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삐져있는 남편 때문에

스트레스 조회수 : 1,836
작성일 : 2024-10-12 21:42:55

삐져서 5일동안 묵언수행중인 남편때문에

(술먹고 와서는 자고 있는 저에게 컵라면 해달라고 해서 오늘은 스스로 해라 했다가 하도 귀찮게 해서 짜증내며 일어나 해줬는데 먹지도 않고 삐진게 벌써 5일째네요)

 

갤럭시 워치에 스트레스 측정하는게 있어 해봤는데 수치가 엄청 낮아요

 

이제 제가 득도를 한걸까요(찾아보니 21년도에도 글을 썼더라구요) 아니면 워치가 오류인걸까요

 

정말이지 삐지는건 답이 없네요

삐지는건 이혼사유가 안될까요?

 

IP : 180.233.xxx.1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비두세요
    '24.10.12 9:48 PM (112.166.xxx.103) - 삭제된댓글

    스스로 불편하고 그래야
    그나마 그 버릇 좀 나아져요.
    풀어주지 말고
    그래 니 맘대로 해라
    놔두세요

  • 2. 컵라면도
    '24.10.12 9:51 PM (58.29.xxx.96) - 삭제된댓글

    못 끓여 먹는 남편놈

  • 3. ㅡㅡ
    '24.10.12 9:51 PM (116.37.xxx.94)

    자꾸 풀어주면 습관됩니다
    저는 꿋꿋이 버팁니다 풀릴때까지

  • 4. ....
    '24.10.12 10:19 PM (211.179.xxx.191)

    우리집도 있어요 그런놈.

  • 5. 우리집에도
    '24.10.13 12:31 A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있어요.

    시작은 항상 남편 잘못.

    신용도 안좋고 여기저기 돈 빌리러 다니는 회사 동료에게 저 몰래 몇 백을 빌려주고 못받은 걸 들켰어요. 제가 분명 못받을거라고 빌려주지 말라 했는데 저 몰래 빌려주고 못받은지 6개월이 넘었다하니 화가나더라구요.

    나는 돈 아끼려고 아둥바둥 사는데 이 사람은 돈에 대한 개념도 뭣도 없고 그저 손에 쥔게 있으면 아무나 빌려주고 막 씁니다. 이런게 한두번이 아니고 몇달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사고를 치니 너무 답답해서 막 뭐라 했어요. 그랬더니 일주일째 삐져서 저랑 눈도 안 마주치고 말도 안합니다. 저야 그래주면 편하고 좋죠.

    예전에는 제가 무조건 먼저 말 걸고 맛있는거 해주며 달랬는데 그러다보니 자기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도 모르고 으례 제가 먼저 말 걸어주고 달래주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더라구요. 그래서 안되겠다싶어 내버려뒀더니 길게는 반년까지도 그러고 삐져 있더라구요. 그런데 이제는 지긋지긋해서 화해 하고 싶지도 않고 오히려 삐져있으면 뭐 먹고싶다, 뭐 만들어 달라, 뭐 사다 달라고 심부름도 안시키고 귀찮게 안하니 너무 좋아요. 그래서 내버려 둡니다.

    지금은 회사라도 나가니 아침 저녁 꼴 보고 살지만 퇴직하고도 그러면 하루종일 한집에서 숨막힐것 같아 걱정 이예요.

  • 6. 합의하면
    '24.10.13 7:13 AM (121.162.xxx.234)

    이혼이 왜 안될까요
    삐졌을때 하자 해보세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5444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답해드려요14 42 49대51 2024/10/13 2,721
1615443 라떼로 마시기 좋은 원두는 뭐가 있을까요? 11 ㅇㅇ 2024/10/13 1,293
1615442 토마토 4 토마토 2024/10/13 1,084
1615441 엄마의 파김치 7 2024/10/13 2,151
1615440 얼굴이 누런빛이면 무슨색옷이 어울릴까요?ㅜㅜ 15 53세 2024/10/13 3,188
1615439 기자회견을 하지않은 한강작가에 감동. 25 ㄱㅂㅎ 2024/10/13 4,797
1615438 출석 3 출석 2024/10/13 371
1615437 아름다운 가을에 오늘도 행복 하세요 7 라이프 2024/10/13 1,124
1615436 믹스커피를 3달 정도 안마시다가 10월에 다시 시작했어요 22 커피 2024/10/13 6,123
1615435 흑백요리사 에드워드리 이분은 창의성이 좋아요 4 .. 2024/10/13 2,270
1615434 고들빼기 1 친구 2024/10/13 986
1615433 아침부터 이과 남편에게 한강님 시 읽어줬어요^^ 17 기분좋은 2024/10/13 2,475
1615432 하기싫은데 참고하는 것 8 .... 2024/10/13 1,716
1615431 경량패딩 추천좀 해주세요 4 ........ 2024/10/13 2,034
1615430 참여하고싶어요 1 배추꽁지 2024/10/13 558
1615429 멋진 연주와 인터뷰입니다. (저도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2 nomal 2024/10/13 1,002
1615428 베이글 크림치즈 발라먹는 게 맛이 하나도 없는데요 13 ..... 2024/10/13 3,318
1615427 활동개시 1 신선놀음 2024/10/13 448
1615426 안녕하십니까 6 봄날 2024/10/13 672
1615425 갈비탕할때 소갈비를 찜기에 찌면 어떨까요? 7 어렵다 2024/10/13 1,067
1615424 감기에 자주 걸려요ㅠㅠ 7 2024/10/13 1,577
1615423 수란만드는데 전자렌지 안에서 터져요 ㅜ 9 .. 2024/10/13 1,811
1615422 채해병 사건 수사 외압 총정리 2편 2 !!!!! 2024/10/13 604
1615421 건성이라 힘드네요 동지분들 알려주세요 21 쏘이 2024/10/13 2,601
1615420 소래포구 ... 2024/10/13 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