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 한달살이 왔습니다

제주 조회수 : 3,670
작성일 : 2024-10-12 05:36:28

이제 나흘 자고났네요  집 떠난지

보름은 된듯

이년전엔 별이된 우리강아지와 함께 왔는데 그땐 숙소구하기부터

비행기대신 배타고 오기 등등

신경쓸일도 많았는데 이번엔 너무 순탄하게 숙소를 구하고 비행기표예약하고  먹고싶은 식당에 외식도 가능해요

그런데 자꾸 함께했던 그시절이 생각하고 너무 그립습니다

보고싶다 댕댕아

IP : 114.205.xxx.22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10.12 5:39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혼자 가신거예요?

  • 2. 제주
    '24.10.12 6:08 AM (223.38.xxx.232)

    한달살기 총 비용은 대략 얼마정도 드나요?

  • 3. 그리운 제주
    '24.10.12 6:27 AM (1.211.xxx.162)

    별이 된 그 강아지에게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겠네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 4. 00000
    '24.10.12 6:29 AM (211.186.xxx.26)

    우리 댕댕이 생각나네요 .
    편안히 다녀오새요

  • 5. 제주
    '24.10.12 7:00 AM (125.241.xxx.93)

    저도 혼자 보름살이 왔습니다
    요즘 제주 너무 이뻐요
    오늘은 새별오름 도새기 축제한다고 해서 거기 가보려고요
    좋은 날 되세요

  • 6. 우와
    '24.10.12 7:06 AM (220.120.xxx.99)

    저도 11월초에 제주 3주살이 혼자 가려던 중인데
    선뜻 엄두가 안나서 예약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습니다.
    혼자 가셔서 하루하루 어떤 스케줄로 사시는지 너무 궁금해요
    인터넷에 보니까 11월말까지는 제주가 춥지도 않고 좋다던데
    저는 한라산 3번등반을 목표로 하고 싶고요
    목포 통해서 차를 갖고 들어가고 싶거든요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좀 주세요 ㅎㅎ 참고로 제나이 건강한 65년생입니다.

  • 7. 우와
    '24.10.12 7:09 AM (220.120.xxx.99)

    저는 수도권 살아서
    일단 차로 목포까지 가서 부두근처에서 1박
    다음날 배타고 들어가서 3주살이 시작
    나오는날 배타고 나와서 목포에서 또 1박
    이렇게 하려고 합니다.
    밤운전을 좀 무서워해서요... 낮운전으로는 달나라도 갈 수 있거든요
    가능한 계획인지 제발 고견을 좀 주세요

  • 8. 어머
    '24.10.12 7:20 AM (175.223.xxx.15)

    저도 여자혼자인데 저는 강릉 몇달살기만 해봤어요
    제주 어디계신거예요?
    저는 제주는 아직 용기가 안나요
    뱅기타고 가서 쉽게 못온다는 생각에 그런건지 ㅎㅎ

    암튼 아름다운곳에서의 한달이라니
    멋진 시간 힐링하고 오시길요

    감상도 가끔 나눠주셔요 :)

  • 9. 저도
    '24.10.12 7:57 AM (124.51.xxx.207)

    꼭 한번 하고 싶은 일이네요~~ 부럽습니다.
    가끔 어떻게 지내시는지 알려주세요*^

  • 10. 옹이.혼만이맘
    '24.10.12 8:26 AM (1.255.xxx.133)

    우와 한달살이 부러워요.저도 며칠전 남편이랑 올레길2코스걷고 발에 물집이 많이생겨 일단철수하고 신발이랑 다시 보완하여 또 제주 올레길 가기로했어요.제주도 너무좋아요

  • 11. 가을
    '24.10.12 9:14 AM (58.29.xxx.50)

    어제 저녁에 제주에서 돌아왔는데

    제주는 사계절 다 나름대로의 풍광이 멋지지만
    요즘의 제주는,
    덥지도, 춥지도않고,여행다니기에 아주 좋은 날씨였습니다.
    꽃들도 예쁘고,억새도 멋지고,
    노을도 예쁘고,일렁이는 물결도 예쁘고..

    집으로 돌아오고 싶지않을 정도로
    아주 좋았던 여행이었습니다.

  • 12. ...
    '24.10.12 10:07 AM (61.43.xxx.79)

    한달 숙소는 어떻게 하셨나요

    작년 제주 아파트 년세 1천만주고 1년 살다 왔어요
    1년도 잠깐이더라구요

  • 13. 댓글이
    '24.10.12 12:14 PM (114.205.xxx.225)

    많네요
    동쪽15박
    서쪽15박으로 숙소잡았어요
    숙소비는 천차만별이지만
    평균7만원 정도 잡음 괜챃을듯합니다
    한달살기 플랫폼에서 숙소구하면
    의외로 수수료가 비싸요
    한달살기 까페 들락거려서 손품팔아서 구했어요

  • 14. 와~부러워요
    '24.10.12 12:14 PM (211.234.xxx.17)

    많이 즐기다가 안전귀가 하시길요.

  • 15. 우와
    '24.10.12 12:20 PM (220.120.xxx.99)

    한달살기 카페가 있군요
    리브에니웨어? 저는 거기서 알아보고 있는데요
    저도 혹시나 카페좀 찾아보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289 방탄 진~ 5 슈퍼참치 2024/10/12 1,243
1634288 차단 기능만 있으면 정치글 거를 수 있지 않나요 3 ㅇㅇ 2024/10/12 533
1634287 고마운 나의 82쿡 4 ... 2024/10/12 595
1634286 이토록친밀한배신자 5 한석규 2024/10/12 2,259
1634285 정말 글올리지 않으면 아이디 잠금 맞나요? 10 아니 2024/10/12 1,680
1634284 챗gpt로 사주를 보면 성격을 정말 잘 보내요. 4 천천히 2024/10/12 2,105
1634283 정릉역 근처로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23 아리랑고개 2024/10/12 1,232
1634282 맞제, 아이다.이거 어디 사투리인가요. 9 ... 2024/10/12 1,018
1634281 파주 맛집 알 수 있을까요? 15 .. 2024/10/12 916
1634280 생존신고합니다. 5 저도 2024/10/12 558
1634279 술살 어떻게 빼나요 11 한강조아 2024/10/12 1,146
1634278 스페인 가요 11 선물 2024/10/12 1,164
1634277 한강 작가가 택시에서 듣고 울었다는 노래 2 luna 2024/10/12 4,068
1634276 나를 돌아 봤어요 5 여울 2024/10/12 1,082
1634275 커뮤니티 sns 보기만 갱이 2024/10/12 341
1634274 밤새 무슨 일이? 6 궁금해 2024/10/12 2,536
1634273 한강 작가의 36세 시절 방송 진행 영상 경축-노벨상.. 2024/10/12 1,340
1634272 주말 농장 고구마 2 고구마 2024/10/12 518
1634271 저는 금이 너무 좋아요~~ 2 belief.. 2024/10/12 1,633
1634270 친구가 미국에서 와서 5 2024/10/12 2,189
1634269 밤을 꼬박 샜네요. 6 가을 2024/10/12 1,517
1634268 생존신고에요 3 혀니 2024/10/12 564
1634267 공지보고 깜놀했다 안심하고 글써봐요 2 리아 2024/10/12 1,308
1634266 살면서 도배장판 하게 되었어요 3 2024/10/12 1,151
1634265 오늘 아침은 맘모스빵입니다 2 2024/10/12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