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병설 유치원에서 특수학급 자원봉사자로 일하고 있어요.60대 초반이고 교육청 일다리 알림 신청해서 집에서 가까운 곳에 일자리가 생겨서 지원했어요.
4시간 정도 일하고 하루 4만원 보수 받습니다.
좋은 점은 아이들을 실컷 볼 수 있다는 것,
시간을 알뜰하게 쓰고 소중하게 쓴다는 것.
단점은 주 5일 꼬박 일해야한다는 것.
60대에 일자리 찾은 것으로 만족합니다.보람 이런 것도 좋지만 오랜만에 내 이름으로 된 통장에 입금되는 돈이 최곱니다.
82쿡엔 질문 아니고는 글쓰기가 좀 부끄러운데(!) 강제 휴면당할까봐 용기내어 썼습니다^^
일하는모습 좋아요
좋아요.
모르던 사람들도 이런 방법이 있구나 알수있잖아요.
서울인가요? 지방은 진짜 일자리가 귀하네요..
자원봉사는 어디서구하는건가ㅇ요?
자격이 따로 필요한가요?
매일 아이들 보는게
즐거우시다면 진자 맞는일을 하면서
급여도 찰떡같아보이네요
자격 필요없구요,교육청 홈페이지 들어가서 찾았어요.
지원서 양식에 맞추어 써서 내고 면접 봤어요.
학교는 경험 있는 사람을 찾는거 같아요. 작게라도 돌봄했던 이력을 어필하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꿈의 일자리에요
하루 종일 노는건 무료하니 하루 서너시간만 일하거나 풀타임으로 일주일에 두번 정도만 하는일 하고싶어요
애기들도 실컷 볼수 있다니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