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하고 육아하면서 82를 통해 저도 성장했습니다.
결혼하고 아무것도 몰라 쩔쩔매던 저에게는 언제나 활짝 열린 친정같았어요.
제 글에 달아주신 김혜경 선생님의 댓글이 달린 날,
지금 생각해도 행복했습니다.
어느새 저도 50대.
하루에도 몇 번씩 들락이지만 눈팅만하는 회원입니다.
로긴을 안하니 활동이 없는 회원이겠지요.
어제 오늘 저도 누구에게도 말 못할 고민이된 뭐라고 게시글을 올려야하나 입니다.
하지만 누구 못지않게 나의 베프, 나의 인생의 동반자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