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데 가만히 있어야 하나요?
이런데 가만히 있어야 하나요?
본인이 은따당하고 있다는 말인가요???
아이가 몇학년인지에 따라 대응이 다를꺼 같아요
아이가 크면 아이가 헤쳐 나갈수 있게
부모님이 가이드해 주세요
초저 아닌 이상 부모님이 나서면 역효과 날듯합니다
애는 애들이 그런가보다하고 , 그럴수있지 하며 넘기고
개의치않으려하는데,
주변 엄마들이 입장감싸거나 잘 모르고 말해서요.
모든 상황을 다 알 수도 없는데 어찌 관여하실건가요
저 학교 다닐 때 친구들이랑 노는거 재미 없어서 친구집 가서 책 읽고 있었던 재수없던 아이였는데요
친구들이랑은 어울려야 한다는 생각에 국민학교때 스트레스 받으며 고무줄놀이 하고
고등학교때 같이 쇼핑 다니고
억지로 어울리지 않아도 된다는걸 일찍 깨달았다면 매년 죽음을 꿈꾸지 않았을거예요
친구들 입에서 그런말이 나가는데
엄마들이 원글님 말을 듣겠나요
자식들 말이 먼저죠
10월이니 조금만 참으시고
내 아이 내가 토닥이고
다음 학년 그 무리들이 뿔뿔이 흩어지기를 바라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