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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따처럼 절연했던 친구를 만났는데 스트레스 받네요

어째요 조회수 : 2,997
작성일 : 2024-10-11 16:15:18

20년 이상 잘 지낸 친구인데

어느 날 갑자기 친구의 집요함에 넌덜머리가 나서

전화를 안했어요.

 

항상 미안하고 그만한 일로 절연을 하니? 싶었어요

 

친구가 몇년만에 전화해서 만났어요

바로 그 날 저녁부터

다시 문자 폭탄에 다음 약속까지 혼자 정하고 ㅠㅠㅠ

 

다시 마음이 불편해져요

 

IP : 223.63.xxx.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1 4:19 PM (58.234.xxx.222)

    거절을 노골적인 표현으로 하세요.
    어지간한 거절은 못알아먹는 인간들아 있더라구요

  • 2. 안만나는게
    '24.10.11 4:23 PM (118.235.xxx.165)

    답같아요. 사람은 안변해요.

  • 3. ..
    '24.10.11 4:27 PM (115.143.xxx.157)

    마음이 불편하시면
    지금이라도 약속 취소하셔요

  • 4. ....
    '24.10.11 4:52 PM (110.13.xxx.200)

    약속 취소하고 다시 끊으세요.
    인간 잘 안변하고 절연한 관계는 다 이유가 있는 거에요.
    시간이 지나니 왜 절연했는지 잊혀진것 뿐..

  • 5. 보험일
    '24.10.11 4:53 PM (112.167.xxx.92)

    한다고 안해요 끊었다가 연락오는 경우 주로 소기의 목적이 있더라구요 주로 보험 다단계 돈을 꿔달라 등

    그런거 아니고 걍 보고 싶어 만나자고 한다면 부럽네요 내가 누군가에게 그리운 대상이 되는게 흔하지 않자나요

    문자폭탄은 피곤하다만 님이 문자로 시간이 안되니 담에 보자 하고 답하면되고

  • 6. ㄴㅗ
    '24.10.11 5:36 PM (125.181.xxx.149)

    은따처럼 절연하는건 어떻게 절연한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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