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강 작가님 오빠 분이 받침없는 동화 시리즈 쓰신분이 시네요^^

축복 조회수 : 3,504
작성일 : 2024-10-11 11:38:23

어제 밤 한강 작가님 노벨 문학상 수상 소식에  온 국민이  지난 2002년 월드컵 4강 때만큼 들뜨고 흥분된 기분을 다시 느끼는것 같네요 ^^ 

쏟아지는 여러 기사들 다 찾아 읽다보니 

부친을 비롯 삼형제 모두 글 쓰는 업을 이어가는 문인가족이시던데  오빠분이 입학전 미취학 어린이들 한번쯤 읽게되는 받침없는 동화 시리즈 만드신 분이시더라구요 

초저학년 저희 아이 책장에 꽂혀있는 책인데 동화 작가인 아빠가 자녀를 위해 직접 만든 자상함과 사랑이 담긴 마음이 느껴지는 기획 의도가 눈에 띄었었는데  한강 작가분 오빠분이시라니  참 대단하고 부러운 문인 가족이네요  

 

 

 

IP : 211.235.xxx.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1 11:42 AM (116.36.xxx.74)

    아닌듯요. 글이 아니라 그림작가가 한강인 이라는데요?

  • 2. ....
    '24.10.11 11:44 AM (116.36.xxx.74)

    아, 문창과 나와서 소설 쓰고 만화를 그린다시니. 그림작가님인가 보네요.

  • 3. 쥴라이
    '24.10.11 11:47 AM (112.154.xxx.114)

    어머!! 찾아보니
    받침없는 동화...
    오빠분이 글을 쓰시고
    남동생이 그림을 그리셨네요

  • 4. 맞을걸요
    '24.10.11 11:48 AM (125.132.xxx.178)

    신춘문예출신이고
    본명 한규호 필명 한동림 동화쓰실땐 본명쓰신대요
    한강인은 한강작가의 동생분일거에요. 만화작가시라고

  • 5. 어머
    '24.10.11 11:51 AM (112.161.xxx.224)

    받침없는 동화라니
    신기하네요
    외국 사는 손주에게 보내고싶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6.
    '24.10.12 4:20 AM (116.32.xxx.155)

    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474 흑백요리사 인물 테스트 - 재밌어요 37 2024/10/11 3,625
1631473 좀 찌질한 생각인데 적어봅니다 (부부) 6 ** 2024/10/11 2,485
1631472 10/11(금) 마감시황 나미옹 2024/10/11 492
1631471 악플이요 .. 별로 정화 안된듯 8 악플 2024/10/11 1,044
1631470 유방 조직검사하는데요 4 궁금 2024/10/11 1,548
1631469 현 고3, 입시생이 내년 설날연휴에 해외여행 다녀와도 될까요 8 여행 2024/10/11 1,730
1631468 입주청소 셀프로 하고 병났나봐요ㅠ 9 에고 2024/10/11 1,879
1631467 오늘 켄x키프라이드닭 원플원 날이에요 9 ..... 2024/10/11 1,656
1631466 중등 권장도서. 3 책읽기 2024/10/11 726
1631465 왕스포)채식주의자 질문있습니다 4 궁금해요 2024/10/11 2,857
1631464 유방 초음파 하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5 이상한 모양.. 2024/10/11 2,353
1631463 쿠팡이 수사 안 받는 이유인가요? ... 2024/10/11 689
1631462 성당 교무금. 11 성당 2024/10/11 2,242
1631461 주말여행시 숙박비는 어느 정도까지 감수할 수 있으신가요? 6 여행 2024/10/11 1,538
1631460 서울시교육감 사전투표 지방에서도 할 수 있나요? 3 출장 2024/10/11 579
1631459 타지역 주민이 도서관이용 8 도서관 2024/10/11 1,380
1631458 ...그러고보니 채식주의자를 읽었네요?? 8 ... 2024/10/11 2,515
1631457 포스텍은 과기원에 안들어가나요? 6 지나가다 2024/10/11 1,377
1631456 동백꽃 필 무렵 6 아이고배야 2024/10/11 1,816
1631455 한강자가 블랙리스트였어요?? 6 ㄱㄴ 2024/10/11 2,036
1631454 한강 작가가 기자회견 안하는 이유 5 감동 2024/10/11 4,871
1631453 오늘은 도넛!! 밀가루가 돌아가면서 먹고 싶어요 9 빵은 2024/10/11 1,076
1631452 은따처럼 절연했던 친구를 만났는데 스트레스 받네요 6 어째요 2024/10/11 3,186
1631451 학폭 교육감(사전투표진행중입니다) 7 ㅇㅇ 2024/10/11 924
1631450 김영하작가 강연회 갔었을때 느낀점 6 2024/10/11 4,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