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별한 남편분이 꿈에 나온다는 댓글에 박정현 꿈에 노래가 있었는데 넘 슬픈노래인거 같아요 ㅜ
윤종신이 가사는 기가 막히게 쓰는사람이네요
아래 사별한 남편분이 꿈에 나온다는 댓글에 박정현 꿈에 노래가 있었는데 넘 슬픈노래인거 같아요 ㅜ
윤종신이 가사는 기가 막히게 쓰는사람이네요
꿈에랑 편지할게요 들을 때마다 울컥해요.
목소리 천사
예전에 세종대학교에사 무슨 공연할때 박정현 노래 직접 들어봤는데요
당시 편지할게요가 신곡이었어요
천사의목소리인줄요
호소력이 있는 목소리 넘 좋죠
전 싸이랑 부른 '어땠을까'조차도 박정현 목소리가
넘 좋았어서 한참 빠져서 들었던적도 있어요
전 미아요.
들을때마다 울컥. 박정현이 발음논란이 있지만 감정은 기가 막히게 전달하는 것 같아요. 노랫말 하나하나 잘 씹고 소화해서 전해주는 느낌이랄까.. 문학전공자라 그런거라고 혼자 생각해요.
콘서트가보니 꿈에 도 좋지만 p.s i love you 랑
미쟝원에서 부르는데 넘 좋았어요.
어땠을까 들었을때 나한테 하는 노래같았어요
헤어졌던 사람과의 헤어진 그 날이 떠올라서요
정석원이 만든 노래예요.
015B정석원요.
원글님.
근데 윤종신이 아니고 정석원이 만든 노래 예요.
덕분에 다시 들었는데 너무 좋아요
꿈에서 깨고싶지 않을만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찰나의 순간도 ㅠㅠ
너무 슬프죠
20년전쯤인가... 콘서트에서 직접 들을때. 눈물이 왈칵 나더라구요. 제 남친(현남편)은 박정현 전혀 모르는 상태로 따라왔다가 이 노래 듣다가 눈물 흘리더라구요.
이 노래와 비슷한 감성. 이승환 사랑이 어떻게 그래요. 이것도... 떠나간 배우자.연인을 향한 노래...두 노래가 감성이 비슷해요.
미아만 들으면 너무 눈물이 나요
이별했던 기억이 아직도 마음이 아프네요... 너무 오래전 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