일이있어 출근한 남편 아침먹여 보내놓고 저도 한시간 후 일어날예정이라 더잘까 어쩔까
이불속으로 다시들어왔어요
잠은 달아났고 눈팅만 한게 찔려 아무글 올려요 스텐냄비 검색하다 문득 82에 발을 들이밀게 된지
19년차.. 82쿡도 제 일상도 모처럼 참 평화롭네요
남편님도 어지간히 성실맨이신듯요
이시간에 식사를 하고 출근이시라니
전 20년차예요. 결혼직전 가입하고 정말 거의 매일 오는곳이에요^^
새로운 뉴스소식은 여기서 제일 먼저 듣나봐요.
82하고 같이 나이먹나봐요.
저는 16년차인데 가입만 하고 거의 안들어왔던거 같아요
어떻게 가입하게 되었는지도 기억이 안나니..
육아하며 지역 맘까페 활동에 분주했었고
애들 초등 들어가며 교육까페까지 활동하다 보니
잘 안들어 왔던거 같아요
코로나 이후 82 다시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게시판에서 옛날 82분위기 언급될 때마다
그 때 들어오지 않았던게 아주 아쉽고 후회가 된다는...
저는 가입한지 10년좀 넘었네요.
따스했던 82가 그리워요.
저는 16년 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