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나랑 친하고 안지도 몇년된 동생이있어요..회사베프. 나를 정말 좋아하고 따르고 있고..
그 점은 매우 감사하죠
이 친구는 싱글. 40대 노처녀고 인간관계가 거의 없다시피합니다. 친구가없어요. 한명도.
그래서 더더욱 나를 의지하는데.
가끔은 밤늦은 시간 새벽에도 톡이 와요. 물론 알림꺼두고 답안함...
문제는 항상 점심을 같이 먹자고 하는데
점심 먹는 내내 높은 텐선으로 한시간 내내 이야기해요.
그 시간이 좀 함들어요.
다 그래서 내가 말을 하기가 너무 싫고 지치네요.기빨리고 재미없고. 넘 시시콜콜한거까지 다 이야기해요..
점심에 뭘 헬스나 운동을 등록할까 고민중입니다.
같이있으면 제가 너무 빈 동공으로 듣고 있으니 그 친구도 기분이 나쁠것 같아요.. 서로 안 좋은거죠...
후...회사근처 헬스 비싼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