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소한 행복

미소 조회수 : 573
작성일 : 2024-10-12 11:09:02

60대 중반의 나이입니다 퇴직후 일자리를 알아보면서 이런저런 일을 많이 했어요 아이돌봄, 바리스타,어린이집 조리사 그러다가 지금은 경리쪽 일을 하고 있어요 어려운 경제 사정에 놀고 지낼 수 없는 처지라 ㅠ 그럼에도 나만의 시간을 가지려 노력합니다 매주 토요일 9시는 캘리그라피를 하러 도서관에 갑니다 이번에는 82에서 엊그제 올라온 좋은 글을 쓰고 왔습니다 "화라는 것은 남의 잘못을 갖고 나를 벌하는 것이다" 쓰면서도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힘이 느껴졌습니다 오롯이 나만의 시간~~ 이런 시간이 주어져서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IP : 183.105.xxx.1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12 11:49 AM (211.203.xxx.74)

    저도 그 글귀 컴퓨터 앞에 붙여 놓을까봐요
    고딩 따님이 자꾸 성질을 긁네요 ㅎㅎ

    지금 제 앞에 붙여진 포스트잇에 적혀진 글은
    '만에 하나'
    세상일 만에 하나만 내 맘대로 됨

  • 2. 전 55세
    '24.10.12 11:50 AM (223.39.xxx.135)

    일하면서 사는데 감사하다가도
    출근하기 싫다가. 왔다갔다 해요.
    그래도 일하니 쉬는 날이 주는
    감사함을 알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420 본문 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58 미칠노릇입니.. 2024/10/12 32,162
1636419 그냥 내 삶들 1 아주 오래된.. 2024/10/12 672
1636418 매사에 머뭇거림... 2 행복하다 2024/10/12 536
1636417 2007년 가입자입니다 2 2007 2024/10/12 281
1636416 집냥이 이뻐죽겠어요 5 .. 2024/10/12 796
1636415 계란, 이제는 난각번호보고 사고있어요 28 ㅇㅇ 2024/10/12 2,751
1636414 공주 2 고앵이 2024/10/12 457
1636413 한강 작가 책 중에서 평이한 것 추천바랍니다. 7 ... 2024/10/12 1,092
1636412 전셋집 명의를 본인으로 해달라는 남편 32 .... 2024/10/12 3,205
1636411 친환경 섬유탈취제 있을까요???????? 1 ... 2024/10/12 177
1636410 아 글 쓰는게 필수군요.. 4 애들엄마들 2024/10/12 844
1636409 강동원 여전히 잘생겼네요 5 .... 2024/10/12 1,138
1636408 35개월 기저귀를 못 뗐어요 3 임산부 2024/10/12 593
1636407 안동여행 사과 어디가서 살까요? 7 질문 2024/10/12 693
1636406 우리국민들 너무 부지런해요ㅠㅠ 6 세라피나 2024/10/12 1,814
1636405 뭔가 변화가 있을 때 제가 하는 일 3 . . . 2024/10/12 615
1636404 사전투표소가 한산하답니다 6 2024/10/12 548
1636403 한강 작가 '흰' 많이 어렵나요? 4 ,,, 2024/10/12 1,528
1636402 전2008년 가입했네요 1 .... 2024/10/12 223
1636401 82오랜 회원 ㅎㅎ 2 좋아 2024/10/12 269
1636400 숙제글입니다. BTS 알엠(남준)이 이런 저런 짧은 얘기들. 21 쓸개코 2024/10/12 1,824
1636399 우리나라 지역축제는 다 똑같은거 같아요 2 .. 2024/10/12 797
1636398 생존신고 1 .... 2024/10/12 221
1636397 소소한 행복 2 미소 2024/10/12 573
1636396 지금 EBS 안녕4남매 보는 분 2 . . 2024/10/12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