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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을 꼬박 샜네요.

가을 조회수 : 1,128
작성일 : 2024-10-12 06:57:32

갱년기 이후로 잠을 거의 못자네요.

깊은 잠을 자본 적이 없어요. 멜라토닌, 그 외에

잠을 잘 잔다는 식품은 다 먹어봤지만, 효과가 없었어요.

우울증과 어지럼증으로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데, 수면제는 처방을 해 주지  않고, 신경안정제를 처방해  주는데 잠에는 듣질 않네요.

수면의 질이 떨어지니, 여기저기 몸도 아프네요.

밤이 너무 기네요.

IP : 112.152.xxx.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2 7:02 AM (124.65.xxx.158)

    의사샘께 수면제 처방 해달라고 해 보셨어요?
    지나친 복용은 문제 되겠지만 필요할땐 먹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불면증이 얼마나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데...

  • 2. 가을
    '24.10.12 7:06 AM (112.152.xxx.5)

    수면제를 처방해달라고 하니
    신경안정제 리보트릴을 처방해 주셨는데,
    이 약을 먹고도 잠을 계속 자기 힘드네요.
    아주 잠깐 잠들었다가 금방 깨네요.

  • 3. ..
    '24.10.12 7:26 AM (58.123.xxx.115)

    저두 그래요
    갱년기가 무서워요

  • 4. ㅠㅠ
    '24.10.12 7:50 AM (211.217.xxx.205)

    그니까요.
    저도 통잠 자고 싶어요.
    제가 잘 못자게 된 이후부터
    아이가 몇 시에 일어나도
    안깨워요.

  • 5. 그냥
    '24.10.12 8:22 AM (175.199.xxx.36)

    전 몸쓰는 일하고 퇴근해서 밥먹고 1시간 이상 걷기 운동하고 하는데도 5시간도 못자요
    어젠 11시에 자서 중간에 한번 깨고도 3시반되니 눈떠져서
    거실로 나와 4시반까지 휴대폰 보다가 또 잠깐 잠들어서
    6시반에 깼는데 출근하는 날은 4시나 4시반에 깨면
    더이상 못자고 출근해요
    그래도 아예 못자는건 아니니 수면제 처방받기도 그래서 그냥 갱년기증상이라 생각하고 지냅니다

  • 6. .....
    '24.10.12 8:42 AM (220.118.xxx.37)

    집근처 7시나 8시 요가를 해보세요. 완전히 곯아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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