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구요 전업주부로 쭉 있다가 간단한 알바 같은 잠깐....그리고 등하원 도움 잠깐 그정도의 일만 해봤는데..빕스 알바 어떨까요? 당근에서 보고 지원서 냈고 면접 보러 오라고 하는데....나이 50넘어서도 아직 애네요. 뭐가 이렇게 무섭기도 하고 자신도 없고.....
애들이 둘 다 대학생인데 나가 있어서 뭐라도 좀 해보자 싶은데...아파트 단지에서 하는 거라...아는 사람들 얼굴 보기도 괜히 신경쓰이고....ㅠ 뭔가 자신이 없네요.
홀은 생각도 않고 주방에서 하는 파트 지원했는데
주방에서 일하면 손님들하고 마주칠 일은 없나요? 스케줄 근무인데....스케줄 조정을 원하는대로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바보 같지만..뭐라도 말씀 좀 해주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