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싱글 시동생이남편 몰래 저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하네요. 그냥돈이 없다고...ㅠ
능력이 없고 그냥 일상을 이어가는 사람입니다.
근데 문제는 한 번으로 끝날게 아니라서요.
그동안 국 반찬 배송 등등으로 꾸준히 신경써준 부분도 있어요.
생계를 이을 수 있도록 일자리도 알아봐줘야 하고 쉽게 얘기한다면 부족한 또는 모자란 자녀 끝까지 돌봐준다는 표현이 딱 맞겠네요.
자녀만큼 마음 아프지는 않더라도
마음이 몹시 불편하네요.
50대 싱글 시동생이남편 몰래 저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하네요. 그냥돈이 없다고...ㅠ
능력이 없고 그냥 일상을 이어가는 사람입니다.
근데 문제는 한 번으로 끝날게 아니라서요.
그동안 국 반찬 배송 등등으로 꾸준히 신경써준 부분도 있어요.
생계를 이을 수 있도록 일자리도 알아봐줘야 하고 쉽게 얘기한다면 부족한 또는 모자란 자녀 끝까지 돌봐준다는 표현이 딱 맞겠네요.
자녀만큼 마음 아프지는 않더라도
마음이 몹시 불편하네요.
조금 주고마세요
형 모르게 할수도 없고 형이 모르는 돈도 없다고...
'몰래' 빌려달라구요?
대놓고 갚을 생각도 없음을 이렇게 티내면서 빌려달라기는...
남편 몰래 줄 생각은 아니시죠?
받을 수 없는 돈이려니 하고 줄 수 있는 약간의 돈을 주시더라도 남편에게는 말하세요
이만이만해서 돌려받을 생각없이 얼마 줬다고...
시동생에게는 이게 마지막이란 것도 분명히 해두시고요
형 모르게 할수도 없고 형이 모르는 돈도 없다고...22222
말 하시는 게 정답입니다.
똑같은 상황인데 떼먹었고
지금도 모르쇠
저희집은 저희 아빠 혈육의 배우자가 몰래 빌려가서 모르쇠이고 혈육도 모르는지 아는지 암튼 떼였어요.
보통 형한테 형수몰래 빌려달라는 경우는 있어도
형수한테 형몰래 빌려달라는 경우는 특이한데요
이런 경우
이미 형한테 빌릴만큼 빌렸기 때문일거에요.
님 몰래 남편한테 빌려간 돈이 이미 많을거에요
원래 여기저기 돈 빌려서 나르는 사람들이 그래요
저는 결혼식때 딱 ㅣ번본 사촌 시동생이..
남편하고 의논해서
돈백 주고 말았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34397 | 한강 작가 '흰' 많이 어렵나요? 4 | ,,, | 2024/10/12 | 1,577 |
1634396 | 전2008년 가입했네요 1 | .... | 2024/10/12 | 265 |
1634395 | 82오랜 회원 ㅎㅎ 2 | 좋아 | 2024/10/12 | 316 |
1634394 | 숙제글입니다. BTS 알엠(남준)이 이런 저런 짧은 얘기들. 20 | 쓸개코 | 2024/10/12 | 1,892 |
1634393 | 우리나라 지역축제는 다 똑같은거 같아요 2 | .. | 2024/10/12 | 844 |
1634392 | 생존신고 1 | .... | 2024/10/12 | 267 |
1634391 | 소소한 행복 2 | 미소 | 2024/10/12 | 625 |
1634390 | 지금 EBS 안녕4남매 보는 분 2 | . . | 2024/10/12 | 966 |
1634389 | 자유게시판 닉넴공개로 하면 어떨까요? 21 | ... | 2024/10/12 | 1,200 |
1634388 | 혹시 경동시장 맛난 과일집 아시나요? 5 | 경동시장 | 2024/10/12 | 671 |
1634387 | 와우 삼겹살을 시켰는데 | ........ | 2024/10/12 | 796 |
1634386 | 먼지없다고하는 러그 어떨까요? 3 | . . | 2024/10/12 | 333 |
1634385 | 저도 노벨 문학상 수상을 핑계로 부랴부랴 한자 적어 봅니다. 3 | 크라상 | 2024/10/12 | 830 |
1634384 | 엄마 이야기 9 | 은하수 | 2024/10/12 | 1,041 |
1634383 | 친절한 82 2 | 두딸맘 | 2024/10/12 | 330 |
1634382 | 예전 혜경쌤 참게장 3 | 참게장 | 2024/10/12 | 473 |
1634381 | 동네 세탁업체 보관료를 받던데...다른 세탁소들도 그런가요? 3 | 수선행 | 2024/10/12 | 547 |
1634380 | 저 음식만 잘해요 그런데 보리밥집 열면 망할라나요? 14 | ㅁㅁ | 2024/10/12 | 2,132 |
1634379 | (후기) 꽃미남 카페 알바 다시 봤는데 | 음 | 2024/10/12 | 988 |
1634378 | 북한에 무인기 침투 4 | now | 2024/10/12 | 973 |
1634377 | 시나노골드 맛있네요 10 | 사과의계절 | 2024/10/12 | 1,576 |
1634376 | 전세사기 주범 '가짜 부동산'…부동산 거래 '46%' 무등록 중.. 2 | ㅇㅇ | 2024/10/12 | 841 |
1634375 | 게시판이 따스하네요 6 | 여면가우 | 2024/10/12 | 494 |
1634374 | 어떻게 이름도 한강 8 | ㅇㅇ | 2024/10/12 | 1,225 |
1634373 | 소확행_행복템(살림살이) 16 | .. | 2024/10/12 | 1,7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