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자 A씨(30대)에 따르면 "본래 지침에는 '실제 공중침투와 동일한 방법으로 강하를 실시하며 낙하산 조정이 가능하다'고 적혀있으나, 일렬로 '멋지게' 떨어지기 위해 조종줄을 놓는 것이 관행이다"며 "1,2회차에서는 조종줄을 놓지 않았지만 3회차 연습 때는 '강하 후 10초 간 조종줄을 놓아라'는 명령이 있어 우측 비골(발목) 골절 부상자가 1명 발생했다. 4회차 때는 돌풍이 심해 훈련이 취소될 줄 알았는데, 그대로 진행됐고 오히려 시간을 늘려 '강하 후 25초간 조종줄을 놓아라'는 명령이 있었다"고 전했다. 부상자 B씨에 따르면 이 4회차 훈련 당시 "강하 신호가 평소보다 늦었고 평소 연습했던 곳과 다른 착지지역이었다"고 한다.
대열 유지 위해 생명줄 같은 조종줄 25초간 놨다
확인된 '9 명'이라는 부상자 수치도 일부에 불과할 가능성이 크다. 주간조선과 인터뷰한 두 명의 부상자와 또다른 훈련 참가자 2명의 설명을 종합하면 최소 50명의 인원이 목표 지점이 아닌 격납고 지붕, 피뢰침, 철조망, 건물 테라스, 미군차량, 활주로 시멘트, 병역막사, 전봇대 등에 위험지점에 비정상 착륙을 하면서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
작년 국군의날 연습부터 문제가 많았네요.
멋지게 보여주려고 무리한 방식으로 강하했다가 많은 인원이 부상을 당했네요.
그럼에도 올해도 또 이런 말도 안되는 짓을 하고...
윤가는 이나라를 박살내기 위해 대통이 된 첩자가 맞는것 같아요.
언제까지 이 꼬라지를 봐야 하는지 정말 화가 나네요.