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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아들 틱..절망 스러워요.

솔나무 조회수 : 4,256
작성일 : 2024-10-11 21:21:15

지금초3..초2겨울방학 끝 무렵  눈 흘기는걸로 처음 왔는데.. 무지해서 안과 정밀검진까지 받았다가.. 이게 얼마후

고개를 흔드는 틱으로 오더라구요.

한달 정도 기다리다 소아정신과 상담받고 약을 먹고있는데..실상 병원은

그냥 약받으러  가고..의사 상담도 사실 별게 없어요. 공부 스트레스 받을까봐  운동학원과 숙제 거의없는 영어학원만 다니고있어요.  초3들어와 거의 증상이 없어져서 약도 줄이자 의사가 먼저 제안했는데..3주전부터 고개를 또 흔듭니다. 너무 흔드니..얼마나 힘들까 마음이 무너져요. 친구들도 이상하게 생각할텐데..자존감은 얼마나 떨어질까

걱정되구요.,(담임선생님은 아시구요)

정말 사랑 많이 주고..쉬는날마다 데리고  나가고..주중에도 아빠가  야구도 같이하고 많이 놀아줍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이게 낫기는 할까요.  

IP : 49.164.xxx.3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1 9:23 PM (49.169.xxx.2)

    아이고...
    놀이치료 같은건 받아보셨나요?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 2. 아주오랫동안
    '24.10.11 9:25 PM (211.234.xxx.242)

    식습관 정상으로 만드시고
    운동 많이 시키시고
    푹 쉬도록 해주세요
    능력이 된다면 아이를 위해서 대안학교도 추천합니다
    단 진짜 교육환경이 훌륭한 곳으로요

  • 3. 우리
    '24.10.11 9:30 PM (180.71.xxx.37)

    아들이 초 3에 틱증상 심해서 심리치료도 받고 했는데 기질이더라구요.약복용은 중1부터 했는데 증상이 왔다갔다 해요 좀 심했다 덜했다
    약 용량은 증상에 따라 조절한다고 하셨어요
    대신 커질수록 점점 나아져요.속으로 삭히는 스타일이라 스트레스 받으면 증상 좀 더 나오구요.그냥 받아들이다 보면 성인되면 없어지겠거니 하고 있습니다.
    초3때 증상이 제일 많이 나오는데 일찍 약 먹일걸 했답니다.

  • 4. 심한가요??
    '24.10.11 9:31 PM (110.35.xxx.153)

    누구라도 확연히 알 정도로 심한가요?
    왜냐면 남자애들은 소소하게 여러가지 틱 증상이 돌아가면서 있다가 크면서 자연스럽게 싹 없어지기도 하거든요
    아주 심한게 아닌 경우겠죠..없어지는거는
    자연스레 없어질수도 있으니 좀 더 두고 보시고 너무 심하다 싶으면 치료를 받아야겠죠.

  • 5. 긴 싸움이니
    '24.10.11 9:31 PM (118.235.xxx.151)

    길게 보시고 약물로 조정하고 치료할 수 있다면 약물복용하면서 가는겁니다.
    약물로 좋은 상태를 유지하니깐요
    뇌영역을 연구하며 치료법도 더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그러니
    당뇨처럼 약 먹으며 가세요.
    아이에게도 엄마아빠도 뇌질환이란 병이 있고 약물 복용하는걸 안타까워하거나 그러지말고
    병은 병 인생은 인생
    치료할 약물이 있고 병명도 있고 약물이 효과도 있으면 행운이에요
    그러니 긍정부터하세요
    틱은 대다수 크면서 좋아지는 병이기도 합니다.
    우리 꼬맹이 건강하길요화이팅

  • 6. 한국뚜렛병협회
    '24.10.11 9:33 PM (223.62.xxx.89)

    네이버카페에 가입하셔서 정보도 얻고 해보세요.
    지금부터 기운빼면 힘들어져요.
    참고로 한의원치료는 효과없습니다.

  • 7. 솔나무
    '24.10.11 9:34 PM (49.164.xxx.30)

    며칠전 약을 증량했는데도 차도가 전혀 없어요.아이는 학교다니는걸 너무 좋아하는 아인데 요즘 맘같아서는 안보내고 싶습니다.

  • 8. ...
    '24.10.11 9:41 PM (211.176.xxx.29)

    고학년되고 사춘기오면 없어져요 너무 틱행동 하지말라고 티내지마세요

  • 9. ㄷㄷㄷ..
    '24.10.11 9:43 PM (211.44.xxx.81)

    제 딸도 틱이 있는데.. 저도 신경 안쓰려하고 딸도 신경 안써요... 본인도 모르게 한가지 행동을 하다가 심해지면 두가지 행동을 차례대로 합니다... 근데 생각보다 그걸 지적하는 사람은 없어요.. 입냄새 나는걸 본인에게 말 못해주는 심리인가.. 생각한 적도있고요.. 본인은 자신이 하는지도 잘 모르더라고요..
    친한 지인중에 박사학위에 교수이신분이 있는데 틱이 있으세요.. 아무도 신경 안쓰고 인간관계도 좋아요..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고 치료받고 약을 먹더라도 아이한테 아무것도 아닌일로 여기게 해주심 어떨까요.. 엄마가 너무 걱정하면 아이가 이게 자신의 큰 약점처럼 여길수도 있을 것 같아요..

  • 10. ㅇㅂㅇ
    '24.10.11 9:44 PM (182.215.xxx.32)

    대부분없어져요..너무 걱정마세요

  • 11. ..
    '24.10.11 9:46 PM (14.35.xxx.185)

    초등학생 가르치고 있어요. 요즘 남자아이들 특히 1,2학년 아이들 틱 정말 많아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근데 시간지나면서 조금씩 나아지더라구요.. 4학년쯤되면 차츰 좋아지는거 같아요.. 너무 힘들어하지 마세요

  • 12. 솔나무
    '24.10.11 9:49 PM (49.164.xxx.30)

    지금 작은 영어학원이랑 운동학원다니는데
    차마 입이 안떨어져 선생님들께 말씀을 못드렸어요. 근데 아무말씀 없으시네요..말씀드려야할까요

  • 13. 틱이요
    '24.10.11 9:55 PM (223.38.xxx.251)

    꼭 공부 스트레스 때문에 생기는거 아니에요.
    너무 죄책감 가지지 마세요.
    그리고 세월가면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 많아요.
    저희애도 그랬어요

  • 14. ...
    '24.10.11 10:01 PM (122.35.xxx.170)

    adhd처럼 기질적인 문제이고 완치 라는 개념보다
    평생 조절하면서 다독이며 살아간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아요
    주변 환경 영향도 받기야 하지만
    사실 이게 타고난 기질이거든요..ㅠ
    지적하거나 의식할수록 더 힘들어지니
    모른척해주시는게 좋구요. 본인도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고
    일종의 긴장을 완화시키려는 기전이라고 하더라구요

    성장하면서 증상이 나아지는 경우도 많지만
    스트레스가 많거나 피곤하면 괜찮아졌다가도
    다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누구는 시력이 안좋고
    누구는 치아가 부실하고
    누구는 당뇨가 있고 누구나 신체적으로 취약한 부분이 있잖아요
    아이의 취약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시고
    심해지면 약으로 조절해나간다고 생각하세요

    아이 앞에서 너무 걱정하시거나 불안해하면 아이가 느낄수 밖에 없고 이게 예민한 아이들에게는 좋지 않아요

  • 15. ...
    '24.10.11 10:11 PM (221.139.xxx.130)

    제 아들도 그맘때 그랬는데 제가 효과본 방법은요
    그 틱 행동이 시작될 때 다른 행동으로 대체하게 하는거예요

    아이한테 물어보니 그 행동을 하고 싶은 마음이 어느 순간 주기적으로 확 올라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 그럼 그 순간에 틱 대신에 얼른 손톱으로 손바닥을 꼭 눌러보자 그랬어요. 처음에 성공하니 어? 하면서 본인도 신기해하길래 거봐 되네 하면서 막 호들갑떨었고요. 실패할때도 괜찮아 아까도 됐으니까 이제부턴 될거야 하면서 같이 손 꼭 잡고 같이 했더니 반나절만에 없어졌어요.

    저도 내가 뭘 잘못 키운건가 자책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다 크는 과정인 것 같아요. 아이가 타고난 기질이 예민하면 더 그렇고요. 괜찮아 엄마가 고쳐줄게 하시면서, 너와 같은 애들이.아주 많고, 그 애들 대부분은 그걸 고쳤대 그러니 너도 없어질거야 하고 아이를 편안하게 해주세요. 없어집니다.

  • 16. ..
    '24.10.11 10:17 PM (112.214.xxx.147)

    학원쌤들도 대부분 알아요.
    다만 입밖으로 꺼내지 않을뿐.
    생각보다 많아서 종종 그런 아이들을 가르치게 됩니다.
    선생들은 어른이니 전혀 이상하게 보지 않아요.
    다만 같은반 눈치없는 아이들이 악의없이 순수하게 쟤 왜그래요? 물어볼때가 있는데 그럴때 아무일도 아니라는 듯 흘려 넘어가줘야하니 학원쌤들에게는 언질해주셔도 될듯요.

  • 17. --
    '24.10.11 10:22 PM (45.64.xxx.80)

    정말 좋아져요
    너무 힘들어 하지 마시고
    안아주고 사랑해주세요
    면역력도 높여주시구요
    체력이 좋아지니 한결 나아지더라구요

  • 18.
    '24.10.11 10:26 PM (110.12.xxx.70)

    틱은 심리적인 문제가 아니고 기질적인 문제이고
    아토피처럼 타고 나는거에요
    아토피에 안좋은 음식을 먹으면 심해지는것처럼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해지는거지 그게 원인은 아니구요
    그리구 환경이나 조건에 상관없이 주기가 있어서 오르락내리락하구요
    틱은 유전적인 성향이 강하고 adhd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예민하고 비염이나 알러지 질환 장이 안좋은 아이들이 많습니다
    저희 가족은 엄마 아빠 아들 둘 모두 틱이 있어요
    저희 둘째는 음성틱까지 와서 저도 지옥같은 날들을 보냈지만 지금은 멋진 대학생으로 잘 자랐습니다
    사춘기 지나고 성인이 되고 뇌가 다 자라면 틱은 좋아집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아이 옆에서 잘 버텨주세요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증상이 많이 심하면 정신과 약 먹는것도 추천드려요

  • 19. 솔나무
    '24.10.11 10:33 PM (49.164.xxx.30)

    약은 이미 먹고있답니다. 아이가 비염이 있는데 환절기에 심해지는거같아요.110님 말씀이 맞습니다. 오늘은 항상 긍정적이던 남편도 좀 다운돼서 저도 더 힘들었어요.
    하교후 오는 아이를 밖에서 만났는데 멀리서도 아이가 고개흔드는게 보이더라구요.
    근데 힘들다고 티를 내지않아 더 마음이 아픕니다. 학원도 다니고싶어해요
    좋은댓글 주신 82님들 감사합니다.

  • 20. 저희 애는
    '24.10.11 10:37 PM (128.134.xxx.21)

    adhd에 틱이 얼마나 심하던지요
    초등 4학년 때부터 틱을 몇 년간 하고(운동틱,음성틱)
    중딩때 없어지더니
    고딩 들어가면서 긴장해서 그런지 다시 나오더라고요
    그러다가 최근에는 아주 약간 미세하게 나오는데 티 안나고요(현재 고3입니다)

    저희는 약도 안 먹였어요
    전전긍긍하는 모습 아이한테 숨기시고
    혹시 아이랑 틱에 대해서 대화할 일이 생기면
    자랄 때는 그럴 수 있는데 크면 없어진다더라
    편하게 생각하게 해주세요
    긴장도가 있으면 더해요

  • 21. ......
    '24.10.11 10:40 PM (221.165.xxx.251)

    초등 남자아이들 틱있는 아이 흔해요. 음성틱때문에 수업에 방해가 된다거나 심한 행동으로 아이들이 놀린다거나 그런 문제가 있는 정도가 아니라면 굳이 선생님한테 미리 말할 필요도 없고 최대한 신경 덜쓰고 지나가세요. 그또래 많이들 있는 증상이라 그러려니 하십니다. 많이 알아보셨겠지만 타고난 부분이 큰데 지금이 심할 시기고 사춘기 지나면 대부분 좋아져요. 틱이 남더라도 그냥 일상생활에 지장없는 버릇 정도로 남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렇게 절망적으로 생각하실 필요 없어요. 보는게 힘드셔도 그냥 못본척하시고 아이가 스스로 인지하고 힘들어 하면 반응은 해주시되 대수롭지않게 그게 뭐 별거니 엄마 아빠도 어릴때 그랬는데 크니까 괜찮더라 해주세요.
    주기가 있어서 심해질때가 있으면 또 괜찮아질때가 곧 와요. 주기적으로 몇번 오르락내리락 하다가 점점 사라질테니 걱정마세요.
    그리고 굳이 공부안시키고 그러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틱 전문가들은 어차피 좀더 자랄때까진 약하게든 세게든 틱이 오르락내리락 할텐데 그사이에 스트레스 안준답시고 공부만 못하고 그냥 어른이 될수도 있으니 그냥 남들 할거 하고 시킬거 시키라고들 합니다

  • 22. ...
    '24.10.11 10:41 PM (211.234.xxx.8)

    저희아이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발모벽이 있었어요 틱도 힘드시겠지만 발모벽은 머리를 전부 다 뽑아요 거의 전체모발의 2/3를요

    화도내보고 울어도보고 달래도보고 다했는데 좀 나아져서 이제 좀 자랐다싶음 또뽑고 이걸 3번했어요 그러니 학교도 안가려하고 무조건 등교시에는 모자쓰고갔구요 모든선생님께 양해구하고 애도 가기싫다 울고불고

    정신과가서 진단받으니 ADHD와 우울 불안으로 인한 발모벽이라고 하더라구요 그게 초5부터 중1까지 이어진 일이에요 상담 1년 같이 받았고 초등학교 내내 중학교 전까지 학원 일체 안다녔어요 국영수 전부요 약도 먹었죠

    중1이후에 조금씩 좋아져서 지금중2인데 완치입니다

    일단 학원전부 끊고 아이에게 관심갖고 아침같이 먹으며 이야기하고 상담받으러다니며 같이 외식하고 시간갖고 그랬던게 좋았대요 머리도 세번을 거의 대머리수준으로 뽑았지만 지금 너무 풍성하게 다났고 학원안다녔는데도 뒤늦게 다 따라잡아서 공부도 잘해요

    너무 걱정마시고 1%의 의구심이나 미움 짜증없이 아이를 대해주세요 그방법밖에는 없잖아요 분명히 나아질거에요
    의사선생님 말씀이 감기걸리듯 아이가 그부분이 약해서 아프면 거기로 오는것 뿐이래요 아무렇지않게 대해주고 아이에게도 그렇게 꼭 설명해주라고 하시더라구요

    힘내세요 저도 당시에는 너무 지치고 속상했지만 추억이랍니다

  • 23. 저희아들
    '24.10.11 10:51 PM (125.179.xxx.132)

    초등때 음성. 행동 틱 있던 아이였어요
    (음.음. 머리흔들기.. 자기도 모르게 누군가 만지기 등등 ㅜ)
    많이 예민한 아이구요

    틱 심한 날은 제가 본 틱 횟수만큼 꼬옥~ 안아주고
    (스킨쉽이 효과있는건 어디서 본건지 제가 생각해낸건지
    기억은 안나는데)
    스킨쉽이 많은 운동 시키고 싶어 유도시켰어요
    유도 하는 동안 틱이 사라졌고 그후로 6년이 지났는데 전혀 안해요

    댓글처럼 타고난거 맞는게
    남편도 아버님도 음성틱이 있어요 .시부는 눈도 꿈벅이고..
    그래도 성인까지 가는 경우도 있고 사춘기 지나며 건강하게 성장해 사라지기도 하나 싶어요

  • 24. 틱에는
    '24.10.11 11:01 PM (180.71.xxx.214)

    뭔가 집중할 만한게 있음 점점 떨어져요

    야외 운동이 젤좋아요
    자전거타고 나가고 축구 농구 수영 다 해보세요

  • 25. ...
    '24.10.11 11:02 PM (222.116.xxx.229)

    조금씩 나아져요
    크면서요
    너무 힘들어 마세요
    병원 하라는대로 약 조절하고
    지금처럼 편하게 대해주심 돼요
    크면서 확실히 나아져요!!

  • 26.
    '24.10.11 11:22 PM (118.32.xxx.104)

    저도 어릴때 중학생쯤까지 갖은 틱이 있었어요
    눈깜빡, 입 쩍 벌리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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