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0.11 3:51 PM
(14.50.xxx.193)
https://naver.me/GbDShSb4
2. ...
'24.10.11 3:53 PM
(14.50.xxx.193)
아들이 얼마나 보고 싶으실까요..
3. ㅠㅠ
'24.10.11 3:55 PM
(39.7.xxx.18)
눈물나요 ㅠㅠ
4. ㅇㄹㅇㄹ
'24.10.11 3:56 PM
(211.184.xxx.199)
광주분들 존경합니다.
역사가 계속 반복된다는게 너무 슬픕니다.
5. ...
'24.10.11 3:56 PM
(14.50.xxx.193)
저도 기사 읽다 울었어요.
6. ..
'24.10.11 3:57 PM
(211.235.xxx.27)
같은 광주인데 옆에 계시면 안아드리고 싶어요
매불쇼중 박구용교수의 광주시민이 총을 든 이유가
나오거든요 거기에 소년이 온다 주인공 문재학군이
그래야 했던 이유가 나오는데 마음의 위로가 되더라고요
이미 들으셨겠죠
7. ...
'24.10.11 4:00 PM
(14.50.xxx.193)
아드님이 엄마 꿈에 나와서 한 번 안아드리면 좋겠어요. 16살..너무 애기인데.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8. ..
'24.10.11 4:02 PM
(1.238.xxx.160)
고등학생을 ㅜㅜ
어머님은 수십년동안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셨을까요?
9. 룰랄라
'24.10.11 4:03 PM
(210.103.xxx.130)
너무 슬프네요. ㅠㅠ 지금도 광주가 악의적으로 폄훼당하는걸 보면 속에서 천불이 납니다.
10. ㅡㅡ
'24.10.11 4:14 PM
(114.203.xxx.133)
지금도 광주가 악의적으로 폄훼당하는걸 보면 속에서 천불이 납니다.22222
특히 일베 그것들은 벌레만도 못해요
11. 333
'24.10.11 4:16 PM
(39.7.xxx.143)
정권 잡겠다고 광주를 고립시키고 국만들을 학살한 전두환 노태우 등 경상도 출신 군인들. 또 그 정권을 수십년 지지한 경상도 인간들. 전라도 사람들을 아무 죄도 없이 취업과 승진 등등에서 차별을 극심하게 했어요
지금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전라도 차별과 모함, 따돌리기를 하지요.
천벌 벋아야 해요.
12. 슬퍼.
'24.10.11 4:17 PM
(211.234.xxx.237)
슬픈 기개가 느껴지네요.
많이 배우지 않았어도 삶 속에서 이미 다 이루고 사는 성인 같으시네요 민족의 이런 아픔들을 글로 옮기신 작가님께도 감사드리고 결국 빛이 드러나게 해준 노벨도 새삼 고맙고. 많은 독자님들 가운데 생생히 사건이 살아숨쉬길 기리겠습니다. 긴 세월 헛되지않도록 투표도 잘하고 의식하고 살겠습니다.
13. oo
'24.10.11 4:26 PM
(112.216.xxx.66)
전두환 노태우 진짜 나쁜 놈들이네요. 이것들이 지금도 진행중인거죠?TT
14. Fhjkk
'24.10.11 4:28 PM
(175.114.xxx.23)
얼마나 원통하실까 ㅠㅠ
잊지 않을게요 건강하세요
15. ...
'24.10.11 4:32 PM
(121.157.xxx.153)
이래서 소년이 온다 못읽겠어요 인터뷰만으로도 너무 마음이 아파요ㅜ
16. 지금
'24.10.11 4:59 PM
(123.212.xxx.90)
-
삭제된댓글
소년이 온다 읽고 있는데 살아있는걸 묘사하는건지 아님 혼 인지
혹시 아시는 분 ? 아직 1장만 읽었는데...
17. 바람소리2
'24.10.11 5:09 PM
(114.204.xxx.203)
너무 아픈 과거지요ㅠ
18. ㅠㅠ
'24.10.11 5:22 PM
(106.102.xxx.85)
-
삭제된댓글
눈물 나요.
이렇게 야만스러운 현대사가 있었다는게....
지금도 수뇌들은 처벌도 안받고 풍요롭게 살고 있다는게
슬픈 비극이네요.
19. ---
'24.10.11 5:47 PM
(118.36.xxx.171)
저 어머니 사신 세월이 얼마나 가슴 아프셨을지 짐작도 할 수가 없네요.
전 서울에서 대학생이었을 때 저희 집이 광주쪽에 있었는데 5.18때 제 남동생이 중학생이었구요.
어느 날 동생이 학교에 갔더니 친했던 친구 책상에 꽃다발이 놓여있었고 그 친구는 영원히 돌아오지 못 했답니다.
제 동생은 커서도 5.18 묘역에 그 친구를 자주 찾아간 걸로 알아요.
전 그 사연을 알고있기에 소년이온다 읽으면서 그러잖아도 가슴아픈 이야기가 더 힘들었어요.
20. ...........
'24.10.11 5:48 PM
(110.9.xxx.86)
이래서 소년이 온다 못읽겠어요 인터뷰만으로도 너무 마음이 아파요..22
저도 감정 이입 심하게 되는 사람이라 괴로울까봐 차마 못 읽겠어요.ㅠㅠ
21. ㄱㄴㄷ
'24.10.11 8:45 PM
(120.142.xxx.14)
제남편도 광주출신인데 나중에 20대때 자기가 왜이리 힘들었는지를 정신과 의사가 되어 공부하는 과정에서 고1때 겪었던 5.18의 트라우마였던걸 알게 됐다고 하더군요. 친구들 중엔 후에 자살하거나 정신병원에서 생을 보내거나.. 크건 작건 그 트라우마를 겪고 살았고 지금도 진행형인...
그 무섭고 힘든 일을 겪은 사람들을 생각하면 정말..ㅜ.ㅜ
자기가 겪지않았다고 정의롭지 못한 편에서 돌던지는 사람들 보면 천벌을 받을거라 생각합니다. 만사는 회귀하여 자기에게 어떤 형태로든 돌아가는 거니까요.
22. ㅡㅡ
'24.10.11 10:08 PM
(122.36.xxx.85)
자기가 겪지않았다고 정의롭지 못한 편에서 돌던지는 사람들 보면 천벌을 받을거라 생각합니다. 만사는 회귀하여 자기에게 어떤 형태로든 돌아가는 거니까요.
------
공감합니다.
23. ..
'24.10.12 1:19 AM
(61.254.xxx.115)
링크 감사합니다 너무 슬퍼서 책은 못읽을것같아요 눈몰이.ㅠ
24. 오월어머니
'24.10.12 1:35 AM
(39.118.xxx.77)
전두환씨 손자 전우원님이 광주를 방문했을때
사과 받고 따뜻하게 안아주신 어머니시네요.
비공식 방문 때 어머니댁에 방문한 영상도 봤는데
다음에 밥 해주신다고 했던 것도 기억나고요.
저런 선한 어머니들을 투사로 만든 사람들 나쁘고요.
천사가 있다면 저 어머니의 모습일것 같아요.
25. ㅡㅡ
'24.10.12 5:25 AM
(223.38.xxx.121)
너무 아픈 과거지요 2
26. ..,
'24.10.12 8:36 AM
(223.39.xxx.238)
저~기 윗분이 언급한 매불쇼 박구용 교수의 광주시민 이야기에요. 시간 나실때 들어보세요.
https://youtu.be/g2-kCNJyxVk?si=GVMwaKgbBO9ZyGZ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