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남아 포경수술 안시키는 추세인가요?

... 조회수 : 4,996
작성일 : 2024-10-12 21:38:41

도대체 해줘야 되는지 안해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하면 요즘은 몇 살쯤에 하는지도요.

 

IP : 222.100.xxx.4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2 9:42 PM (218.236.xxx.239)

    울아들 중3인데 아는 지인 다 안시켰어요.

  • 2. 안해요
    '24.10.12 9:43 PM (210.100.xxx.239)

    해야하는 특정 모양이 있다는데
    주변에 한 아이는 못봤어요
    특정 모양은 해야하는 경우도 있다는데
    그건 모르겠어요
    내년에 스무살 되는 남학생맘입니다

  • 3. 그게
    '24.10.12 9:47 PM (58.29.xxx.96)

    옛날에 물었고 안 씻을 때나 필요했지
    원래 포경이 성경에 나와 있는 할례거든요
    저희 아들은 군대 갔다 왔는데 아직도 안 했어요
    굳이 해야 되는 이유가 없으니까요

  • 4. ......
    '24.10.12 9:47 PM (175.117.xxx.126)

    하게 되면 6학년 겨울 방학 즈음에 비뇨기과 가서 진료보시면 거기서 보통 1년 뒤에 오라거나, 지금 수술할 수 있다거나.. 등등 말을 해줍니다.

    요새는 안 하기도 하는 것 같은데..
    사실 남자애들 대충 씻는 애들 많고..
    사춘기 들어서면 부모가 씻는 거 봐줄 수도 없고..
    그러다보면 중고등에 요도염 등등 반복되는데
    중고등 학원, 중간, 기말 때문에 진료보러 가기도 어렵고..
    남자애들이 비뇨기과 간다고 말하고 학원, 학교 빠지는 거 자체를 부담스러워하다보니.. (비뇨기과라 말하기 부끄러워서)
    병 커진 다음에 비뇨기과 가게 되고..
    또 거기서 항생제 주면 하루이틀만 먹어도 증상이 사라지니
    그 뒤로는 사춘기 애들 약도 제 때 안 먹고..
    그러면 항생제 내성균...
    (내성균 안 생기게 증상 사라져도 끝까지 약 제 때 빠뜨리지 말고 다 먹고 검사 다시 하러 병원 가야하는데 안 가고.. 그러면 바로 재발.. 그러면 그 땐 항생제 내성균이라 더 센 항생제 써야하고..ㅠㅠ)
    이런 악화일로를 걷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속 편하게 해주는 게 낫다고 봅니다..

  • 5. 그렇군요
    '24.10.12 9:50 PM (222.100.xxx.41)

    댓글 감사합니다^^

  • 6. 해야하는
    '24.10.12 9:50 PM (59.7.xxx.113)

    경우도 있어요. 마지막에 터져나오면서 옷이 젖어서 해줬어요

  • 7. 그게
    '24.10.12 9:50 PM (222.232.xxx.109)

    성인즈음 자연포경 된다고해요.
    그전에 해버리니 그런건지.

  • 8. ..
    '24.10.12 9:51 PM (1.11.xxx.196)

    고1 아직 안했는데
    저도 해줘야되는지 그냥 놔둬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 9. ...
    '24.10.12 9:51 PM (39.117.xxx.39)

    아들 고딩인데 안 시켰어요. 병원에서 굳이 시킬 필요 없다고 하더라고요.

  • 10. 지구
    '24.10.12 9:53 PM (118.235.xxx.71)

    저는 아들이 둘인데 남편이 큰애는 안해도 된다했고
    작은애는 해야된다고 했어요
    작은애는 버티다
    올해 21살인데 올초에 본인이 해야겠다고 해서 했어요
    작은애왈 좀 더 일찍할걸 하더라구요
    수술하고나선 하길 잘했다고 했어요

  • 11. 드라마
    '24.10.12 9:57 PM (223.38.xxx.18)

    이미 20년 전인가 섹스 앤더 시티 샬롯 남친의 포경 에피소드 나오잖아요.
    물론 본인과 배우자가 믿고 싶은데로 취향이지만...

    일찍 부모님이 시켜주면 나중에 감사할 일이 더 많죠.

  • 12. ditto
    '24.10.12 10:03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친구 남편이 비뇨기과 전문의인데 한 번 검진은 받아 보라 하더라구요 그러면 의사가 지금 봐서는 안해도 된다 아님 언제쯤 다시 오라 뭐 이런 말 해준다고. 옛날엔 무쥬건 의례적으로 다하는 추세였다면 요즘은 봐가며 할 말 선택.

  • 13. ...
    '24.10.12 10:08 PM (210.222.xxx.124)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는 본인이 하겠다고해서 시켰는데 대만족이라고.

  • 14. ㅡㅡㅡㅡ
    '24.10.12 10:1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고딩때 자기가 하겠다 해서 해줬어요.
    시키고 말고가 아니고,
    본인이 하겠다고 할 때가 있더라구요.

  • 15. ㅇㅇ
    '24.10.12 10:12 PM (119.66.xxx.120)

    초딩아들엄마인데 이제껏 주변에서 얘기 단한번도 안나올정도로 이제 포경수술은 안하나봐요.

  • 16. 우리집
    '24.10.12 10:17 PM (61.101.xxx.163)

    이십대중반인데 당시 구성애가 하지말라고 할때라..
    광역시인데 당시 지인들 대부분 안시켰는데
    수도권 사는 친구들은 아이 친구들과 또 시켰다고 했어요.
    그뒤로는 애도 크고.. 알아서 하겠지요.
    유치원때 두어번 염증 생겼었는데 커서는 그런적이 없긴해요.

  • 17. 중1
    '24.10.12 10:21 PM (116.37.xxx.159)

    올여름에 고추가 아프다고해서 비뇨기과가니 안쪽에 염증이 있다고 포경수술해야하는 케이스라고 내년쯤 와서 수술하라하더라고요. 그 후 한번더 아프다고 고추를 까고?보여주는데 이 안쪽이 허연염증이 있었어요. 잘씻고 안씻고는 차이가 없고 그냥 해야하는케이스라고. 참고로 의료보험안된다고 들었어요

  • 18. ...
    '24.10.12 10:21 PM (211.179.xxx.191)

    자연포경이 안되던데요.

    남편이 해주라는데 나중으로 미루다보니 못해줘서 고민이긴 해요.

  • 19. 스스로
    '24.10.12 10:29 PM (114.204.xxx.203)

    성인되서 하던대요

  • 20. 염증
    '24.10.12 10:37 PM (172.56.xxx.141)

    염증이 자꾸 생겨서 해줘야 하는 경우도 있어요
    선택사항이 아니에요

  • 21. ...
    '24.10.13 1:08 AM (211.235.xxx.186)

    남편이 저희아이는 해야한다고 해서 데려갔는데
    의사도 해야한다는 식으로 얘기했던거같아요.
    근데 키작고 2차성징 약한편인 중1인데 1년 더있다 오라고 하더라구요.

  • 22. 아들둘인데
    '24.10.13 4:23 AM (119.204.xxx.71) - 삭제된댓글

    큰애는 키우면서 이상없어 안했고, 20대후반이고, 여친도 있는데 별얘기 없어요.
    직업도 의료인이라 본인이 더 잘아니 이상없구나 하고 마는 중이고
    둘째는 어려서부터 포경이 심해 성장을 지장을 줄 정도여서인지 초6겨울 수술.
    수술만족도는 아주 큼.

  • 23. ..
    '24.10.13 8:26 AM (61.254.xxx.115)

    성인되서 자연포경이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하는데 불편한일 없음 안하는게 전세계적인 추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299 노화를 담담히 받아들이려면 ... 30 ㅇㅇ 2024/10/14 7,678
1635298 사주에 부모 자리가 없다 무슨 뜻일까요? 5 .. 2024/10/14 3,212
1635297 외모에 신경쓰게 된 이유 중 하나 2 외모 2024/10/14 4,245
1635296 고급진 담요 추천부탁드려요 9 ………… 2024/10/14 1,856
1635295 경부고속道 청주휴게소 인근서 차량 7대 연쇄 추돌…16명 사상 4 .. 2024/10/13 3,229
1635294 공들인 작업물이 다 날아갔어요 9 00 2024/10/13 2,424
1635293 대장내시경 준비중인ㄷㅔ 알러지비염약 먹어도 될지? 2 대장 2024/10/13 879
1635292 미용시술 중에 보톡스가 그나마 안전한가요? 14 .. 2024/10/13 3,195
1635291 이번 인후염 왤케 독해요? 4 ㄷㅅ 2024/10/13 1,947
1635290 중등수학에서 고등수학이랑 가장 많이 연결되는 과정이요? 16 수학 2024/10/13 2,248
1635289 Srt타면서궁금한게 1 수서역 2024/10/13 1,820
1635288 아에게 인덕션 고장 어디서 고치나요? 1 Djchdh.. 2024/10/13 714
1635287 치매보다 무서운 근감소증 8 근육부자 2024/10/13 6,956
1635286 청주, 이사가라마라 조언 부탁드려요 24 속눈썹샵 2024/10/13 2,996
1635285 분당 청솔마을 전체가 임대아파트는 아닌거죠 4 이상한데 2024/10/13 2,885
1635284 사춘기 아들이 발로 차네요 114 막장 2024/10/13 19,222
1635283 jtbc 정숙한 세일즈 웃겨요 ㅋㅋ 5 .... 2024/10/13 5,621
1635282 2천원 맥도날드 치즈버거 먹어봤는데..최고.. 10 단순한게정답.. 2024/10/13 3,238
1635281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누구일까요? 2 드리머 2024/10/13 3,498
1635280 굥이 일본에 독도를 내어주려는 이유라는데 11 독도지켜 2024/10/13 3,547
1635279 지금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18 반야여래 2024/10/13 8,233
1635278 인덕션 사용하면 스텐냄비 변색이 안될까요 3 궁금 2024/10/13 1,046
1635277 큰병을 앓아보니 1 ㄱㄴ 2024/10/13 3,898
1635276 북한 왜 저러나요 29 레드향 2024/10/13 7,476
1635275 손절한 동네맘.. 최근 주마다 만나자고 톡이 오네요. 12 ... 2024/10/13 6,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