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기초생활수급자가 될수있을까요?

모모 조회수 : 2,077
작성일 : 2024-10-10 12:34:30

사촌오빠 70세

사정이 너무 딱해 

여기 여쭤봅니다

사업하다가 사기를당해 

가정불화를 겪다가

이혼하먼서 집팔고  상가팔고 해서

빚갚고 부인 위자료주고 

그야말로 빈텰텰이로 아들집에

얹혀삽니다  그 와중에

모시고있던 92세  어머니까지, 같이 

아들집으로 갔어요

아들부부는  맞벌이하며

자기집을 갖고있습니다

 초딩 딸 두명 키우고있어요

할며니는 주간보호센타 

다니고 사촌오빠는 같이 있기 

뭐해서,친구집으로 여기저기 

동가숙 서가식, 하는,모앙입니다

그런데 요즘 할머니가 상태가 

안좋아져서 요양원으로 

모실까 하는데 비용이 걱정이라네요

이렇다할 병은 없으니 요양병원보다

요양원이 적합하지 싶습니다

제가 주민센터가서  할머니가 

기초생활수급자가 되는지 알아보라고

했는데요 가능할까요?

사촌오빠는 자식이 둘이고

다 결혼 시켰습니다

IP : 58.127.xxx.1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식재산을
    '24.10.10 12:40 PM (106.101.xxx.111)

    보던데요. 할머니는 아들이 망해서 빈털털이니까 가능하지 않을까요. 다만 다른 자식이 잘살면 안될듯요.
    사촌오빠분은 자식이 집도 있고 맞벌이라 소득 있으니 안될것 같고.

  • 2.
    '24.10.10 12:40 PM (221.159.xxx.223)

    주거급여, 생활급에 부양의무자 조건 완화됐어요. 신청이 기본이니 우선 신청부터 하시라고 하세요. 할머니 경우 손주는 부양의무자도 아니고요.

  • 3. 가능한데
    '24.10.10 12:40 PM (118.235.xxx.182) - 삭제된댓글

    세대 준리 해야 됩니다 아들집x
    할머니도 수급자면 요양원비 0원
    수급자되면 집전월세비도 나오더라고요

  • 4. 가능한데
    '24.10.10 12:41 PM (118.235.xxx.182)

    세대 분리 해야 됩니다 아들집x
    할머니도 수급자면 요양원비 0원
    수급자되면 집전월세비도 나오더라고요

  • 5.
    '24.10.10 12:42 PM (125.135.xxx.232)

    일단 두분 다 아들 집에서 나와서 두모자가 같이 사는 독립세대로 해놓고 차근차근 진행시키면 가능할지도요
    할머니 연세도 있고 사촌이라는 분도 대략 60대신 것 같고 재산없으시면 ᆢ

  • 6. ..
    '24.10.10 12:43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주민센터가면 복디담당자있러요
    상담부터 받아보시라고하세요

  • 7. 노인장기요양보험
    '24.10.10 12:43 PM (211.235.xxx.141)

    신청해야해요.시설급여.

  • 8.
    '24.10.10 12:43 PM (223.38.xxx.63)

    이혼하면서 집팔고 상가판돈은 어디? 누가?가지고 있나요
    수급자는 누가 되려고하나요? 할머니인가요?사촌오빠인가요? 아니면 지금 같이 살고 있는 가족 전부인가요?
    사촌오빠 자녀들은 금융거래 조회에 찬성하나요?
    할머니를 수급자하려면 다른 할머니 자식들 금융거래 찬성하나요?

    위 질문에 다 답하실수 있는지요?
    동사무소가면 다 듣고 답할수있어야 신청서 내줄거에요

  • 9. ...
    '24.10.10 12:43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주민센터가면 복지담당자있어요
    상담부터 받아보시라고하세요

  • 10. 은하수
    '24.10.10 12:44 PM (58.142.xxx.16)

    싼월세 얻어서 노모와 늙은 아들이 세대분리
    해야합니다.
    손자와 세대분리 한뒤
    주거급여 신청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신청하시면
    됩니다.

  • 11. 모모
    '24.10.10 12:51 PM (58.127.xxx.13)

    할머니를 요양원에 모시려고 수급자 신청
    원합니다
    할머니 자식은 사촌오빠 한분뿐입니다
    집팔고 상가판돈은
    위자료주고 빚갚았어오

  • 12. 모모
    '24.10.10 12:52 PM (58.127.xxx.13)

    요양등급은 4등급받았어요
    그래서 주간보호센터 다닙니디ㅏ

  • 13. 손자와
    '24.10.10 12:54 PM (211.234.xxx.154)

    세대분리 후 주민센터 사회복지사 찾아가세요

  • 14. 모모
    '24.10.10 1:00 PM (58.127.xxx.13)

    두분이서 따로 사시면
    밥은 어떻게 끓여 드실지ᆢ
    할머니는 거동이 안되고
    사촌오빠도 복막투석을해서
    장애인 등록되어있습니다
    혹시 할머니를 요양원에 입소 시키고나서
    기초생활수급 신청해도 될까요?

  • 15. 그런데
    '24.10.10 1:23 PM (118.235.xxx.53)

    먼저 세대 분리 하셔야해요. 기초수급자가 되어 요양원 입소하는게 낫습니다.
    사촌오빠도 장애인이고 더 노인되시면 기초수급자로 요양원 가실 수 있고요

    보증급 최소 몇 백으로 있는 월세 단칸방 얻으세요. 어차피 월세 많은 곳은 못 들어가실테구요
    노모와 같이 아들 집 가니 며느리와 손자들까지 다 같이 살기 힘들어서 나왔고, 장애가 있고고 투석 환자라서 노모 모시기 힘들다. 주민센터 가서 ㅈ상담 받아보세요
    복지로 사이트어서 원글님도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 노모 들어가실만한 요양원에서 상담받으면 기초수급자 신청부터 요양원 입소까지 상세하게 이야기해줄겁니다.

    60대후반 부부가 둘 다 수술 받고 장애인여 국민연금 받는 것도 없는데 80대 후반 치매 노모 모시느라 고생 많이 하다가, 요양원과 상담후 기초수급자로 노모 되셔서 세 목숨 살았다는 이야기 들었습니다.
    그 노모 요양원 가시기 몇 달은혼자 월세 얻어서독립 가구 했었고 요양보호사랑 아들내외가 번갈아가며 자면서 돌봤었어요
    그 며느리가 말도 못하게 고생하고 손주들이 부모와 할머니 병원비 대고ᆢ
    복지센터 주무관이 이런 분들이 기초수급자 대상인데 모르시고 노인 장애인이 노인 장애 부모 모시느라 고생하신다고 손주들에게 그러더랍니다

  • 16. ....
    '24.10.10 1:33 PM (211.250.xxx.195)

    일딴 같이 사시면 안되고
    돈도 통장으로 안주고 현금으로만 드린대요
    자녀가 부야안하다고하려고요

  • 17. 다른분들이
    '24.10.10 1:41 PM (203.81.xxx.29)

    세대분리를 하라는 이유는 아들재산도 어르신들 재산으로
    보기때문이에요

    부모집 얹혀사는 이혼한 자식도 해당이고요
    일단 세대를 분리하고 소명할수 있는부분 하고 증빙서류
    들어가면 주거급여(월세)의료급여(병원비)생계급여 등등
    나와요

    이런걸 젊은 사람들이 알아봐주셔야 하고요
    몰라서 못받는 혜택도 많다합니다

  • 18. ㆍㆍ
    '24.10.10 3:51 PM (118.235.xxx.22)

    기초수급자 세대분리를 먼저하셔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408 하루 안씻고 있었더니... 3 ''' 16:36:17 3,547
1637407 요리하는 돌아이는 의외로 22 ㅇㅇ 16:35:33 4,363
1637406 이젠 노벨상도 AI가 휩쓰는 세상 19 ㅇㅇ 16:31:26 2,058
1637405 맛집이면 꾀죄죄함도 용서가 되세요? 11 ㅁㅁ 16:29:14 1,762
1637404 한동훈, 민주에 금투세 폐지 재차 압박…"투자자 맘 받.. 5 ㅇㅇ 16:26:15 592
1637403 무용전공이 공대교수갔다슨거 7 ㄱㅂㄴ 16:26:00 1,475
1637402 다시 만날 일도 없는 사람 밉상짓한거 1 ㅎㄹ 16:24:00 537
1637401 뉴진스 하니 국정감사 참고인 ㅡ.ㅡ 56 ..... 16:22:47 2,843
1637400 사대문안에 빈집 사기 3 .. 16:21:23 2,629
1637399 캣맘인데.. 따끔하게 현실적인 충고 좀 해주세요 28 걱정 16:17:40 1,876
1637398 YTN 뉴스 “한중일”아닌 “한일중”으로 표기 전환 5 어머 16:11:47 974
1637397 당근하면서 오는 분들이 6 ㅎㅎ 16:10:49 1,811
1637396 입시생 고등아이 정신 차리기 힘드네요. 6 그럼 16:09:17 1,451
1637395 아파트나 오피스텔 대단지가 관리비 저렴한가요. 9 .. 16:07:16 914
1637394 남은 생도 다시 살 인생도 두려워요 13 나들목 16:06:03 2,705
1637393 온수매트 어디꺼 쓰세요? 8 ㅇㅇ 16:05:26 779
1637392 흐흐흐 참치액젓 .. 8 16:04:54 1,985
1637391 와! 대전동구청 어마어마한 아방궁 호화청사 6 .. 16:02:46 1,228
1637390 한국에서 요즘 나이 만으로 말하시나요?? 18 해외 16:02:18 1,941
1637389 다이어트에 좋긴 하네요 2 16:01:44 1,303
1637388 책 살때 꿀팁 ㅡ 지마켓 1 지마켓 15:59:12 1,158
1637387 하, 기분 별로예요. 3 15:55:08 1,314
1637386 오래된옷입으면 7 ..... 15:55:05 2,026
1637385 셀프 염색했는데 한 곳만 빨개요 2 염색 15:53:07 527
1637384 기한 지난 홍삼가루 활용법 있으시나요? 3 홍삼 15:49:50 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